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경, 우즈베끼스딴 수도 따슈껜뜨를 목적지로 하는 화물렬차가 북경시 방산(房山)구에서 출발하면서 북경시의 첫 중앙아시아행 화물렬차가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해당 화물렬차는 경진기(京津冀)지역의 자동차 부속품, 의약품 등 화물을 실은 표준 컨테이너 90개를 탑재하고 약 14일 동안 운행해 따슈껜뜨에 도착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 화물렬차의 운행은 북경이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 참여를 위한 새로운 거점을 추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중국철도북경국은 우선 계획·배정·적재·련결·통행 등 조치를 실시하여 렬차의 운행을 위한 ‘패스트트랙(快速通道)’을 구축했다.
사진은 북경세관 산하 봉태(丰台)세관 직원이 중앙아시아행 화물렬차에 실린 화물을 살펴보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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