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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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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닻 올릴수 있는 플랫폼 -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식
2017년 03월 03일 22시 21분  조회:10205  추천:0  작성자: ybceo
우리 기업 우리 제품 홍보대사로...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는 우리 녀성기업인들이 성장할수 있는 활무대이자 소망의 닻을 올릴수 있는 풀랫폼이라 생각합니다.”
 
3월 3일 오후, 연길 신라월드에서 펼쳐진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대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손향회장의 의미심장한 말이다.     
 


손향 회장은 취임연설에서 “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인것만큼 기업의 발전, 기업제품 홍보에 전력할것입니다. 현재 연변은 우리민족의 상품이 포화상태여서 판로에 애로를 느끼고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의 제품을 연변, 나아가 전국에로 판로를 넓혀가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또한 기업탐방을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의상, 전통음식을 홍보함에 있어서 문화적인 행사와 곁들어 문화화 경제가 함께 공존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할것”이라고 말했다.
 


손회장은 이어 "중화민족의  일원으로 중국  조선족의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녀성의 특유의 모성애로 사회 구석구석을 살필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의 설립은 연변의 경사이자 전국 조선족녀성들의 경사이기도 하다. 조선족집거지인 연변에 녀성기업가협회가 설립되였고 이에 앞서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도 설립식을 고했다. 이를 발판으로 전국 각 지역에 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가 설립된다면 그 힘은 어마어마할것으로 보인다. 네트워크가 발달한 요즘, 우리의 제품, 우리 기업을 전국 나아가서 세계에로 진출하시키는데 플래폼으로서의 역할이 사뭇 기대된다.
 


이런 시점에서 많은 이들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 조어금 주석
-녀성기업인들의 창업사적은 우리에게 짙은 감동을 준다. 녀성기업인들은 녀성의 자존, 자신, 자강, 자립정신을 충분히 구현하고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면서 지혜와 재능을 겸비한 우수한 녀성단체로 부상하여 조선족녀성들의 자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녀성들의 매력이 돋보인다. 이런 녀성들을 우리는 아끼고 사랑해주어야 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여야 한다.조선족녀성만세를 부르고싶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집행회장 전규상(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연변에서 녀성기업인들은 점점 더 많이 용솟음쳐나오고 있다, 이들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하나 또하나의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하고있다. 녀성들은 더 넓은 활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이라.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 명예회장
-새로 출범한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가 회장의 령솔하에 격변의 소용돌이속에 있는 조선족사회의 구심점의 하나로 민족경제를 발전시키고 사랑과 베품으로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는 본보기로 부상하리라 굳게 확신한다.
 
길림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의 설립은 연변조선족녀성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것이다. 또한 이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할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며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무대에서도 활약할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선서하는 회장단 성원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는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분회이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산하조직이다.
 
연변조선족기업협회 허덕환 회장은 협회의 설립과정을 보고하면서 “기업이 발전할수 있도록 부추기는 것은 당과 정부의 기치에 적극 호응하는 것이며 또한 연변경제사회의 발전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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