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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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상담회...이곳에 가면 돈이 보인다
2014년 08월 29일 13시 03분  조회:4209  추천:1  작성자: 박정일

돈벌이에 대한 욕구가 팽창하는 시대에 돈벌이는 아마도 누구나 원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특히 경제인으로 성장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돈벌이 수단과 방법은 더없이 중요하다.

사실 돈은 번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조건 로동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돈벌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돈줄"을 찾는것이다. 쉽게 말해 "돈구멍"을 찾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돈구멍"을 우리는 어떻게 찾을것인가?

경제부기자를 하면서 경제관련정보를 많이 접하고 많은 기업가들을 만나면서 계속 생각하는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어떻게 어떤 정보를 통해 돈을 벌었을가 하는 질문이였다. 수천만원을 번 기업가를 만나도 그렇고 수백만원을 번 기업가도 그렇고 수십만원을 번 기업가도 그렇고 그들 모두가 하나의 공통한 습관을 가지고있다. 특히 성공한 기업인들일수록 그 공통점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고있는데 그것은 이들 모두가 경제무역상담회를 너무나 중시한다는것이다. 이들은 경제무역상담회를 하나의 중요한 "돈구멍"으로 생각하고있다는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이전에 몇천만원의 자금을 보유하고있는 부자경영인을 만나 그많은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고 질문했었는데 의외로 답변이 간단했다. "돈벌겠으면 경제무역상담회를 자주 다녀라"고 하는것이였다. 그당시에는 그사람의 말을 리해할수가 없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그 말의 의미를 감지할수 있었다.

기실 경제무역상담회라는것은 하나의 경제교역의 장이다. 기업마다 신기술로 생산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기업의 실체를 공개한다. 제품의 종류는 이루다 말할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격렬하게 벌어지는 판촉행사도 다종다양하게 펼쳐지고있으며 제품을 사용해볼수도 있으며 식품일 경우는 공짜시식까지 제공한다. 또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수 있고 경제무역상담회기간에 제품을 주문하면 헤택까지 주고있다. 이런가 하면 즉석에서 생산합작의향도 체결할수 있다.

경제무역상담회는 사실상 생산자를 만날수 있고 류통업자를 만나며 소비자들을 만날수 있는 교역의 장이다. 또한 자신이 흥미를 갖고있는 제품을 마음껏 사용해볼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다시말해 경제정보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이라고 하겠다. 바로 이런 리유때문에 중국내 대부호로 불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경제무역상담회에는 자신이 직접 다녀오고있다고 한다. 그들은 이미 이런 저런 경제무역상담회를 통해 큰 돈을 벌었기게 그들에게는 회피할수 없는 존재가 되였다. 바로 이런 리유때문에 중국에서 부호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광동성이 지금까지 100여차의 광주경제무역상담회를 조직한것이다. 이 경제무역상담회는 이젠 전세계 기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담회로 되였다.

우리 연변에는 로무송출을 다녀온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돈을 벌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할가고 망설이는 사람이 많고도 많다. 이런 리유로 현재 우리 주에는 민간인저금액이 33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은행에 비축되여있는 상황이다. 이 돈의 흐름을 여기서 말하고싶지는 않으나 이 돈의 리자돈이나 받아쓰지 말고 경제무역상담회를 다니면서 골을 굴려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돈벌이에 성공한 사람들의 말처럼 돈을 벌려면 무역상담회를 많이 다녀라고 추천하고싶다. 특히 일정한 자금력을 갗춘 사람들이라면 이곳은 더더욱 중요하다. 연변의 경제무역상담회도 좋지만 국내 각지에서 열리는 경제무역상담회에 많이 다녀라고 권장하고싶다. 비공개의 경제정보도 중요하지만 공식적으로 공개된 각종 경제무역상담회가 바로 당신이 가장 찾기 쉬운 "돈구멍"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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