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소년선봉대 길림성 제8차 대표대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4일 12시19분    조회:44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준해 호옥정 참석

23일, 중국소년선봉대 길림성 제8차 대표대회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회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경준해와 호옥정은 ‘붉은넥타이 길림 찬미’(红领巾赞吉林) 주제활동일(主题队日) 전시를 참관했다. 소선대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로동실천, 과학기술 혁신, 빙설체험 등 면의 성과들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했으며 소선대원들이 표현한 문예공연을 열심히 관람하면서 그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깊은 배려와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여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소년선봉대라는 이 큰 학교에서 뜻을 세우고 품행을 수양하고 재능을 단련하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꽃다운 시절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즐겁게 성장하고 건강하게 인재로 자라나며 부지런히 머리와 손을 써서 과감히 혁신창조함과 더불어 민족부흥의 중임을 담당할 수 있는 시대의 신인으로,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업의 건설자와 계승자로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격려했다.

오전 9시, 힘찬 소년선봉대 출기곡(出旗曲)과 함께 기수가 소년선봉대 대기를 높이 들고 회의장에 들어섰다. 뒤이어 장내가 기립하여 국가를 높이 불렀고 소선대원 대표가 대회를 향한 헌사를 했다.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길림성당위 통전부 부장인 오해영이 개막회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오해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올랐으며 우리의 고향은 전면 진흥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 성의 소선대원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가르침을 명기하고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위해 뜻을 세워 공부하여 하루빨리 조국의 기둥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리상이 원대한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야 한다. 홍색 유전자를 계승하고 리상과 신념을 견정히 하며 당을 위해 인재가 되고, 나라를 위해 이바지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원대한 포부를 수립하며 시종일관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전면적으로 발전한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야 한다. 부지런히 배우고 사고하며 꾸준히 지식을 탐구하면서 어려서부터 로동관념을 수립하고 로동기능을 배양하고 로동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품덕이 훌륭한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야 한다. 자각적으로 중화민족 전통미덕을 고양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적극 실천하며 항상 감사의 마음과 우정의 뜻을 품고 하나하나의 말과 행동에서 품덕의 경지를 함양하고 도덕적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용감하고 진취적인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야 한다. 과학적인 사유와 탐구의식을 끊임없이 키우고 더욱 혁신적인 정신과 더욱 창조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전 성 각급 소년선봉대조직은 소년아동과 소년선봉대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당의 령도를 자각적으로 견지, 강화하며 사상정치적 인도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광범한 소년선봉대보도원과 소년선봉대공작자들은 발판정신(人梯精神), 홍초정신(红烛精神)을 계속 발양하여 광범한 소년아동들을 정성껏 배양하고 잘 보살펴야 한다. 전 성 각급 당위와 정부에서는 소년아동들을 위해 안전하고도 건강한 성장환경을 창조해야 하며 각급 공청단 조직에서는 ‘전 단 인솔’(全团带队) 정치적 책임을 잘 리행해야 하고 교육부문에서는 단교협력(团教协作)을 전면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학교, 가정 및 사회 각계는 공동으로 소년아동을 관심하고 소년아동을 애호하며 소년아동을 돕는 짙은 분위기와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공청단성당위, 성교육청의 주요 책임동지들이 축사를 했다. 전체 소선대원들은 다음과 같이 장엄하게 선서했다. 붉은넥타이는 영원히 마음이 당을 향하고 분발하여 중국식 현대화 길림 편장을 써나가기 위하여 시시각각 준비하고 있다.

길림성 지도자들인 조로보, 왕추실, 류금파, 량인철, 진해도, 길림성정부 비서장 류화문, 길림성직속 관련 부문 책임동지 및 대회 대표, 특별초청 대표들이 개막회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황로 왕예박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92
  • 해마다 음력설련휴기간이면 영화관들이 매우 흥성한데 올해도 례외가 아니였다. 여러 부의 국산영화들이 음력설기간 집중적으로 상영되면서 영화관은 적잖은 시민들이 설련휴를 즐기는 좋은 레저휴식의 장소가 됐다.    연길 백리성 CGV영화관 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도합 7편의 영화들이 상영되였는데 C...
  • 2023-01-28
  • 올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의 관광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와 가는 곳마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연변의 빙설체험과 연변특색의 조선족음식, 관광명소들이 틱톡, 위챗,소홍서(小红书)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들을 도배하면서 연변의 관광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였다. 연...
  • 2023-01-28
  • 음력설련휴, 훈춘시의 거리와 골목이 밝게 빛나고 축제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훈춘종합보세구역에서는 문을 닫지 않거나 일찌감치 생산에 들어간 기업도 있어 새해 첫 생산붐을 일으키고 있다. 1월 24일, 흥양수산물회사 내 각 생산라인에서는 로동자들이 한창 각자의 자리에서 질서정연하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 2023-01-27
  •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훈춘남역 철도컨테이너처리소 프로젝트가 중국철도 심양국 집단유한회사의 비준을 받아 훈춘남역에 국내 컨테이너 운수업무가 새로 증가되였다. 이 업무의 개통은 훈춘시의 내륙 중심지에 대한 복사 견인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훈춘의 개발 개방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길림성 동북아철도...
  • 2023-01-26
  • 묘안(猫眼)전문란 데이터는 1월 25일 0시 18분에 2023년 음력설 영화 총수입이 4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그중 《만강홍(满江红)》,《류랑지구2(流浪地球2)》, 《곰 출몰·‘웅심'을 동반하다》(熊出没·伴我“熊芯”)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였다. 래원: 길림일보 편역: 김태국
  • 2023-01-25
  •   겨울 낚시대를 만들고 있는 지철해. 지나간 60여년 세월이 그의 얼굴에 주름살을 그려놓고 귀밑머리에 흰 서리를 선물했지만 그는 항상 “선수의 패기로 내 마음 껏 살아온 지난 인생에 하나의 후회도 없다!”고 말한다. 1959년도에 연길시 신흥가에서 태여난 지철해는 어릴 적부터 동네방네에서 빼어난 륙상선수였다. 신...
  • 2023-01-25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3일간의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지난 24일부터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현재 운남 옥계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3일간의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지난 24일 오후부터 2023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동계 전지훈련에서 팀은 체력 ...
  • 2023-01-25
  • 최근, 길림대학 제1병원 급진 소아과의 진료실, 응급구조실, 관찰실을 기존 2호동 2층 소아과 문진 점적주사구역(门诊静点区)으로 이사했다. 현재 급진 소아과는 문진청사 2층 A2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선도는 아래와 같다.   급진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병세가 급하고 병세의 변화가 빠르며 의외의 사고가 많고 사망률이...
  • 2023-01-24
  • 올해 음력설에도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새해 풍속’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음력설기간에는 〈류랑지구2〉, 〈만강홍〉, 〈무명〉, 〈인생교환〉, 〈중국탁구의 궁지속 반격〉, 〈심해〉, 〈곰출몰ㆍ나의 ‘곰심’과 함께〉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1월 24일(설날 초사흘)에 개봉하는 〈중국탁구의 궁지속 반...
  • 2023-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