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업인들 문화사업에 대거 동참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1월10일 08시42분    조회:71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중학생백명백일장 후원자 김의진 리란 부부를 만나 제2회중국조선족중학생《아리랑》컵 백명백일장 참석차 연변을 찾은 북경일진위업투자고문유한회사 김의진리사장과 부인 리란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서 그들의 짙은 민족애와 민족적사명감에 한껏 매료되였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하잖아요? 문화는 한 나라와 민족의 문명척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기도 하지요. 우리 중국조선족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제 국내조선족기업인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조선족기업인들이 성숙되기도 했구요.》김의진씨는 향후 연변과 조선족사회에서는 매력있고 내용이 알찬 문화행사들을 알심들여 조직하여 조선족기업인들을 흡인하고 문화사업의 흥기와 발전을 도모할것을 기대하면서 기업인들의 동참붐을 일으키는데 앞장설것을 다짐하였다. 연변태생인 김의진씨는 1982년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학부를 졸업하고 중앙민족번역국 조문실에 배치받아 당과 국가 중요문헌번역, 대회 동시통역 사업에 종사하다가 1990년 북경신화국제려행사에 전근하여 한국부를 창설하고 6,7년 운영, 1998년 북진그룹북진국제려행사와 합작하여 한국려행쎈터를 창설하였고 현재 북경외에도 상해, 서안, 성도, 장가계, 곤명, 해남도에 분지사를 설립하고 활발하게 운영해나가고있다. 지난 10여년간 김의진씨는 주로 려행업에 종사하며 70여만명의 중국방문 한국인려행객을 직접 유치, 국가에 수많은 외화수입을 창출해주고 많은 조선족청년들의 일자리를 해결해주었으며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려행업계의 코기러기로 거듭났다. 경제생활잡지 HBT문화쎈터 후원회 리사장, 전국조선족기업인골프회 회장, 북경조선족애심장학후원회 고문, 전국한국롼련려행업계골프회 명예회장 등 사회적직무도 맡고있는 그는 북경조선족운동대회, 조선족음력설맞이 등 행사를 해마다 후원하고있으며 중국조선족대학생 학생쎈터 ksc사이트 등 조선족의 진보, 발전에 리로운 활동을 하는 기관, 사업단위, 사회단체의 각종 공익행사를 꾸준히 후원, 지난해부터 중국조선족중학생 백명백일장을 후원, 이 행사를 정례화하려 하고있다. 연변축구팀에 3만원을 협찬한적 있는 김의진씨는 연변축구팀은 연변과 조선족을 홍보하는 창구라고 하면서 조선족기업인을 비롯해 조선족사회의 공명을 일으킬수 있는 길을 모색할것을 건의하면서 기타 령역의 유익한 행사들도 알심들여 조직하면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다고 확신했다. 김일복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일전 길림성 영길현 구전수리전업1국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하였다는 김기영씨(71)가 불편한 몸으로 기자를 찾아왔다. 두툼한 자료봉투를 꺼내놓으며 털어놓는 사연인즉 독립군의감(醫監)출신인 부친 김환(金煥)의 독립투쟁경력이 해빛을 보게 해달라는것이였다. 본인의 조사자료와 한국, 연변대학 등지에서 수집한 문헌자료...
  • 2005-12-15
  • [원제: 동심에 살던 그 시절이 그리워] 일찍 중국선진생산자의 일원으로 중국군영회(群英會)에 참가하고 소수민족대표로 주은래 등 중앙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던 최윤복로인(76세)은 근 반세기가 지난 오늘이지만 그때의 그 영광이 새삼스럽기만 하단다. 최윤복은 1948년에 화룡중학교를 졸업하고 18세의 어린 나이에 화룡...
  • 2005-12-14
  • 중국 일류 대학생들의 선두인물 권정 김호림ㅣ중국국제방송국 기자 jinhulin@hanmail.net 권정(權靜), 그 이름에 사람들은 거개 생소함을 느낀다. 그러나 북경 대학입시 수석합격자라고 하면 대뜸 “아, 그 애 말이예요”하고 저마다 엄지손가락을 내밀군 한다. 북경에서는 2000년에 아주 드물게 2000년에 대학입시성적 성적...
  • 2005-12-14
  • [한겨레] 말총머리 휘날리며 날카롭게 상대를 쏘아보던 자오즈민. 2.5g짜리 탁구공 하나의 마술로 세계를 제패하며 중국 마녀군단의 선봉에 섰던 그는 1989년 한국 남자탁구 국가대표 안재형(41)과 결혼해 큰 화제를 뿌렸다. 한국과 중국이 적대국이었던 시절, 이 둘은 탁구를 통한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모두...
  • 2005-12-10
  •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이도구진 십이도구촌의 리병권농민은 북오미자재배로 치부의 길을 개척하고있다. 올해 49세인 리병권농민은 2003년에 과전현 등지에 가 자비로 북오미자재배기술을 배운후 퇴경환림으로 지난해 촌의 42무에 달하는 다락밭을 도급맡았다. 그는 선후로 9만여원의 자금을 들여 외지로부터 당지 기후에 적합...
  • 2005-12-08
  • [원제:김부인모피복장회사 신장 개업] 조선족 기업가 최명철씨가 총경리를 맡고있는 김부인모피복장회사가 지난 2일 할빈 도외구에서 성대한 의식을 가지고 신장개업에 들어갔다. 40여년이란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는 김부인모피복장회사는 최근 년간 미국, 한국, 일본 등 나라들을 비롯한 국내외 수십여개 모피복장유명회사...
  • 2005-12-08
  • 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연구 발명해낸 “일종 대퇴골괴사치료약물 및 그 제법”이 국가발명특허를 따내여 린근의 주의를 끌고 있다. 훈춘시에 거주하고있는 김영자(50세)는 다년간의 투병중 꾸준히 병마와 싸워가며 자기 몸을 제1실험실로 삼아 마침내 국가특허약물을 연구발명하기에까지 이른 것이다. 18살 꽃나이시절에 그...
  • 2005-12-08
  •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두손을 잃었으나 《이 생명 다할때까지 혁명하겠다》는 호언을 남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퇴역해 한생을 묵묵히 농업생산에 종사한 이가 있다. 그가 바로 전국군인모범으로 주덕, 주은래의 접견을 받았던 리수봉(78세)로인. 유소년시절부터 심양, 할빈 등 지를 류리걸식하던 리수봉씨는 1945년...
  • 2005-12-07
  • 우리 민족이 북방지역 벼재배력사를 개척한지 120여년이 되는데 그동안 북방입쌀 생산, 발전에 불후의 기여를 하고 많은 시대적과학기술일군을 배태시켰다. 20세기말 특히는 시장경제가 활성화하여 입쌀미질경쟁이 치렬할 때 국가특수대우향수자이며 길림성농업과학원 김윤주(지금 김심인이라 부름)연구원은 세계에서 처음으...
  • 2005-12-06
  • 12월 4일 제5차 《전국법제선전일》을 맞으며 2005년 《년도10대법제인물》 평선결과가 발표되였다. 이들로는 허문유: 료녕성공안청 형사정찰총대 대장 형사경찰의 본보기. 동려화: 공익변호사 약자의 권익 수호자. 진건교: 호남성인대 대표 마음은 언제나 민중과 함께. 중국법률원조기금회: 약세군체를 위해 소송을 걸고 자...
  • 2005-12-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