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에 비낀 우리의 지혜
“행복한 밥상에는 가족을 사랑하는 협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건강한 밥상에는 우리의 지혜, 우리의 솜씨, 우리의 성품이 슴배여있습니다.”
“차세대들의 헌신정신과 추진력, 리더십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 회원사 사장님들의 다년간의 로고와 노하우 그리고 정성이 담긴 설선물 잘 받았습니다.”
“회장단과 비서처에서 회원사제품 선정, 배분, 배송까지 일일이 체크하는 모습 또한 너무 멋집니다.”
"이제야 집에 들어와서 선물보따리 헤쳐봅니다. 빨간 박스에 축복의 메시지까지… ‘대가정’의 따스함을 느낍니다."
… …
2월 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13개 회원사의 21가지 제품으로 “행복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500원가치의 설선물세트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영상
올해는 왕년과 달리 선물박스를 위탁제작하고 박스에 “행복한 밥상”, “건강을 선물합니다.”는 메시지까지 담았다. 우리의 독특한 창의력으로, 지혜로, 솜씨로 만든 작품이 곧 우리의 성품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회원들은 선물세트를 만들려고 약속된 시간보다 반시간 앞당겨 한성호텔 3층 회의실에 모였건만 주문한 박스가 배송되지 않았다. 인쇄창에서 박스를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보내왔던 것이다. 박스가 당도하자 회원들의 손놀림도 더 빨라졌다. 물량을 봐서는 3시간 족히 걸릴 것 같았는데 박스를 접고 21지 제품을 150개의 박스에 담고 분회별로 배분하고 또 배송까지 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회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결과이다.
헌신과 단합을 보여준 의미 있는 한차례의 행사이다. 이날 최미화 회원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회원사 제품과 협회를 홍보했고 청년분회의 16명 회원들은 무거운 짐들을 나르고 배분하는 일에 큰 몫을 담당했으며 로회원들은 제품을 박스안에 넣고 박스를 봉합하고 21가지 제품중 빠진 것 없나 하나하나 체크했다.
“우리는 하나다”
“끌끌한 차세대들이 있어 든든하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협회는 기업인들의 본가집임에 손색이 없다.”
… …
회원들과 협회에 대한 평가다.
선물박스에는 우리 회원사에서 다년간 연구개발한 우리만의 솜씨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 이를테면 삼계탕, 순대, 떡국, 막걸리, 김치, 송편, 낫또 등 21가지 음식이 겻들어 있는가하면 한식과 중식의 맛을 곁들인 우리 업체만의 비법으로 만든 닭발, 족발 등이 있어 푸짐하고 건강한 설날밥상을 뚝딱 차릴 수 있다.
회원들은 협회라는 대가정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했고 회원사에서는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어 좋았으며 회원간의 협력의 장이 되여 더욱 좋았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천년분회 차세대기업인들과 함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협회에서는 박람회 참석, 기업탐방, 타기업과의 매칭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사의 제품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기에 노력해왔다. 우리가 준비한 설선물세트는 회원들에게 드리는 단순 선물이 아니라 우리의 지혜, 우리의 작품을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설에 더 많은 이들이 우리의 제품으로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해에는 회원사를 위해 좀더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깔끔한 마무리까지
올해 협회의 성과라면 탐방이 특강으로 이어지고 특강이 합작을 이끌어냈다. 이우국제박람회,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를 통해 교류의 장, 협력의 장, 배움의 장, 홍보의 장을 만들었다. 기업인들의 생일을 체크하고 단설기를 보내줌과 동시에 협회 췬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회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하면서 따듯한 집의 역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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