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불치병의 영원한 도전자 -- 남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21일 11시03분    조회:90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약발명가, 난치병전문가, 의학저술가로 의학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60여세의중년사나이, 민간에 《난치병을 떼려거든 장춘중의약대학의 남정의사를 찾아가라》는 말이 퍼질 정도로 명성 짜한 남정. 중의학교수, 중의과학연구와 림상진료에 종사해온 40년간 남정은 중풍, 간염, 당뇨병, 심장병 등 현대의학이 채 정복하지 못한 령역에서 나름대로의 중의학적방법론으로 공략전을 벌이면서 중의중약을 고양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타는 열망으로 웅지 펼치며 남정은 1942년 1월, 길림성 룡정시의 한 평범한 철도로동자 가정에서 맏아들로 태여났다. 부모가 모두 장기간 외지 사업에 투신하였던 까닭에 남정은 두살 먹던 해부터 줄곧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끝에서 자랐다. 소년 남정은 총명한데다 승벽심이 강해 소학교 때는 한학년 월급을 했고 초중 졸업때는 전현 1등의 성적으로 고중에 붙었다. 당시 온 연변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던 명중의 리자준은 할아버지와 아주 가까운 친구였는데 두 로인은 시간만 나면 서로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군 했다. 남정은 그 로중의 할아버지를 몹시 따랐다. 손목을 쥐여보면 환자들의 병을 척척 알아내는것이 신기하기만 했던것이다. 로중의의아들 리석렬 역시 명중의였는데 남정은 방학만 되면 아버지벌 되는 리석렬에게 매일 붙어있다 싶이 했다. 리자준 로중의와 그의 아들에게서 받은 영향으로 남정은 어릴적에 벌써 중의에 대한 동경심이 움트기 시작했고 17세 때는 마침내 우수한 성적으로 꿈의 전당 장춘중의약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그 당시 중의필수의 한어공부를 별반 하지 못했던 애젊은 남정은 학생시절 중의학을 확실하게 전공하겠다는 열망을 불태우며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으로 천서나 갑골문 읽기와 다를바 없는 난해한 고한어를 송곳처럼 파고들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교수들인 임계학, 류관군, 류백령 등 교수들을 직접 찾아 직접적인 가르침도 받는다. 내로라 하는 한족 학생들까지 제치고 최우수의 성적으로 학교에 남은 남정은 부속병원에서 림상실천을 하면서선배들에게서 배운것의 효과를 일일이 검증하여 그들의 귀중한 지식을 아주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노력을멈추지 않는다. 웅지의 날개를 펼치려 할 즈음 느닷없이 대동란이 덮쳤다. 열혈남아 남정은 날개가 꺾였지만 꿈만은 접지 않았다. 남들이 허송세월을 할 때도 얻기 힘든 의학서적과 중의고서를 백방으로 구해다 구구절절 따져가며 탐독했고 맨발의사수첩마저 빠뜨리지 않고 연구했다. 천리고토에서 《개암꽃》 발견 공은 쌓은데로 간다고 동란이 끝난 뒤 남정은 중풍치료에서 재빨리 두각을 내밀기 시작한다. 1980년 그는 국가의 공략과제인《중풍고위증의 예방 및 치료》의 분과책임자로 발탁된다. 연변사람들은 술을 좋아해 중풍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았다. 중풍치료의 묘방을 찾겠다고 언녕부터 별러온 남정은 분과책임자로 발탁되자 바로 고향 연변으로 직행했다. 룡정, 화룡 등 조선족이 많이 살고있는 지역을 누비며 중풍발생정황을 료해하는 한편 민간처방과 료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로인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한담식 조사를 벌이던중 어느 분인가 개암꽃이 민간에서 간병치료에 쓰이고있다는 얘기를 들려주었다. 개암꽃이 간염에 좋다? 분명 중요한 단서였다. 남정은 그 길로 연변도서관에 찾아가 문헌조사에 착수했다. 《길림중초약지》와 《연변약지》를 뒤져보았더니 화룡 일대의 사람들이 간경화복수에 《진화(榛花,개암꽃)》를 내복외용(內服外用)해본 결과 일정한 치료효과를 보았다는 내용이스치듯 두어줄 기재되여 있었다. 이 초약이 민간에서는 오랜 시일에 거쳐 사용돼 왔을 터이지만 그 많은 중의들의 공식약방에는 진화란 약재가 오른적이 없었다. 보기에도 희한치 않은 개암꽃에 어느 의학자도 눈을 팔지 않았던것이다. 그것이 아무리 귀중한 잠재적 약용가치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발견할수 있는 혜안과 그것의 예비를 확인해 보고자 하는 강한 의욕이 없다면 손안에 주어넣은 보석도 무심히 버릴수 있는것이다. 화룡현위를 찾아 6개 소학교의 학생을 동원, 2000여킬로그람의 《진화》를 채집했다. 한 킬로그람에 23전씩 약 500원을 주고《진화》를 사왔는데 돌아와 해볕에 말리니 700킬로그람이 되였다. 이 약재는 신약개발에 중요한 원재료로 되였다. 《진화》를 리용한 급성 및 만성 독성에 대한 약리실험과 공예 및 제형에 대한 점진적인 동물약학실험을 통해 이 약재가 간을 양하고 만성 B형간염의 양성을 음성으로 전환시킬수 있을뿐만 아니라 혈당도 낮출수 있음을 확인했다. 중초약재사에 있어서의 자못 중대한 발견이였다. 《진화》는 결국 남정의 일생을 동반하며 《복방진화서간캡슐》, 《소갈안캡슐》 등 국가신약의 발명에 주역으로 등장한다. 난치병과 씨름하며 신약을 개발 1988년 6월,초청교수로 일본 도꾜의 도호대학에서 과학연구를 하고있던 남정에게로 메이지대학 동향회주석인 나까다선생이 찾아왔다. 일본 전역에서 유명하다는 의사를 다 보였지만 효험을 보지 못한 이 뇨독증 환자는 중국에서 온 남정이 난치병치료에 능하다는 소문을 듣고 최후 일말의 희망을 안고 찾아온것이다. 병세를 깐깐히묻고난 남정은 즉시 청열해독, 방향화습 및 보신장양 등 료법을 병용한 변증치료를 들이댔다. 한달 후 검사해 보니 뇨소질, 이산화탄소 접합력, 이노신 등 제반지표가 전부 정상으로 회복되여 있었다. 두달도 채 안돼 환자는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 일은 일본 의학계를 들썽해 놓았다. 보도매체들은 뒤질세라 소식을 대문짝만하게 실어 중의학의 신기한 효력을 높이 찬양했다. 국내의 많은 중증환자들도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왔다. 2004년 북경의 한 유명병원에서 치료받던 52 세의 뇨독증말기환자가 치료에 효험을 보지 못하게 되자 장춘에 와 남정을 찾았는데 2년간의 치료끝에 뇨단백, 뇨혈과 뇨소질이 깨끗이 사라지고 간기능과 신장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여 얼마전부터는 회사에 정상출근을 시작했다. 인류건강의 대적 불치병, 난치병, 의난병은 남정의 종신 공략목표였다. 중풍, 심장병, 간장질환, 소갈병과 같이 서양의학도 근치묘방을 찾지 못한 난치병에 대한 남정의 공방전은 30여년간 간단없이 지속돼 왔다. 중의명으로 《소갈병》이라 불리는 당뇨병은 당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세계 3대 고질병의 하나로서 그 사망률은 암과 심뇌혈관병에 이어 세번째로 높다. 당뇨병환자는 1985년부터 국내외적으로 급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례컨대 지난 세기 80년대 발병률은 0.68%에 불과했는데 90년대 들어 발병률은 3.21%로 4배도 넘게 늘어났다. 60세 이상의 년령층은 더욱 엄중해서 발병률이 4~6%에 달했다. 그중 이미 당뇨병에 걸렸음에도 그런줄 모르고있는 사람이 26%였다. 당뇨병을 4년이상 앓고 혈당이 15.6mmol/L 이상 되는 환자는 합병증이 오기 십상이였는데 그 사망률은 46%로 근 절반이나 되였다. 당뇨병합병증의 원흉은 당격화종말산물(AGEs)이라는 화학물질인데 미국, 영국 등 나라와 국내의 권위들은 장기적인 연구를 거쳐 이미 AGEs는 분해할수 없다는 결론까지 내린 상태였다. 서의들은 중의중약으로는 당뇨병, 신병, 단백뇨의 근치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서의에 의한 치료효과 역시 리상적이 못됐는데 오히려 부작용이 크고 합병증발생률이 높았다. 20여년전부터 소갈병에 대한 림상치료실험과 약리병리연구를 병행해온 남정은 서의권위자들의 단언에 커다란 의문부를 달고 소갈병(消渴病)연구를 계속했다. 의학고전까지 깊이 파고 들면서 이 이른바의 불치병치료약방을 찾아 어려운 항행을 했다. 그러던 중 송나라때의《성제총록》에서《지황생강전환》이란 약방을 발견하고 거기에 혈당을 낮추는《진화》를 넣어 새로운 당뇨병치료약 《소갈안(消渴安)》을 발명해 내며 이어 한술 더 떠 당뇨병신병치료 신약인 《소갈안》2호도 개발해낸다. 이 두가지 약방으로 당뇨병, 당뇨병합병증과 당뇨병신병에 대해 4000여례의 변증치료를 진행했는데 고무적이게도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였다. 1997년 7월, 제1회전국중의소갈병학술세미나에서 발표한 론문에서 남정은 간장을 돕고 혈당을 낮추는 《진화》의 약리작용에 대해 분석하고 나서 《AGEs는 분해할수 있다》는 파격적인 견해를 제기했다. 그의 론문은 전문가들속에서 커다란 진동을 일으켰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의가 끝날 무렵 미국, 일본과 한국의 대표들은 다투어 자기들 나라에 가서 강의를 해달라고 남정을 요청했다. 난치병퇴치에 대한 남정의 집념은 소갈병에서만 표현된게 아니였다. 중풍료법에 대해서도 림상치료에 결부시켜 고전문헌연구를 계속하던 중 청나라 왕청임(王淸任)의 《의림개착》에서 계발을 받고 원 약방에 사향을 넣어 리상적치료효과를 본 경험을 토대로 반복적인 연구와 실험을 거친 끝에 선후로 《사향항전환(麝香抗栓丸)》과 《사향항전캡슐》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며 나아가 세계 2대 류행병의 하나인 B형간염치료에 대한 연구실험도 효률적으로 진행하여 치료효과가 서약비교팀보다 퍽 월등한 《진화간녕(榛花肝寧)》과 《복방진화서간캡슐(腹方榛花舒肝膠囊)》을 련이어 개발해 낸다. 이처럼 남정은 《사향항전캡슐》,《복방진화서간캡슐》, 《소갈안캡슐》, 《서신령캡슐》, 《양위녕캡슐》등 5종 국가급 신약을 비롯해 당뇨병심병, 당뇨병뇌병, 당뇨병간병, 당뇨병안병, 당뇨병족병(足病) 등을 치료하는 《준자호》,《건자호》약물 도합 20여종을 개발해내여 해마다 나라를 위해 리윤 2000만원 이상을 창출했다. 한가지 신약이 시장에 나오자면 연구시간만 15년 이상 걸린다. 많은 신약 연구들이 사소하게 생각해 루락시킨 작은 연구과정때문에 마지막 단계에서 약으로 완성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하다면 남정이 개발한 20여종의 신약에는 얼마만한 로고가 깃들어 있을것인가? 교수와 과학연구 열매 호함져 남정은 교수사업에서도 자신의 튼실한 림상실천경험과 과학연구성과를 토대로 본과생, 박사 석사 연구생을 책임감 있게 지도해 왔다. 1979년부터《중의내과학》과《신약의 연구개발》이 두개 전공학과의 강의를 책임져 온 남정은 1985년부터 석사연구생 지도를 맡아 지금까지 이미 외국 류학생 3명을 망라한 20여명 연구생을 키워냈다. 길림성에서 맨 첫 사람(조선족으로는 전국에서 첫 사람)으로 중의박사생도사로 된 그는 현재 박사생 9명과 석사생 30여명을 거느리고 당뇨병의 원리와 예방퇴치에 대한 전문연구도 하고있다. 남정의 저서와 론문 편찬집필성과도 심히 풍성하다. 국내에서《당뇨병신병연구》,《당뇨병중서의종합진료》등 저서 20여부 (그중 국가급 우수도서상 1 부) 를 출판하고 10여부 저서의 책임편집을 맡았으며 성급이상 잡지에 론문 100여편을 발표,그중 8편은 국가급 우수론문상을, 8편은 성급우수론문상을 받았다. 한국에서 출판한 저서도 묵직하다. 400년전의 《동의보감》 한글번역본 (감수), 총 7권에 300만자에 달하는 《중의학총서》(주필)와 700만자에 달하는 《한.중.영 중의사전》(주필)을 펴냈는데 그중 내용이 방대한 《한.중. 영 중의사전》은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서태평양아세아도서》 금상을 수상했다. 그외 구쏘련, 미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등 나라에 가 초청교수 신분으로 강의를 하거나 국제학술세미나에 참석하여 10여편의 론문을 발표, 중의중약을 세계에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 * 남정은 《최근들어 중의학은 서양의학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병에서 성과를 거두는 경우가 잇따르고있다》면서 《중약을 보약쯤으로만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라고 토파한다. 현재 심화중인 당뇨신장병, 심장병,간장병, 뇌질환, 눈병과 말초신경염 등 질환에 대한 연구에서 그는 림상치료와 과학실험을 드팀없이 앞세우면서 환자를 고통속에서 구조하고 중화의학을 만방에 빛내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남정(南征) 현직: 장춘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 주임의사, 박사생도사, 중의연구소 소장. 겸직: 중화중의약학회 리사 및 내과분회 상무위원, 소갈병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 국가신약 심사위원, 길림성중의학회 부리사장, 장춘시중의학회 리사장, 중의로년병전문위원회 주임위원, 길림성정부 자문고문. 길림성 과기청, 교육청과 위생청 과기선진개인, 장춘시민족단결모범. 길림영재. 길림성명중의, 장춘시명의. 국무원특별수당금 향수. 2006-08-19 길림신문 박문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룡정중학교 리영수교원 5가지 언어를 장악 룡정중학교에는 세계어, 일어, 영어, 한어, 조선어 등 다섯가지 언어를 능란하게 장악한 다재다능한 교원이 있는데 그가 바로 리영수 교원이다. 일찍 시골에서 자란 그는 대학에 입학한후 한어수준이 낮아 선생님의 강의도 알아듣기 어려웠다. 그는 신화자전속의 한자를 열번이나 ...
  • 2006-02-10
  • [원제: 관광산업에 떠오르는 별 최동명] 성실 노력 협력이 비결이죠 200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팸투어 《겨울련가》 코스선전시 촬영진에서 남긴 사진. 최동명, 1976년 길림성 서란시 출생. 료녕성중국청년려행사 부총경리. 동북3성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세기를 도급맡아 경영, 동북3성에서 한국관광시장을 본격적으로...
  • 2006-02-09
  • [원제: 우량소 번식으로 농민수입 200만원 늘려] 농민 1000세대가 살고있는 연길시 의란진 연집강 서안 태암, 룡연, 흥농 등 세 행정촌에 소사양열이 어느 때 보다도 고조되고있다. 15마리되던 《전직》종자소는 자취를 감추었고 대신 우량소번식이 기하학적으로 늘어나고있는바 이는 김창룡수의의 역할과 갈라 놓을수 없다...
  • 2006-02-09
  • 미국 한인 사회 ‘MVP 워드’ 열풍 [조선일보 2006.02.08 00:08:30] 코리안 아메리칸인 하인스 워드(30)가 수퍼볼 MVP에 선정되면서 미국 교포 사회의 분위기도 한껏 들뜨고 있다. 교포들은 모이면 하인스 워드와 어머니 김영희(59)씨의 휴먼스토리를 화제로 삼고 있다. 뉴욕과 LA 등지의 재미교포들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
  • 2006-02-08
  • [원제: 혈맥찾아 10년] 한국 사단법인 한민족언어문화진흥회 사무총장 박윤구와의 인터뷰 일전 기자는 흑룡강성 목단강시 동녕현 삼차구진에 풍물악기 20조를 기증하고 길림시에 온 한국 사단법인 한민족언어문화진흥회 박윤구사무총장을 만났다. 중국지역 조선족사회에 도합 풍물악기 999조를 기증한 박윤구사무총장은 이것...
  • 2006-02-07
  • [원제: 학교에 몸도 마음도] 동녕현조선족중학교 김일화교장의 사업에서 벽지에 자리잡은 동녕현조선족중학교 김일화교장은 2002년 9월 부임한 이래 91만5천여원의 자금을 학교건설에 투자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향촌 학교에서 근 100만원이나 되는 자금을 투입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속에는 전현 유일...
  • 2006-02-07
  • [한국일보 2006.02.06 23:16:45]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하프 코리안’인 하인스 워드(30ㆍ피츠버그 스틸러스)는 한국계로는 드물게 NFL에서 성공한 경우다. 1967년 NFL 출범 이후 한국계 선수는 유진 정(Eugene Chung), 로이드 리(Lloyd Lee),존 리(John Lee), 하인스 워드 등 총 4명. 그동안 국내에 가장 이름을 알려진 선...
  • 2006-02-07
  • [원제: 연변축구 코기러기 고훈은 말한다] 작년 한해는 연변축구가 비운을 접고 팀이 갑급팀에서 실력을 하나하나 다진 한해라 하겠다. 그렇게 자금난에 허덕이면서도 중국 유일의 소수민족팀인 연변축구팀을 2004년 을급팀에서 갑급팀으로 재부활시킨 장본인이 바로 고훈(남. 47살)감독이다. 지난 2월 2일 고향인민들의 희...
  • 2006-02-07
  • [조선일보 2006.02.05 21:30:50] 조국이 부르면 어디든지 가서 일해야지요. 남북간 활발한 교류와 통일을 위해 나름대로 역할을 할 생각입니다.” 3일 자정쯤 평양행 열차가 떠나는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블 기차역. 주(駐)북한 러시아대사관 부대사로 발령받은 알렉산드르 마쩨고라(51)씨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하얀 입...
  • 2006-02-06
  • [원제:‘호주의 미셸 위’ 16살 아마추어 양희영] [한겨레신문 2006.02.05 20:40:17] 호주 동포 양희영(16·에이미 양)이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호주달러)에서 21년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5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트골프장(파72·639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
  • 2006-02-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