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어머니들 다함없는 사랑으로 10년간 나눔 실천
[ 2018년 01월 07일 09시 24분   조회:12594 ]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애심조직위원회' 설립 10주년 행사 성황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 애심조직위원회 설립 10주년기념행사가 1월 6일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성대해 치러졌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녀성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 7월 7일, ‘녀성교육발전장학금’을 세우고 해마다 우수한 녀성 학사, 박사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발급하였으며 지금까지 10차에 걸쳐 102명 학생들에게 20여만을 지원했다.또한 수차에 걸쳐 고아원과 광영원을 찾아 연 400여명 어려운 이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었고 사랑의 바자회, 재해구 지원 5차,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제작진에 애심기금을 4차 전달했으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의복이며 물품 3000견지를 증정, 그 가치가 무려 30여만원에 달한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은 환영사에서 “매 한차례의 애심활동을 전개하게 되면 회원 모두가 무한한 에네지를 받게 되고 성공을 위해 한걸음 내디디는 계기가 됐다.회원 여러분들은 사심없는 사랑으로 사회의 곳곳에서 애심을 실쳔하면서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했왔다.”며 "더 많은 녀성들이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일원이 되여 자아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축사를 하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 집행비서장
 
 
연변주부련회 고범 부주석이 녀성평생교육총동문화 김영순 회장(좌)에게 발기인상 증정

 
발기인상 수상자 김련희 김선영(가운데)과 함께 
 
김송월 채순희,박경자,장련옥, 윤승옥,최옥금, 한금자,박금춘, 리금숙 등 특수공헌상 수상자들과 함께 

 
애심활동 코기러기인 허순자,박연하, 허향순, 김경희, 임선희, 박은희 등 14명과 함께
 
‘녀성교육발전장학금”을 받은 10명 우수대학생들과 함께
이날 행사의 하이라트는 애심전달이였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애심조직위원에서는 연변대학의 우수한 10명 석사,박사생들에게 각각 2000원의 장학금을 발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애심어머님들을 인생멘토로 삼고 더 분투하는 삶, 애심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했다.
 

애심은 애심으로 이어졌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연변대학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 연변조선족음식협회(회장 김순옥),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렬)에서 후원한 성금으로 쌀을 구입하여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와 희망복지원에 전달했다.
  
“애심활동조직위원회”의 강력한 믿음과 지지를 받으면서  참신하고 건강하고 유익한 활동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것을 통해 직업녀성들의 자아개발을 돕고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 경험을 쌓아가면서 강한 심리적, 정신적 힘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연변의 문화학습에 열중하는 여러 업종의 우수한 녀성기업가와 우수한 직업녀성들이 1999년부터 연변대학에서 운영하는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하고 그 학원들로 설립한 단체이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해마다 봄놀이, 자선바자회, 애심활동, 송년회, 인생담나누기 등 여러가지 대형 행사를 기획,조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회원들에게 장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회원들이 공동체에 대한 귀속감을 느끼게 하면서 점차 지역사회의 발전을 관심하고 일익을 담당할만큼 단합된 사회조직체로 성장해갔다. 따라서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요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라 할 수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최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안룽(安龍)현 국가 산악지역 야외 스포츠 시범공원에 룽옌(溶岩, 용암)미술관이 등장했다. 미술관의 건축면적은 1,350㎡에 달하고 내부 건축면적은 800㎡에 달한다. 총 2개 층으로 건설되었으며 1층에는 회의 공간, 2층에는 전시관이 설치되어 있다. 미술관은 절벽 위에 건설되어 있어 아찔하...
  • 2018-01-09
  • 1월 7일, 관중들이 전시 현장에서 정교한 액세서리를 참관하고 있다. 최근, ‘액세서리의 풍채—장시(江西)성박물관 소장 명(明)나라 왕비 액세러리전’이 장시성박물관에서 오픈했다. 장시에 있는 명나라 번왕(藩王)들의 무덤에서 출토한 128개(세트)의 정교한 액세서리가 이번 전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
  • 2018-01-09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0일까지 중국에 머물게 된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일정은 취임 후 첫 국빈방문으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녀사가 동행했다. 마크롱 부부는 서안에 도착하자마자 병마용을 둘러보았다. 마크롱은 서안에서 참관을 마친후 북경...
  • 2018-01-08
  • 사진 크게보기 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바지 없이 지하철 타기'를 하고 있는 여성 승객이 지하철에서 하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하의를 입지 않고 속옷만 입은 남녀들이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지하철에 등장에 화제다.     일명 '노 팬츠 데이(No Pants Day)'라고 불리는 이 날...
  • 2018-01-08
  • 신승우 프로필: 필명 신화(新华) 1946년 길림성교하출생 원 길림신문사 고급기자 중국촬영가협회, 중국예술촬영협회, 세계민간예술가협회, 중국서화예술가협회, 중국예술협회, 중국문예협회 회원 북경인민화원 종신원사, 중국조선족사학회리사, 중국서화명가연구회 부리사장, 중국당대예술가협회 부주석 40여년간 국내외10...
  • 2018-01-08
  • 1월 7일 연길시 중앙소학교 3학년 1반 친구들은 리금화 담임선생님의 인도하에 연길시 광영원을 찾아 2018년 “새해맞이 효도잔치”를 열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생친구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태권무표현, 독창, 가야금병창, 댄스, 피아노독주, 바이올린독주, 녀성중창, 부채춤표현, 밸리댄스, 조선무...
  • 2018-01-08
  • 지난 5일, 남경박물원이 무술년 개띠 해를 맞아 개최한 ‘행운의 개—남경박물원 소장 犬문화재 특별전’이 개막됐다. 전시회는 개를 소재로 한 각종 문화재 수백 점을 진열해 전통적인 개띠 문화와 예술을 소개했다. 신화망 
  • 2018-01-08
  •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애심조직위원회' 설립 10주년 행사 성황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 애심조직위원회 설립 10주년기념행사가 1월 6일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성대해 치러졌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녀성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 7월 7일, &lsq...
  • 2018-01-07
  •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관해 피해자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사과했다.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8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할머니들께서도 모진 고통을 당하셨는데 해방으...
  • 2018-01-05
  • 상해 장녕구에 위치해 있는 5성급호텔(日资) 18층 두개 룸에서 매음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상해경찰측은 1월 3일, 즉시 조사에 나섰다. 이 신비의 룸에 투숙하는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는데 신분증등록이 없이 즉시 투숙이 가능했다. 고객이 룸에 도착하면 호텔측에서는 10여명의 여성을 배...
  • 2018-01-05
  •  1월 5일, 중국우정에서 ‘무술 년’특종 기념 우표 1세트 2매를 발행 할 예정이다. 우표 도안은 각 “견수평안 (犬守平安)”과  “가화업흥(家和業興)”으로 되어있다. 신화망
  • 2018-01-05
  • 당나라 시대 미녀들은 과연 뚱보일가? 실제 촬영한 산시(陝西) 역사박물원, 시안미술학원이 만든 조각상 스판제(師範街). 원문 출처:시각중국
  • 2018-01-05
  • 1월 3일 22시경 광동성 주해시 북경사범대학교 주해분교 부근에서 산불이 일어났다. 주해시정부와 림업국에 따르면 22시 50분경에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원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교 기숙사도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넷
  • 2018-01-04
  •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사진 공모전’ 시상식 현장 [인민망 한국 인민망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27일 한재혁 주중 한국문화원 원장, 쉬보(徐波) 인민일보사 대외교류협력부 부주임,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 국장, 예융차이(葉用才)...
  • 2018-01-04
  • 남극해 유빙위에 올라 선 '일곱 난쟁이'(2017년 12월 5일 촬영). 지구 최남단의 빙설세계에는 특별한 귀여운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들은 빙설천지와 남극해의 찬 바닷물에서 번식하고 먹이를 찾으며 장난치고 또 죽는다...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자격 있는 남극의 주인이다. 신화망
  • 2018-01-04
  • 几天前在东京举办的亚马逊时装周上,新锐设计师 Thibaut 的一件作品引发热议,这条牛仔裤将大小腿部分的布料全部挖空,令不少媒体人和时装爱好者大跌眼镜,网友们也调侃称“时尚就是让人看不懂”。 时尚圈汇聚了一群有才华有创意又有胆量的“怪咖”,所以总会有一些离经叛道的设计让人摸不着头脑,图为...
  • 2018-01-03
  • 삼산(三山): 안후이(安徽, 안휘) 황산(黃山)산   중국의 명산으로는 ‘삼산오악(三山五岳)’, ‘4대 불교 명산’, ‘4대 도교 명산’ 및 톈산(天山, 천산)산, 주자이거우(九寨溝, 구채구)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명산을 가봤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명산에 눈이 쌓인 모습을 본...
  • 2018-01-03
  • 1월 1일, 현지 주민이 스키 점핑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제 10회 신장 카나스빙설 관광축제 겸 제 1회 허무(禾木) 국제 퍼쉐제(潑雪節:눈 뿌리는 축제)가 카나스(喀纳斯) 허무촌(禾木村)에서 개막되었다. 스키 점핑, 고대스키사냥경기, 눈판오토바이, 고산 스키 연기와 함께 단체로 눈을 뿌리는 행사 종목들은 관광객들로...
  • 2018-01-03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