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http://www.zoglo.net/blog/xudongzhi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허동식《잡담》

[잡담115] "지식청년"에 대한 의문, 당대사회에 대한 의문
2009년 11월 13일 17시 50분  조회:4222  추천:32  작성자: 허동식

<<지식청년>> 대한 의문, 당대사회에 대한 의문

 


허동식



요즈음
<<지식청년>> 대한 의문이 새삼스럽다. 나의 어느 글에 들어갈 인물이 <<지식청년>이므로, 나는 <<지식청년>> 지내본 경력이 없으므로 곁에 있는 나이 있는 분들과 문의를 하여보았다.


놀라운것은
그분들의 경력이 내가 읽어보던 소설보다도 생동하고 아주 실감이 있는 일이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마음속의 상처로도 남아있는 경력이기는 하지만 청중인 나는 재미있게만 느껴지였다.


내가
어릴적에 마을에 있는 상해지식청년들도 몇이 기억나는데 뜨개질을 하는 남자상해지식청년이 생각나고 셋째누나와 친하던 조선족 지식청년들도 생각난다. 그런데 너무 아리숭하다. 그들의 희노애락은 나는 거의 모른다.


책에
씌여진것과 곁에 있는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지식청년들이 농촌으로 내려간것은 시대의 비극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지식청년들이 무리를 지어 농촌으로 내려갔으며 전사회적인 희비극을 제조한것일가?


책에는
확답이 없다. 곁에 분들과 물어보니 그분들도 <도시에 일자리를 찾지못하는 청년들이 득실거리니 모주석이 우리를 농촌으로 녀려보냈다.> 한다. 인터넷을 뒤져보아도 기록만 있고 지식청년현상에 대한 원인을 거론한 글이 아주 적다.


새삼스럽게
의문되는것이 나의 고질병이다. 지식청년현상만이 아니다. 중국 당대에 발생한 수많은 전사회적 사건들이 아직은 확답이 없다. 반우파도 그렇고 문화대혁명도 그렇고 멀리로는 항미원조도 월남자유반격전도 그렇고 림표도 4인방도 모두가 만백성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근본원인과 정치적인 사회적인 배경을 두리뭉실한 정도에만 그치게 알고 있다.


중국
당대 사회에서 나는 이것이 만백성의 불행이 아닐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만백성은 나라의 주인이라고는 하지만 정치에서의 장기쪽으로만 사용되여왔다.


장기쪽으로
사용된 일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주었는가? 누가 나라주석이 되든 누가 싸우든 만백성은 먹고 살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만백성이 무도와 마작을 즐기다가 이제는 <<질탕 먹고 마시고 입고 놀고> 리혼도 류행으로 여긴다거나 <<애인이 없으면 바보이고 애인 하나면 괜찮고 둘이 있으면 인물이고 셋이 있으면 위인이고 몇명 이상이면 짐승이고…>> 메신저가 핸드폰에 수없이 들어온다.


언제는
핸드폰 메신저가 거의 위법으로 될번하였는데 중국을 아는데는 메신저가 으뜸이 아닐수가 없다. 물론 현상을 거론한것이고 원인분석은 없지만 핸드폰 메신저가 중국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통신으로도 사용된다. 그렇다면 왜서 핸드폰 메신저가 뉴스보다도 더욱 믿음성이 있는 줄거리들을 생활에 대한 만백성의 태도를 알려주는것일가?


하나의 새삼스러운 의문이다.당대사회에 의문을 지닌다고 하여서 반당 반사회주의로 몰아주는 자식도 의문스럽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1 [잡담173] cctv春晚 2015-03-14 5 5988
150 [잡담 172] 정의공평정치와 전통정치 2014-07-17 0 5675
149 [잡담171] 안중근기념관 그리고 기타 2014-02-05 4 6108
148 [잡담170] <민주의 乱> ,그리고 기타 2014-02-04 3 6473
147 [잡담169] 진실을 거짓말처럼 이야기하는 문학 2013-10-01 4 5624
146 [잡담168] 소위 전문가일수록 말을 삼가하면 좋겠다 2013-06-11 5 5402
145 [잡담167] 중국의 중국식 阐释병 2013-03-23 3 6251
144 [잡담166] <습관된 잊음> 2012-12-12 25 9638
143 [잡담165] 중국의 인간성실성과 사회진실성의 모순 2012-12-04 1 6791
142 [잡담164] 어떤 성장이 능력형 성장일가 2012-11-18 4 7102
141 [잡담163] 9.3과 연변의 의미 2012-08-18 10 6745
140 [잡담162] 해와 달 2012-06-25 13 5948
139 [잡담161] 중국의 력사기록 그리고 독사문화 2012-05-31 12 5832
138 [잡담160] 불혹지년을 넘었어도 나와 수많은 당신들은 혹하다 2012-05-07 2 5607
137 [잡담159] <삼국연의>가 최고급문학명작에 못들어가는 리유 2012-04-11 2 6215
136 [잡담158] 미제국주의가 극권국가를 잡아패기 좋아하는것은 2012-04-11 46 6477
135 [잡담157] 50만원이상 탐오하면 사형하자고? 2012-03-22 1 6241
134 [잡담155] 온가보총리가 말한 문화대혁명으로부터 2012-03-15 5 6600
133 [잡담154] 뢰봉은 도덕신화뿐이 아니다 2012-03-12 39 6557
132 [잡담153] 정치령감님이 력사로친네와 혼사를 할 때 2012-02-26 0 547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