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남을 미워하면…
2019년 04월 12일 06시 46분  조회:4286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인간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느 누구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주지 않아도 고운사람이 있는 반면 달라는 것이 없이 미운사람이나 또는 저주하게 되는 사람이 있게된다.
물론 남을 미워함에 그 나름대로 미워할 만한 리유가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 경제적 손실을 입혔거나 가족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하게한 등의 원인으로 말이다. 하기에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이 상대적 원리로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세네카(로마제정시대 정치가)는 “너에게 해를 끼치는 자는 너보다 강하거나 약했다. 만약에 그가 너보다 약했다면 그를 용서하고 그가 너보다 강했으면 너 자신을 용서하라”고 했다.
말이 쉽지만 진작 미운사람을 용서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남을 미워하거나 증오하지 말아야 함에 관한 R,테카르트의 말이다.
“남을 증오하는 감정이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고운 얼굴을 추하게 만든다.
사랑의 감정은 맥박이 고르며 보통 때보다 기운차게 움직이게 하며 위장을 도와 음식 소화를 잘 시킨다.
이와는 반대로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감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동시에 맥박을 급하게 하며 위장의 운동을 정지시키며 음식을 받지 않게 할 뿐 아니라 먹은 음식이 부패되기 쉽다고 한다.
아무리 속으로만 미워한다고 해도 그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언제든 겉에 드러나 자신에게 메아리처럼 돌아오기 마련이다.
어느 스님의 말인데 사람이 남을 미워하면 상대방도 리유없이 나를 미워하는데 미워하는 감정이나 표정을 전혀 대방이 눈치재지 않게 했는데도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 하여 어느날 갑자기 리유없이  누가 미워지면 그 사람이 먼저 나를 미워하지 않았나를 생각해 봄직 하다.
미움의 감정은 건강에 해롭고 다른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은 적을 만드는 것이다.
 “친구 열 명을 만들기보다는 원쑤 한 명을 만들지 말라”는 말이 있다. 친구 열명의 도움이 아무리 커도 원쑤 한 명의 해침을 당해내지 못한다 그래서 “백사람의 친구는 적다 그러나 한 사람의 적은 많다”고 한다.
사람마다에게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대방의 나쁜점만 보면 나쁜 점만 눈에 들어 오고 좋은 점만 찾고저 노력하면 나쁜 사람도 반드시 좋게 마련이다.
세상에 본래부터 완전한 사람은 없다.
나의 기준에 맞추어 상대를 변화시키고 바꾸기는 아주 어렵다.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게 한다는 어느 심리박사의 “처방”이다.
1, 미워하는 사람의 장점을 적어 놓고 매일 몇 번씩 읽고 생각하면 나중에 그를 존경하는 애정이 솟아난다.
2, 미운 사람을 위해 기도면년 그사람이 사랑스러워진다.
3, 미운 사람일수록 많이 도울 때 결국 그 람이 나를 사랑하게 된다.
4, 미운 자가 듣거나 듣지 않는 장소에서 그를 칭찬하면 내가 그를 좋아하는 줄 알고 그도 나를 사랑하게 된다.
5, 미운 자일수록 미소로서 친절하게 대해 준다.
한국의 “무관전권대사”(無冠全權大使)로 불리는 임덕규회장(83, 영문”외교”월간잡지사 회장, 한국 “百笑會”회장)의 인간처세술은 “정(情) 따라 구만리”다.
그는 “정을 따라160여개 나라를 오가며 400여명의 나라 정상들을 만났는데 지금까지 어느 나라나 어느 누구를 미워하고 욕한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미움을 미움으로 이길수는 없다. 당신의 주위에 당신 마음에 들지 않거나 미운 사람이 있다면 사랑으로 다가 서라. 당신이 진정한 사랑으로 그를 감싸 준다면 그의 마음이 눈처럼 녹을 것이다.
사랑은 남을 변화시키는 가장 아름답고 지혜로운 “질책”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1 한자로 읽어 보는 남존녀비사상과 문화 2017-03-17 5 5178
200 “후회하지 않으려고 돌아왔습니다!” 2017-03-01 3 4258
199 청렴의 대명사 리정문을 그리며 2017-02-21 3 4887
198 “남을 탓하지 말라” 2017-02-13 1 4277
197 우리 말 하지 않는 “덜된 대표” 2017-01-19 6 5427
196 자식을 효자로 만드는 길 2017-01-05 2 5650
195 녹쓸지 않는 삶 2017-01-03 0 4446
194 비교에 대하여 2016-12-27 0 4770
193 '성탄선물' 유감(有感) 2016-12-27 1 4256
192 경쟁의 정적 사업의 파트너 2016-12-19 3 4153
191 “포기”시대의 포기해서는 안될 지킴 2016-12-15 0 4120
190 직위가 높아지면 친구를 바꾸고 돈을 벌면 안해를 바꾼다? 2016-12-06 1 5636
189 임금 6책 대통령 6칙 인민령수 6품 2016-11-22 0 4863
188 '조선족을 선족이라고 불러도 됩니까?' 2016-11-02 3 5527
187 “조상들 은혜를 잊지 않으면 자손이 빛난다” 2016-10-26 0 4260
186 지명은 땅에 새겨진 우리의 문화유산 2016-09-30 0 4993
185 “0 0좋은 사람”을 “0 0좋은 본보기”로 부르면 좋지 않을가? 2016-09-12 1 4541
184 참된 인생살이의 지혜를 담은 감동의 편지 2016-08-22 0 4470
183 2000원도 좋지만 2원도 보귀하다 2016-08-03 0 5041
182 미리 배워야 할 “죽음학” 2016-06-02 3 5229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