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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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도전하는 정신
2011년 10월 28일 14시 05분  조회:10532  추천:6  작성자: 리수산

   중국의 권위학자 전학삼(钱学森)은 미국캘리포니아에서 학위공부를 할때 자신이 스승과의 학술문제논쟁에서 의문과 반대의견을 제출할때 그 당시엔 분위기가 팽팽했지만 후날 스승이 찾아와 사과하면서 제자의 의견이 정확하다고 인정해준 과거를 자주 회억하면서 <과학가로선 권위에 과감히 도전하는 정신이 꼭 필요>하다고 재삼 강조하였다.

  이왕의 잠정결론은 물론 국가적 권위와 세계거인의 학술결론에도 과감히 의문을 제출하고 재조명 재정검하며 틀린곳은 반드시 지적해서 수정하는 정신과 태도가 필요하다.특히 아시아문화권에서 위의 어르신과 권위적 인사가 내린 결론에 대해 오류를 발견했다해도 뒤집을 용기와 사회적 문화적 국가적 분위기는 지금이나 앞으로도 엄연하다.하지만 로신선생이 말씀하신것처럼 진정한 용사는 두려움과 주저함이 없이 현실에 대응해야할 것이다.

   세계의 역사에 길이길이 빛날 중국의 <5.4>운동에서 성조와 신조로 여겨왔던 봉건전통문화와 공자 맹자의 비인성적인 봉건사상을 맹렬히 비판했고 등소평은 신중국의 영수로 최고권위자인 모택동의 계급투쟁사상과 <프로레타리아독재하의 계속혁명>이론을 과감히 시정하고 10년 대동란을 가져온 문화대혁명을 결속짓고 인민군중의 박절한 요구와 세계문명에 보조를 맞춘 개혁개방노선을 선택하였다.

  과학적인 발전관과 민주정신은 과학기술분야에서 더욱 선명하다.반도체는 처음에 미국의 방산산업에만 씌여왔지만 산업화의 거대한 가치를 발견한 일본기업에서 전자산업에로 접목시켜 일본경제의 일대약진을 가져왔고 전세계를 휩쓸었다.독일의 사진기 자가용 스위스의 손목시계도 세계초일류제품이였지만 일본의 도요타 캐농 니콘 세이코 등 회사에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노키아의 핸드폰이 최고였지만 삼성은 추월하고있으며 애플에도 도전장을 내밀고있다.현대 삼성과 LG는 도요타 마쓰시타 소니 닌덴토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자동차와 전자산업에서 이미 추월하고 있다.중국의 기업들도 일본 한국기업을 추월하기위해 도전장을 높이 들고 있다. 

   중국의 <손자병법>엔 겨룸에서 상대방의 전략을 무너뜨리는 것은 상책이고 외교를 차단하는것이 중책이며 성진(城池)을 공략하는 것은 하책이라 적혀있고 싸우지않고 이기는 자가 최고 승자라 하였다.애플의 전략은 일개제품을 연구해 파는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수요와 산업생태계 및 상업이념을 개발해 경영해 전세계에 전파하고있는 것이다.

  우리주위에도 남달리 생각하며 움직이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자신감에 넘치는 포부가 엿보인다.부모 선생님과 마을어르신님들은 이 기특한 청소년들의 용기와 포부를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보호해주며 지원해주어야지 절때 깎아 내리지말아야 한다.

   권위에 과감히 도전하는 정신과 행동엔 선진화 이념 창조적 경영, 부단히 혁신하는 기술과 초일류의 디자인 그리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20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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