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조선족 합동세배로 정 나누고 새 희망 다져
[ 2018년 01월 15일 03시 53분   조회:5968 ]

 
장춘시 조선족 사업단위,학교 및 사회단체 대표들이 새해인사를 올리고 있다
“희망찬 2018 무술년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3일, 《장춘시 조선족 각계 군중 새해맞이 합동세배》 행사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진행됐다.
성과 가득한 2017년을 보내고 아름다운 소원을 이룰 2018년을 맞이하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우렁찬 북 공연으로 개막됐다.
이어 장춘시 조선족 사업단위, 학교 및 사회단체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새해 축복의 인사를 올렸다. 이들은 지난 한해 동안 정부, 조선족군중들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손잡고 민족, 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배우들의 우렁찬 북공연이 개막을 알렸다.
이어 길림신문사, 장춘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장춘조선족부녀협회,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대한 영상소개와 함께 매 대표단위에서 준비한 정채로운 문예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
새 희망을 다지며 끈끈한 정,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된 이날 행사에는 장춘시 조선족군중 도합 300여명이 참가했다.
/길림신문 글 최화기자, 사진 유경봉기자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배우 김철이 보여준 우렁찬 북공연.

장춘시조선족로년협회의 4인창 공연.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 선보인 남성독창.


록원구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이 2인창을 선보이고 있다.

관성구조선족소학교 학생이 보여준 가야금 독주. 


장춘조선족부녀협회의 모델팀이 조선족전통패션쇼를 선물하고 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부채춤.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의 독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유명한 가수 리상호와 리응수의 남성2인창.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선보인 녀성2인창.

《장춘시조선족각계군중새해맞이합동세배》행사 무대를 빛내준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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