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련일 내리는 폭우에 호남성 봉황고성으로 출입하는 주요통로중 하나인 도암의 받침돌들이 물에 잠길 위기에 빠졌다. 전체 길이는 100m로, 청나라 성조 때인 1704년 착공된 도암은 15개의 받침돌이 있으며, 타강(沱江)에 가로놓여 있다. 건가(乾嘉) 묘민(苗民)봉기, 신해혁명(辛亥革命) , 봉황광복봉기, 해방전쟁 등의 력사적 사건에서도 주요 통로 역할을 하였었던 이곳에는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물에 잠길 위기에 빠진 타강에는 더 많은 유람객들이 발길을 돌리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봉황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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