조글로로고
전인대대표, 연변대학 김병민총장과의 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3월10일 08시04분    조회:87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자(이하 기로 약칭):인사말 김병민 대표(이하 김으로 약칭):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이다. 이번에 인민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 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이번 회의에 참석했는데, 지금까지 제기한 건의아 의안에 대해 많을텐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김: 의안은 제기한적 없고 정부건의안 같은 것을 제기했었다. 그중에서 몇개 건의안가운데는 하나는 조선족인재양성문제를 국가에서 중시할데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다음은 농촌조선족교육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예전과는 달리 중국대학의 동창회를 국가 해당부문(민정부문, 교육부문)에서 각 대학의 동문회조직 등록을 비준해야 한다고 건의안을 가져왔다. 기: 그럼 지금까지 건의중 처리결과에 가장 만족하는 것은? 김: 중국에서 민족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특별히 민족교육을 위한 교사대오양성에 대해서 국가차원에서 지방차원에서 이점을 상당히 중시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조치를 강구한데 대해 만족하게 생각한다. 예하면 각 고등학교, 연변대학과 같이 민족특색이 돌출한 이런 대학들에서는 고층차의 교사양성에서 국가에서 투자해서 박사생, 석사생 양성을 책임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조선족학교들에 대한 교원에 대한 여러가지 대우, 그리고 교원양성훈련을 국가정부에서 투자하기로 했다. 예하면 길림성에서는 조선족중학교교원의 양성을 연변대학에서 하게 되있는데 물론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길림성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 제11차 5개년 계획초안을 보면 향후 5년안으로 국가에서 교육투입이 (GDP의) 4%에 달하게 한다는 목표가 있던데, 재정투입이 이 목표에 달하는 과정에 우선 해결해야 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 김: 물론 학생들의 의무교육을 실행하고 학잡비를 면제하고 하는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보다 더 가급적인 것은 농촌교원들의 대우문제를 향상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뿐만아니라 국가에서 돈을 투입해서 농촌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원들의 생활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때문에 농촌의무교육에 대한 투자에서 전방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 전인대를 통해 새롭게 받은 감수는? 김: 가장 느낀점은 농촌문제에 대해서 관심하는 문제이다. 발전한 나라에서는 새농촌건설에 대해 큰 관심을 돌렸다. 중국에서 올해부터 정식으로 새농촌건설을 국가건설의 중심과업으로 삼고 제기하고 추진한데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중국이 초요사회를 건설하려면 주로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민들의 소질제고가 농업생산력을 제고하고 농업의 과학기술혁신을 하고 농촌의 문화건설을 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농촌교육문제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 기: 앞으로도 교육사업뿐만아니라 전인대대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취재, 정리: 한경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천년아리랑》총감독 손룡규 무용으로 정을 표현 눈 날리는 북극의 풍광속에서 쪽지게를 진 로인과 아리랑소녀가 풍년을 예언하는 서설의 풍요로움과 풍년을 불러오는 서설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기울이며 도취되고 감동하고 환호한다. 나중에 할아버지는 손녀한테 쪽바가지를 물려준다. 이것이 대형음악무용시 《쳔년아리랑...
  • 2006-10-20
  • 16일, 기자는 연길백산호텔에서 《과학적발전관과 연룡도경제일체화 포럼》발기인인 중외전문가사업련합회 문화예술전문가위원회 주임이여 아시아주교육북경포럼양성중심 부주임, 북경뇌고문화교류중심 리사장 김석광과 그의 부인 김희선과 인터뷰를 가졌다. 과학적발전관과 연룡도경제일체화 포럼에 대한 반향이 아주 크다...
  • 2006-10-17
  • 민족악기설계공정사 김계봉 50년 민족악기 향한 일편단심 우리 민족의 원성태적인 소리와 정서를 가장 진실하게, 가장 투철하게 표현할수 있는 악기는 무엇일가. 물론 우리 민족악기가 아닐가싶다. 가야금, 거문고, 장고, 새납, 저대, 해금,북…력사기재에 따르면 우리 민족악기는 무려 80여종에 달하며 현재 보편적으로 사...
  • 2006-10-13
  • 연변대학 조선족교육연구소 박태수소장의 일가견 중국조선족근대교육은 100년 려정을 걸어오면서 괄목할 성취를 거두기는 했지만 격변기를 겪으며 몸살을 앓기 시작, 그 상황이 갈수록 엄중해지는 추세이다. 당면의 조선족교육에 존재하고있는 문제점과 열점들을 분석, 사회전환기 조선족교육의 미래를 전망하고 민족교육의...
  • 2006-10-13
  • 한국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신현국회장 만나 9월 28일 저녁, 연변 1중, 연길시 2고중, 룡정고중, 훈춘고중, 화룡고중 등 5개 조선족고중으로부터온 25명 고중생은 연변대우호텔에서 따뜻한 정이 담긴 장학금을 받아쥐었다. 평강장학금으로 명명된 이 장학금은 한국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신현국회장이 연변조선족...
  • 2006-10-13
  • ——— 김재룡회장과 아리랑 예술단 김인숙단장을 만나서 청도에 한민족을 상징하는 민요 “아리랑”을 열창하는 고마운 분들이 있다. 자금난에 시달리고 피로에 지친 몸이지만 오직 우리민족의 무용과 노래가락으로 한민족의 얼을 살릴수 있다는 성취감 하나로 여생을 즐겁게, 보람차게 보낸다. 지난 9월 1...
  • 2006-10-11
  • 원 연변대학 교장 박문일교수의 일가견 중국조선족근대교육이 100년 려정을 걸어 21세기 지식기반경제시대에 합류했다. 전반 민족교육의 주추돌과 기둥 역할을 하는 조선족기초교육은 어떤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며 어떤 과제를 풀어나가야 하는가? 퇴직후에도 민족력사와 민족교육 연구에 정진하고있는 연...
  • 2006-09-29
  • 적지 않은 리퇴직일군들은 일선에서 은퇴한후 심심풀이삼아 로인활동실이나 오락실에서 화투놀이나 마작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다리와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있다. 하지만 올해 84세되는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의 오동묵할아버지는 문구로 만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고있다. 이번 연길시 ...
  • 2006-09-26
  • 중국공안부 특벌초빙 형사정찰기술전문가인 전임 흑룡강성공안청 최도식처장, 천여건 특대 형사사건 해명 중공중앙정치국위원인 중국공안부 주영강부장은 최근명령을 발부하여 전임 흑룡강성공안청 형사기술처 처장이며 전국 저명한 총탄흔적검증전문가인 최도식(조선족, 72세)씨에게 공안과학기술특수공헌상을 수여, 10만원...
  • 2006-09-16
  • [천여건 특대사건 해명한 조선족형사] ——— 공안부 특별초빙 형사정찰기술전문가 전임 성공안청 최도식 처장 최근 중공중앙정치국위원이며 공안부 부장인 주영강은 명령을 발부하여 전임 흑룡강성공안청 형사기술처 처장이며 전국 저명한 총탄흔적검증전문가인 최도식(조선족, 72세)씨에게 공안과학기술특...
  • 2006-09-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