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http://www.zoglo.net/blog/pzr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로무일군 연변 홍보의 주력군
2012년 02월 01일 14시 10분  조회:7838  추천:2  작성자: 박정일

연변의 해외로무일군들을 우리 주의<<관광홍보주력군>>으로 활용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세기 90년대 초기부터 시작한 우리 주의 로무송출사업은 갈수록 활기띠고있는 추세다.  연변주취업봉사국 관련 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근년래 연변주 해외로무자수는 해마다 20만명좌우로 집계되고있는데 그중 대부분이 한국으로 나갔다. 이는 우리 연변으로 말하면 민간자금유치는 물론이고 연변을 세계에 알리는데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홍보인력자원으로 된다는 지적이다.

경험적으로 봐도 연변에서 나간 로무일군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국외관광객들을 유치했었다. 국외에서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서 자기도 몰래 늘여놓은 중국이야기나 고향이야기들은 자연스레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사게 되였고 그 호기심은 실제 관광으로 이어졌던것이다. 사실 연변으로 다년간 수많은 한국관광객중 적지 않은 이들이 우리 연변로무송출일군들의 이야기와 소개로 관광을 온것이다.

우리 로무송출일군들은 현재 한국에 많이 집중돼있지만 갈수록 출국범위가 확대되고있다. 연변사람들의 국외진출은 한국으로부터 시작해 현재는 일본, 미국, 영국, 카나다, 멕시코 등 국가로 파급되고있다. 이들로 인해 연변은 날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있으며 날로 연변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있다. 그래서인지 연변의 연길도심에서는 전에 볼수 없었던 외국인들이 자주 등장하고있다.

연변관광산업의 활성화는 전폭적인 대외홍보를 떠날수 없다. 경제실력이 박약한 연변은 발달한 지역들처럼 수천만원을 들여 텔레비죤광고도 할수 없는 처지이다. 때문에 우리는 자기가 갖고있는 홍보자원우세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수십여만명에 달하는 로무송출인군들은 그 어느  지역에도 없는 우리만의 우세이다. 우리가 이들을 잘만 리용한다면 돈을 팔아 홍보하는 인터넷이나 민속박람회 등을 통한 연변홍보보다도 못지 않은 홍보역할을 할수 있다고 본다. 여기에는 정부측의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할뿐만아니라 로무송출일군들의 자각적인 홍보의식이 있어야 할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4 ]

4   작성자 : 해주
날자:2012-02-02 19:32:23
웃집 아저씨,다른생각하지 말고 단합합시다.
3   작성자 : ㅅㄱ
날자:2012-02-02 11:09:22
ㅋㅋㅋㅋㅋ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네
로무일군들 경험하고는 다 도망가던데 ㅋㅋㅋ
2   작성자 : 해주
날자:2012-02-01 20:21:52
박정일 선생님의 고명한 소견입니다.확실히 많은 일반한국서민들은 말은 많이 들어으나 경제사정으로 아직도 백두산도 가보지 못한 분들도 많씁니다.저도 현장에서 우리고향,중국을 많이 선전하고있씁니다.한국도 많은 면에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우점도 많으면서도 우리가 심시숙고할 것도 많씁니다.좌우간 평양이던 서울이덴 연변인덴 우리민족이 단합하여 세계 우수민족 행렬에 서자/
1   작성자 : 해주
날자:2012-02-01 20:21:30
박정일 선생님의 고명한 소견입니다.확실히 많은 일반한국서민들은 말은 많이 들어으나 경제사정으로 아직도 백두산도 가보지 못한 분들도 많씁니다.저도 현장에서 우리고향,중국을 많이 선전하고있씁니다.한국도 많은 면에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우점도 많으면서도 우리가 심시숙고할 것도 많씁니다.좌우간 평양이던 서울이덴 연변인덴 우리민족이 단합하여 세계 우수민족 행렬에 서자/
Total : 15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8 당신은 "시민기자" 입니다 2016-07-21 4 6246
157 옳바른 권력관을 수립해야 2016-02-04 10 7198
156 중한 FTA 우리조선족에게는 어떤 기회인가? 2016-01-07 4 7603
155 엉터리 열공급 언제까지 지속될것인가? 2015-12-11 2 8286
154 FTA 중한기업 새로운 경쟁시대 맞아 2015-12-10 2 6290
153 고속철은 연변의 신성장 동력 2015-08-20 1 6446
152 조선족기업 상장의 의미 2015-08-18 1 5863
151 “정책이 좋습니다…” 2015-07-14 2 6130
150 부동산시장은 유가무시 2015-06-02 1 6452
149 연길 택시관리 이대로는 안된다 2015-05-20 1 7012
148 기업 인재영입 단상 2015-04-20 1 5983
147 “있을 때 잘해” 2015-04-10 1 7137
146 연변 국제취업 단상 2015-03-24 2 6182
145 2015년 연변 대희사(大喜事) 줄줄이 2015-03-04 1 6134
144 안전도 자본이다 2015-02-13 3 6577
143 고속철 개통 어떤 변화를… 2015-02-03 4 7650
142 안정성장에 무엇이 필요한가? 2015-01-29 2 6478
141 이원화페지 궁극 목적 공정 공평 2015-01-16 1 6521
140 “부패”와 “경제질병” 2015-01-15 1 6625
139 '내 나이가 어때서...' 2015-01-08 8 755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