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망 차전복현장에서 고추를 줏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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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호남성 경내의 장단시 고속도로에서 한차예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 사고로 인해 사고차량에 탑재했던 고추들이 현장에 어지럽게 널려있었다. 안타까운 현실보다 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소식을 접한 현지 시민들이 사고현장에 달려와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고추줏기에 여념이 없다. 그들은 고추를 집에 가져다 깨끗이 씻어먹을거라며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고추줏기에 온 힘을 쏟고있다. 동방IC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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