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남성의 세계는 녀성이 만든다
2021년 03월 04일 10시 17분  조회:4453  추천:1  작성자: 오기활
“남자의 그늘에 녀자가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이 표현을 “완전히 옳다고  못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가끔 녀성의 영향을 받지 않아도 자기는 얼마든지 남자답게 산다고 뽐내는 남성을 만나게 된다. 그런 남성일수록 오히려 녀성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지 못하는 것이 아닐가 싶다. 즉 자기의 남자다움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결함을 보완해 보이는 심리인지 모르겟다.
남자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녀자를 기쁘게 해주고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상고시대에 사냥꾼이 곰 두마리를 잡아서 동굴로 끌고 왔는데 옆의 동굴에서는 한마리도 못 잡았거나 겨우 한마리밖에 잡지 못했다면 곰 두마리를 잡은 그 사냥꾼은 가슴을 활짝 펴고 기뻐했음이 틀림이 없다. 다른 남자보다 먹을 것을 많이 얻었다는 사실뿐 아니라 자기 안해에세 보여줄 자랑스러움을 상상해 보면 이쯤을 금방 짐작하게 될것이다.
 현대의 사냥꾼은 필수품과 사치품을 사는 수단,  다시  말해서 돈을, 먹고살기 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돌아간다. 만일 그가 정직한 남자라면 가슴을 쭉 펴고 내 아내를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말할 것이다.
 
이런 말구가 귀맛이 향기롭다.
 
세상을 움지이는 것은 남자지만 그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녀자이다.
 
남자는 집을 짓고 녀자는 가정을 짓는다.
 
안녕“安”자를 파자하면“집안에 녀자가 있다”, "집안에 녀자가 있으니 안녕하다”로 풀이된다. 그래서 “안해”란 집안의 해(태양)이라  뜻한다.
 
 남자는 출생되고 녀자는 창조(안해, 며느리, 어머니로)된다.
 
1류 안해가 1류 남편을 만들고 1류 남편(세대주)이 1류 가정을 만들며 1류 가정이 1류 국가를 만든다.
 
오기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19 “내 탓”이라 생각하는 행복한 삶 2022-12-01 0 1855
418 어금니례찬 2022-11-30 0 1490
417 보이지 않는 도움의 힘 2022-10-17 0 1933
416 우리가 마음속에 誠자 하나만 갖고 살면... 2022-10-01 0 2006
415 밀려난 “孝”일가? 소외된 “孝”일가? 2022-08-12 0 3580
414 “최상의 대잔치”에 최상의 영광 2022-08-10 0 1957
413 내가 본 중국인민해방군 대좌 2022-08-01 0 2162
412 자치주 창립 60돐에 선물하는 나의 기자생애 30년 2022-07-24 0 1583
411 품격 있는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 2022-07-13 0 2516
410 자택양로를 선도하는 《의창가호》(医创家户) 2022-07-10 0 2552
409 알고 보니 선물이란? 2022-07-01 0 2357
408 “울 줄 모르는 사람은 웃을 줄도 모른다” 2022-06-14 0 2557
407 내가 글 쓰는 리유 2022-06-01 0 2713
406 딸아이와 우리글 공부 2022-05-31 0 2632
405 기자의 기쁨과 보람 2022-05-14 0 2455
404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전(련재 46) 2022-05-01 0 1971
403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022-04-19 0 2436
402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 45) 2022-04-03 1 1924
401 나도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지기 위하여 2022-03-24 0 3221
400 “일년에 이런 책을 서너권 읽으면 되오” 2022-03-08 0 310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