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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이나 영화관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은 흔히 볼수 있다. 하지만 남경(南京)의 시민들은 거대한 벽을 스크린 삼아 월드컵경기를 관람했다. 남경시 라오먼둥(老門東) 리스제취(歷史街區)에서는 6월 13일 새벽부터 명나라 시대 벽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독특한 월드컵경기를 중계해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았다. 이 ‘와이드 스크린’은 남경 라오먼둥제취에 위치하며 크기가 약 1,000㎡이다. 월드컵기간에 이 곳에서는 21시부터 하루 전 경기의 록화분을 보여주고, 24시부터 당일 경기를 생방송한다. 기존 설비인 OHP 기기 16대를 조합하여 벽에 화면을 투영함으로써 성벽 전체를 와이드 스크린으로 만들었으며 경기 휴식시간에는 광장에서 축구관련 행사도 열리는 등 ‘축구의 카니발’ 장소로 변신했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맥주와 가재 요리를 곁들여 여름밤의 시원한 분위기를 즐기며 월드컵경기를 관람할수 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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