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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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관계
2012년 08월 24일 16시 03분  조회:50111  추천:42  작성자: 리수산
---중한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개혁개방>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소성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견제><평형>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아시아판 나토 집성전략>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조화로운 국제사회질서>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중한 두나라와 지성인과 지도자들이 냉철하고 이성적인 정치판단과 현실적인 조치로서 두나라는 공동한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서 윈—윈효과를 거둘 수 있다.하지만 비현실적이고 일방적인 환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2.유의할점:어두운 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 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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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7 ]

67   작성자 : 삼성전자라년 1등 가능
날자:2012-08-30 13:50:56
삼성카메라가 드디어 세계1위(미러리스)의 목표를 잡았군요. 삼성전자가 2015년으로 목표를 잡았으면 해낼겁니다. 아래 갤럭시 카메라 기능을 읽어보니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어떤 카메라보다 더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것같읍니다. 카메라가 3G, 4G 통신망을 이용한다니 좀 어리벙벙 해지네요.
66   작성자 : 삼성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2015년까지 글로벌 1위로 도약
날자:2012-08-30 12:45:23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갤럭시 카메라'를 선보였다. 지난 5월 이건희 회장이 카메라 사업 세계 1등을 주문한 지 3개월 여만에 내놓은 답이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2' 개막에 앞서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갤럭시 카메라를 공개했다.
스마트폰과 카메라 사업을 총괄하는 신종균 IM 담당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경쟁력과 카메라의 광학 기술을 접목한 새 제품으로 시각적 소통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 OS 최신버전인 4.1 젤리빈이 탑재돼 와이파이는 물론 3G, 4G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다. 장소와 시간의 제약없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고 바로 편집, 공유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1600만 화소의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센서에 광각 23mm·광학 21배줌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고감도 이미지 표현도 가능하다. 4.8인치 슈퍼 클리어 LCD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볼 수 있다.
또 밝은 환경에서도 피사체의 어두운 부분을 표현 해주는 '리치 톤'모드, 셔터스피드를 자동 조정해 빛의 궤적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트 트레이스'모드 등 다양한 사진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사진 촬영 직후 바로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오토 클라우드 백업'과 '쉐어 샷' 기능이 있어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 등 최신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사진을 직접 송부할 수 있는 등 공유 기능도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포함한 스마트 카메라 라인업을 통해 소니, 올림푸스 등과 경쟁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2015년까지 글로벌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다.(한경)

65   작성자 : 동방은 밝아온다
날자:2012-08-30 10:32:35
동아시아 동아는 서방사람 세상사람들 아시아사람들 눈엔 아마도 일본 아시아 네마리 룡인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폴 그리고 그뒤를 따른 마카오 북경 상해 천진 심천 아모이(쌰먼) 등 중국연해지역을 가르킬것입니다.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동아지역이니깐요.
중국동북지역 몽골 러시아 극동지역 조선은 이제부터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절호의 기회를 다시 놓쳐서는 절때 안됩니다.
이 시기에 역사의 영웅호걸이 배출되겠지만 죄인도 나올수있습니다.
64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8-30 10:05:45
참고로 말씀드린다면 큰 그림으로 동아시아는 미얀마까지이며 작은 그림으로 표현할경우 동북아(Northeast Aais).와 동남아(Southest Asia)로 나누어 집니다.
63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8-30 10:00:00
62층님 말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통상적으로 UN 과 미국에서 동아시아의 경계선을 미얀마(前 버마)까지로 표현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얼마전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의 영토 분쟁을 동아시아 분쟁(East Asia Crisis)로 오바바 행정부에서 발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몽고, 대만은 현 시점에서 공식적인 표현은 정확하게 동북아시아(Norhteast Asia).

Far East Asia 는 아시아 대륙을 가장 먼저 찿은 유럽에서 세계지도를 18세기 작성할때 유럽을 가장 중심에 두었기때문에 한국과 일본, 중국을 동쪽 멘끝에 있는 Far East Asia 표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학론이나 기획서에서 한국, 중국, 읿본을 지역적인 표현은 Far East Asia 로 쓰는게 정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에 근무할때도 직책이 "극동아시아 기술기획"(Far East Asia Project Engineer)여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62   작성자 : 우리는 동아시아인
날자:2012-08-30 09:16:40
61층님의 글 잘 읽었읍니다.
우리 동아시아인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됨니다. 세계인들이 동아시아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배우려 하지요. 앞으로 외국 나가셔서 "나 동아시아 사람이다, 동아시아 출신이다" 하세요.

"동아시아"라는 단어는 풍요, 근면, 고유한 문화, 공업화, 선진화, 교육열, 똑똑한 사람들 등 긍정적인 좋은 많은 의미들을 서양인 등 기타 지역 세계인들에게 줌니다. 그리고 저는 같은 한민족 동포입니다.

아래 60층님께 답변합니다.
The Far Eastern Asia (Far East Asia)로 적으면 극동(極東) 아시아가 되는데 요즘
동아시아의 번영(the prosperity of East Asia)
동아시아의 성공(the success of East Asia)
동아시아의 교육열(the educational enthusiasm of East Asia)이라고하지
서방 언론에서는 극동 아시아의 번영(성공, 교육열)이라는 표현은 안쓰더군요.
61   작성자 : 기쁜소식 별미소식
날자:2012-08-30 08:23:52
59층의 소식은 아주 별미인데요.처음 들어보네요.그러니 어른들은 기회가 있으면 멀리 나가보라했지요.이소식저해주시는 분 고맙지만 이름은 무엇이유?한국분이신가요 중국동포인가유?
중국 일본 한국에만 눌러있어도 이런 소식 접할수없수다.다만 중국은 수탉과 같아 매일 눈이 뜨면 눈코앞에 있는 한국 일본에서 어떤 더 이쁜 옷을 입고 더 맛있는 음식을 먹구 더 좋은 핸드폰을 사용하는가에 서로 신경을 쓰고 시샘을 하고 비하를 하고 쌍욕도하며 늘어지지만 참 재미없수다.서로 자신이 해논 일은 생각치 않고 자기가 할배 삼촌 적어도 큰형님이라 생각하지유.
헌데 막창 더 멀리 유럽 북아메리카에 나가보면 이러운 반가운 소식이 있을라구? 좀 우리 지성인들은 더 가치있는 문화를 발굴 창출해내라구 남의 뒤나 따라 귀찮은 정치구호나 부르지말구.
아뭏튼 감사하우다.이런 짤막하지만 매우 가치있는 소식을 전해주구려.
유럽인들도 북미인들도 아시안들도 부지런하고 지혜롭고 성실한 한국사람을 좋아하구말구.
"13억의 질주"제4편 한류의비결을 보았수다 참말로 감개무량하우다.독자 여러분들 시간을 타서 모두들 보십시오.기운이 납니다그려!
우리도 동아시아에서 산답니다.
60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8-30 08:06:38
보통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동쪽을 영어로 정확한 지역 명칭은 Far East Asia 라고 합니다.
59   작성자 : 우리는 동아시아인
날자:2012-08-30 00:50:58
이전에는 유럽이 지구촌에서 대우 받았다면 요즘은 "동아시아"가 대우받는 세상이 되었다. 한국언론에서는 잘 안쓰지만 서방언론에서는 자주 쓰는 용어가 되었다. 지금 유럽에서는 국가간 인종정체성 다툼이 한참이다. 유럽인도 나누어서 북유럽인, 게으른 돼지들인 남유럽인, 그리스는 예전의 명칭인 경멸이 담긴 발칸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유럽의 북유럽에 해당하는 근면과 풍요를 상징하는 아시아판 용어가 동아시아이다. 동아시아인의 의미 속에는 덤으로 "똑똑한 친구들"이라는 찬사도 숨어 있다. 한국 일본이 중심이 된 동아시아에 소속 되려고들 열심이다. 대만에서는 자신이 동아시아임을 강조한다. 중국은 북경과 상해 동쪽을 동아시아라고 해야 되나?

세계의 선진 지역이 셋으로 나누어진다. 북유럽, 동아시아, 북아메리카.
참고로 동아시아정도는 영어로 꼭 알기를 바란다 East Asia.
외국인이 어디 출신이냐고 물으면 대답하라 East Asia.
북유럽이상으로 긍정적인 의미가 강한 단어가 "동아시아"이다.
58   작성자 : 삼성의 갤럭시S Ⅲ의 판매가 늘어나
날자:2012-08-29 20:41:05
삼성전자와 애플 간 세기의 특허소송에서 미국 연방법원 배심원들이 애플의 손을 들어줬지만 오히려 삼성의 갤럭시S Ⅲ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의 포브스(Forbes)가 24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인 글로벌 에쿼티(Global Equities)의 경영책임자인 트립 초드흐리(Trip Chowdhry)에 따르면 배심원들의 평결이 발표된 이후 소비자들은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을 사기 위해 몰려들었다. 초드흐리는 삼성전자 갤럭시S Ⅲ의 판매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코스트코를 비롯 버라이즌 등 다양한 소매 양판점을 조사했는데 3개 중 2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T모바일과 AT&T용 갤럭시SⅢ는 완전히 매진된 상태였다.
3번째 코스트코 매장의 경우에도 AT&T용 갤럭시SⅢ는 이미 매진됐고 T모바일용만 일부 재고로 남은 상태였다.

57   작성자 : 일본의 2부리그로 강등위기
날자:2012-08-29 16:20:10
독도분쟁의 결정적 원인에 대해 미국 대톨령 백악관 참모로 있었고 현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인 한인동포인 빅터 차 교수가 명쾌하게 정리했읍니다.

"왜 이런 일이 지금 생기고 있을까. 분명히 국내 정치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분쟁에는 정치보다 더 결정적인 원인이 있다. 국제사회의 지정학적인 트렌드가 확연히 바뀌고 있음을 반영한다는 점이다. 여러 면에서 지구촌 2부 리그로 강등될 위기에 처해 있는 일본이 이젠 자기 주장을 마구 내세우면서 민족주의에 집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글로벌 무대에서 최근 들어 일본보다 더욱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한국은 이제는 일본의 시대착오적인 행동을 더 이상 참아줄 수 없게 된 것이다."
56   작성자 : 전화위복
날자:2012-08-29 15:53:02
55층님이 정리 잘 하셨읍니다.

나는 "애플이 재판에서만 승리하고 다 잃었다"라고 말하고 싶읍니다. 그리고 이번 재판으로 얻은 또 하나의 전세계적 광고효과는 현재 지구상에는 삼성과 애플 두 회사밖에는 없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완벽한 2강체재를 확립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삼성전자의 다른 제품에도 광고효과가 크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큰 패자는 싸움의 링밖에 있었던 일본전자회사들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미국 네티즌의 얘기로는 지금 전세계에 반애플 정서가 휩쓸고 있고 삼성제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걸 전화위복이라고 하지요. 속도전에 강한 삼성이니 금새 좋은 제품들도 계속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55   작성자 : 삼성은 애플을 이긴다
날자:2012-08-29 15:03:29
새로운 소식을 정리하면 겉보기엔 미국본토재판에서 애플이 완성했다지만 나중엔 삼성이 이길것이다.그원인으로는:
(1)삼성의 격분과 분발이 터질것이다.(2)삼성의 개발능력이 강하고 빠르다.(3)원래 애플의 소프트개발력이 강했고 삼성은 하드개발력이 강했지만 지금은 소프트개발력도 강해졌다.(4)법원 노름에만 탐하고 기대는 애플은 연구개발과 판매경영에 느슨해질수있다.(5)미국의 비전문판결이 다른나라와 언론의 반감을 살수있다.(6)삼성의 LET 등 다른 분야의 특허가 애플을 초월하고 차별화 속도전으로 나중엔 애플을 전승한다.
54   작성자 : 삼성의 사상 최대 광고
날자:2012-08-29 11:54:27
삼성이 사상 최고의 광고를 했다는 글이 미국과 영어권 네티즌사이에 급속히 퍼지고 있읍니다. 소송에 진 삼성은 절반 가격으로 애플과 똑같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라는 어마어마한 광고효과를 거두었고 애플은 소비자들에게 비싸게 박아지 씌워 폭리를 취하는 회사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이 글을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읽었는 데 애플의 열렬한 팬이던 그도 공감하며 이번 소송으로 애플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열렬한 애플팬이던 그도 지금은 삼성에 호감을 갖게 되었읍니다. 기쁜 마음으로 요약 번역해 보겠읍니다.

"이거 농담 아니고 진짜다 :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문해 놓고 아무렇게나 시간을 보내고 있었읍니다. 내가 커피를 기다릴 때, 두 사람이 신문을 읽으며 삼성 애플 판결에 대해 평하는 것을 목격했읍니다.
A : 잠깐, 그러니까 그들이 말하려고 하는 것이 삼성이 애플과 똑같다는 말이잖아?
B : 젠장, 그러게 말이야. 내가 애플 맥북을 비싸게 산 것을 다시 생각해 봐야 되겠는데
A :아 정말이네, 다시 생각해봐야 될 것같아

10분도 안되서 스타벅스에서 한 부부가 똑같은 신문을 읽었다.
남편 : 삼성의 i-PAD(갤럭시 탭)이 애플 i-PAD와 똑같데. 그런데 내가 도대체 얼마를 애플 i-PAD에다 지불했지? 내가 그랬지, 애플은 박아지 씌우는 날 도둑놈들이라고 (그의 아이폰으로 삼성 갤럭시 탭을 찾아 보고 말했다).
아내 : (스크린을 보면서) 야, 삼성이 훨씬 싸네. 우리 애플 i-PAD 반납할까?

내가 삼성 랩탑 컴퓨터 QX410을 내 테이블 위에서 켜자, 그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남편 : 미안합니다만, 당신이 가진 삼성 랩탑에다 얼마나 지불했는지 물어도 괜찮읍니까?
나 : 괜찮아요. $700 지불했읍니다.

나는 그들 얼굴에 진짜 충격이 덮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나를 한동안 멍하니 쳐다보더니
'한번 봐도 되겠읍니까?' 하고 부탁했다. 그래 나는 마지못해 삼성 랩탑의 기능 몇가지를 보여 주었다. 내말이 끝났을 때, 그는 제 정신이 아니어서 쿠페르티노(애플본사가 있는 곳)를 발로 차버릴 준비가 되있는 것으로 보였다.

자, 이제 핵심이 되는 결론은 무엇인고 하니 :
4번째 그룹의 스타벅스 손님도 삼성과 애플이 똑같다고 얘기를 하는 것을 목격한 후에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상세한 내용은 모르고 또 거기에 관심도 없고 단지 애플이 '삼성은 애플과 똑같다'고 말하는 것은 알고 있다는 것이지. 애플과 똑같아 보이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기본적으로 애플의 절반가격으로 삼성제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컴퓨터로 찾아보면 금방 알 수있지.

위의 그룹 중에 두 그룹(부부를 포함)은 나에게 내 삼성 랩탑에 대해 물어 보았고 두번째 그룹은 내 삼성 갤럭시 폰을 주목했지.... 삼성은 사상 최고의 10억불 광고를 한셈이야(삼성이 지불할 10억불 벌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말이죠)."
53   작성자 : 댓글을 일기와 대화처럼
날자:2012-08-29 11:23:25
댓글을 일기로 써내려가는 사람들은 매일 풍요로운 수확이 있을거요.한편의 가치있는 문장을 썼다해도 많은문제 모든문제를 해석 분석하게엔 힘들구 불가능한거요.
하지만 일기처럼 써내려가자면 그만큼 열정과 지식이 풍부해야겠지요.
두 전문가 두 기자의 대화처럼 풍부하고 새로운 창의력 계발성 노하우 지식과 정보를 담은 일기식 댓글은 한류드라마처럼 보고 보고 또 보게됩니다.
대학원 과정 수업에도 응용할수있습니다.
수준이 매우 높은 교수 학자 국회의원 작가 예술가라도 이러한 신시대 신아이디어의 흐름에 몸을 실지않고 대화를 하지 않으면 인차 낙오되지요.
인터넷을 안보는 사람과 대화를 할수없듯이.이 사람은 캄캄이구만하고 멀리 가버립니다.
조글로드가 더 영활성있게 새로운 창조를 해야지요.
일기를 대화처럼 댓글도 일기와 대화처럼 그러면 본문은 열배 백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게됩니다.
유럽과 일본 미국도 창조하지 못한 신화를 역어갈수있습니다.
52   작성자 : 우수한 품성
날자:2012-08-29 11:11:04
영어를 본주민보다 더 잘하는 선생님이 한국어를 소중히 여기고 중국어를 잘하는 분이 한국어를 중요시하듯이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언어가 한국어입니다.
한국어 조선어 전공을 마친 분이라도 중국어 영어 일어 프랑스어를 잘하지만 한국어를 잘하지못해도 한국어로 표현하기에 노력한다면 적극 포용하며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참된사람의 참된 이야기입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세상에 알려주는 사람들은 우수한 인재로될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문화 다른 민족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넓은 흉금 우수한 기질과 품성을 가지고있을것입니다.
51   작성자 : 한국의 사상 최대 흑자와 미국 정치인의 장담
날자:2012-08-29 10:11:33
한국이 7월 사상 최대치를 갱신한 경상수지 흑자 61억불을 기록했다는 한국뉴스를 보니 대단하다고 말할 수밖에는 없다. 일본은 7월 65억불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미국과 한국의 FTA 체결후 미국의 한 주 하원의원이 그 주의 지역신문에 기고한 칼럼이 기억난다. 미국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나라와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어서 한국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이었다(한국도 같은 전망을 했으니 한국과 미국이 동상이몽이었다).

내가 이 칼럼을 읽고 속으로 웃었다 "이 친구 순진하기는 한국의 경쟁력을 몰라도 너무 모른는구나, 다른 나라와 한국을 같이 취급하다니..."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미국 헐리우드 영화조차도 한국에서는 한국영화와의 경쟁을 피해 개봉날짜를 정해야 되는 나라가 현재 어느 나라인가? 근래에 나온 한국영화를 한편이라도 봤다면 미국 정치인이 이런 장담을 했을까?
50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8-29 09:21:58
아래분들께서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한국뿐만아니라 대다수의 외국대학들은 학과 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학교과서 또는 참고서적이 모두 원문그대로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저가 방문한 북경대학 역시 학생들의 서적이 거의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과학고등학교와 특수고교들역시 영어원문을 교과서로 사용하며 선생님들까지 영어로 강의 합니다.

미국에서도 의학관련 용어는 모두 라틴어로 되어 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 의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은 제2외국어로 라틴어가 필수 입니다. 학새이 어느 한정된 국가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여 유학을 갈경우, 그나라 사정에 맞추어 공부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유학생 몆몆을 편하게 하고자 나라 전체의 교육실정을 바꿀수는 없는겁니다. 미국에 의과생으로 유학간 학생이 라틴어를 배우고자 가겠습니까? 라틴어는 라틴어대로 배우고 영어는 영어대로 배우는건 당연지사 입니다.
49   작성자 : 유학생들을 감사하고 배려하는 마음
날자:2012-08-29 08:10:28
한국대학교수님들:
중국유학생들에게 영어만 강요하지마세요.정 반대 효과만 나온대요.일본에 간 중국유학생들에게 영어를 강요하더니 일본어도 영어도 변변치못해 저앞의 말도 못하고 박사를 졸업했다네요.결국 중국유학생들은 저네 일본인 교수마저 비하하는 일본어를 더욱 하잘없는 언어로 인식하고 있지요.
영어를 잘하면 언녕 미국 영국으로 갔지요.한국이 좋아서 유학갔으니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영어보다 한국어 한국음식 복장 한국정서 한국문화생활 한국의 멋과 맛을 보여주며 가르치고 공동히 체험해야합니다.
이래야 한국에 정을 두고 한국을 사랑하며 한중협력 우의가 짙어만 갑니다.
한국대학교수님들 일본의 이러한 교훈과 경험을 잘 활용하시고 중국유학생들이 섭섭하고 쓸쓸하지 않도록 잘 배려합시다.
감사합니다.
48   작성자 : 재한 중국유학생과제
날자:2012-08-29 06:48:15
47층님의 말씀 참 지당하우.과도한 경쟁을 중국유학생들께 강요할 필요없수.
그리구 지금 1980,1990년대 출생한 학생들은 거의다 영어 공부를 하구 컸수다.그러니 이해하구 어느정도 따라가면서 같이 배우는 편이 좋겠지유.졸업도 별고없이 시키구 앞으로 졸업한후 모두가 중국의 기둥이 된다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거유.재학점수가 높다해서 귀국한후 다 잘되는것두 아니구.오히려 점수 낮은 학생이 더 잘 되는경우도 많수다.
지금 공부하고있는 중국유학생들을 잘 대해주고 그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따뜻하게 포용하면 귀국한후 모두가 한중친선의 기둥이 되구말구.
그들이 귀국한뒤도 중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정기적으로 유학생모임을 통해 교류와 합작 우의를 심화하는것이 바람직하겠수다.한중합작연구기금도 장만해서 지원하면 더 좋겠수.
귀중한 경험담이니 한국공무원님들 귀담아 들으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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