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소년선봉대 길림성 제8차 대표대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4일 12시19분    조회:44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준해 호옥정 참석

23일, 중국소년선봉대 길림성 제8차 대표대회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회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경준해와 호옥정은 ‘붉은넥타이 길림 찬미’(红领巾赞吉林) 주제활동일(主题队日) 전시를 참관했다. 소선대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로동실천, 과학기술 혁신, 빙설체험 등 면의 성과들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했으며 소선대원들이 표현한 문예공연을 열심히 관람하면서 그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깊은 배려와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여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소년선봉대라는 이 큰 학교에서 뜻을 세우고 품행을 수양하고 재능을 단련하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꽃다운 시절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즐겁게 성장하고 건강하게 인재로 자라나며 부지런히 머리와 손을 써서 과감히 혁신창조함과 더불어 민족부흥의 중임을 담당할 수 있는 시대의 신인으로,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업의 건설자와 계승자로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격려했다.

오전 9시, 힘찬 소년선봉대 출기곡(出旗曲)과 함께 기수가 소년선봉대 대기를 높이 들고 회의장에 들어섰다. 뒤이어 장내가 기립하여 국가를 높이 불렀고 소선대원 대표가 대회를 향한 헌사를 했다.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길림성당위 통전부 부장인 오해영이 개막회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오해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올랐으며 우리의 고향은 전면 진흥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 성의 소선대원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가르침을 명기하고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위해 뜻을 세워 공부하여 하루빨리 조국의 기둥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리상이 원대한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야 한다. 홍색 유전자를 계승하고 리상과 신념을 견정히 하며 당을 위해 인재가 되고, 나라를 위해 이바지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원대한 포부를 수립하며 시종일관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전면적으로 발전한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야 한다. 부지런히 배우고 사고하며 꾸준히 지식을 탐구하면서 어려서부터 로동관념을 수립하고 로동기능을 배양하고 로동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품덕이 훌륭한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야 한다. 자각적으로 중화민족 전통미덕을 고양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적극 실천하며 항상 감사의 마음과 우정의 뜻을 품고 하나하나의 말과 행동에서 품덕의 경지를 함양하고 도덕적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용감하고 진취적인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야 한다. 과학적인 사유와 탐구의식을 끊임없이 키우고 더욱 혁신적인 정신과 더욱 창조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전 성 각급 소년선봉대조직은 소년아동과 소년선봉대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당의 령도를 자각적으로 견지, 강화하며 사상정치적 인도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광범한 소년선봉대보도원과 소년선봉대공작자들은 발판정신(人梯精神), 홍초정신(红烛精神)을 계속 발양하여 광범한 소년아동들을 정성껏 배양하고 잘 보살펴야 한다. 전 성 각급 당위와 정부에서는 소년아동들을 위해 안전하고도 건강한 성장환경을 창조해야 하며 각급 공청단 조직에서는 ‘전 단 인솔’(全团带队) 정치적 책임을 잘 리행해야 하고 교육부문에서는 단교협력(团教协作)을 전면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학교, 가정 및 사회 각계는 공동으로 소년아동을 관심하고 소년아동을 애호하며 소년아동을 돕는 짙은 분위기와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공청단성당위, 성교육청의 주요 책임동지들이 축사를 했다. 전체 소선대원들은 다음과 같이 장엄하게 선서했다. 붉은넥타이는 영원히 마음이 당을 향하고 분발하여 중국식 현대화 길림 편장을 써나가기 위하여 시시각각 준비하고 있다.

길림성 지도자들인 조로보, 왕추실, 류금파, 량인철, 진해도, 길림성정부 비서장 류화문, 길림성직속 관련 부문 책임동지 및 대회 대표, 특별초청 대표들이 개막회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황로 왕예박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15
  • 2월 5일 오후 2022-2023년 연변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갑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지난해 12월 26일에 개최하기로 되였는데 전염병 영향으로 여직껏 미루어지다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였다. 연변축구협회와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정축구...
  • 2023-02-05
  • 연변가무단 정월대보름 소품야회 현장 2월 4일 오후 ‘2023년 정월대보름 소품야회’가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펼쳐졌다. 중공 연변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문화예술계련합회에서 주관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전통명절의 하나인 대보름을 맞이 하여 알차고 다채로우며 배우들의...
  • 2023-02-04
  • ◇신기덕 립춘은 24절기중 첫번째 절기이다. ‘립(立)’은 시작이라는 뜻이고 ‘춘(春)’은 봄이라는 뜻인바 그래서 립춘은 봄이 시작되였음을 말한다. 립춘은 보통 양력으로 2월 4일경에 든다. 대지에 봄이 찾아온다. 봄아씨가 사뿐사뿐 걸어온다. 기록에 따르면 춘추전국시기에 립춘이 되면 천자가 신하들을 거느리고 동쪽...
  • 2023-02-04
  • 지난 1월 30일 오후, 기자가 찾은 연길시 ‘룽마트’ 수상시장점(본점)은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로 붐비였다. 음력설련휴가 지났지만 ‘룽마트’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날이여서 고객들이 몰려든 것이였다. 연길시 공급보장기업으로서 룽마트상업그룹은 음력설기간 정상적으로 영업했으며 고객의 구매수요를 전력으로 보장...
  • 2023-02-03
  • 올해 음력설련휴 기간 안도현은 도합 15개의 관광지를 대외에 개방하여 연인수로 15만 6,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바 관광객수는 동기 대비 238% 늘어났고 관광수입은 1억 2,3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17% 성장하면서 문화관광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안도현은 장백산의 중심지에 위치했다. 장백산은 세계 3대 분설기...
  • 2023-02-03
  •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피로한데 따르면 연길—청도 항공편이 2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된다. 이 항공편은 청도항공회사에서 운행을 맡고 있는데 항공편 QW9891/2로 기종은 Airbus(空客)320이다. 항공편 구체적인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QW9891항공편은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에는 14시 50분에 청도에서 리륙하여 ...
  • 2023-02-03
  • 2022년 연길 정월대보름 불꽃놀이 한장면 정월대보름 기간 연변 각 현시에서는 여러 가지 대보름맞이 행사를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농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주 인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대중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 하고저 연변 각 급 문화 및 관광 단위들에...
  • 2023-02-02
  • 음력설 련휴기간 통화공항은 도합 69대의 운수항공편 리착륙을 보장, 동기 대비 27.78% 성장하여 2019년의 230%로 회복되였다. 려객물동량은 연인수로 5,963인차로 동기 대비 58.67% 성장하여 2019년의 197% 로 회복되였는바 개항이래 음력설 련휴기간 운수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26일 려객 고봉을 맞이하여...
  • 2023-02-02
  • 2022년 녕파 주산항은 년간 물동량 12.5억톤 이상을 완성해 련속 14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3,335만 표준컨테이너를 완성하여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1월 30일,주산항 북륜항구구역 광석부두에서 화물선이 하역작업을 하는 모습이다(무인기 촬영). /신화사
  • 2023-01-31
  • 1월 23일,시민들이 심양 신춘 황시(皇寺)묘회에서 관광하고 있다(무인기 촬영). / 신화사 음력설 기간 중국의 소비시장은 2023년의 첫 성수기를 맞이했다. 도시상권의 인구 류동량이 증가하고 인기 명소의 관광객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식주행, 쇼핑, 오락’ 등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소비 장면에 대해 해외 인...
  • 2023-01-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