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모스크바한인회 회장에 장학정(54세)씨가 단독출마로 당선, 취임했다.
지난 22일 한인회는 샬류트호텔 국제회의장에서 한인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정기총회에서 한인회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회관 건립 문제를 연속선상에서 이제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3대를 거쳐 4대째 연임하면서 지난 2년 임기동안에 추진해 왔던 교육공간 마련과 한인회관 건립사업 추진을 중단 할 수 없었던 마음에서 출마의사를 가졌는데 이렇게 연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4대 임기(2년)동안에 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교민들에게는 '러시아로 오는 길' 책자가 배포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6/07/24 재외동포신문 모스크바=신성준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