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전래동화"?, "창작동화"?, "우화"?...
2018년 01월 08일 00시 20분  조회:4944  추천:0  작성자: 죽림

전래동화란...?

신화·전설에서 발전하여 이루어진 동심(童心)이 기조(基調)가 된 이야기.
 

전래동화는 특히 민담 가운데 많으며, 공상·서정(抒情)·교양적인 요소가 이야기의 주축을 이룬다. 이러한 동화는 그 겨레의 생활·풍속·종교 등과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의 심정에 호소하여 전래동요와 같은 구비(口碑)의 방법으로 전하여 내려왔다.
인간과 비인간의 대화 및 비인간의 인간적 심리 등은 곧 전래동화의 세계로서, 인간적인 정서가 신(神)이나 나무나 동물을 가리지 않고 작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동화는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구비동화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면서 창작동화가 발생하게 되었다.

 

창작동화란...?

그냥 보통 사람들이 창작해서 만들어낸 동화라 할수 잇죠...

 

우화란...?

인간 이외의 동물 또는 식물에 인간의 생활감정을 부여하여 사람과 꼭 같이 행동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빚는 유머 속에 교훈을 나타내려고 하는 설화(說話).

 

 

그 의도하는 바는 이야기를 빌려 인간의 약점을 풍자하고 처세의 길을 암시하려는 데에 있다. 이를테면 이야기를 육체로 하고 도덕을 정신으로 하는 설화이다. 그러나 주인공이 일상 친근할 수 있는 한 마리의 새앙쥐이며 역시 한 마리의 까마귀이기 때문에 그들이 연출하는 기지와 유머에는 도덕적인 딱딱한 맛은 가셔지고 독자들을 흥미 속으로 이끌어 도의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옛날부터 동물을 이용하여 인간사회를 풍자하는 방법은 적지 않지만 그런 경우 주인공인 동물들은 인간의 능력과 줄을 긋고 절대로 자기 본래의 영역을 넘지 못하는 데 비해 우화의 주인공들은 인간의 모든 기능을 구비한 인격으로서 자유스럽게 지껄이며 행동하는 것이 상례이다. 여기에 우화의 기교상 특색이 있는 것이다.

우화 작가로서 유명한 사람은 《이솝 이야기》의 작가로 알려진 이솝인데, 그야말로 시대적으로나 또는 작품의 우수성으로나 동물우화의 제1인자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3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막을 잡는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0 0 5213
1636 [동네방네] - 백고개를 넘어가는 령마루에 별은 더욱 빛난다... 2017-12-10 0 3519
1635 [쉼터] - 중국 조선족대학생들 "조선족의 앞날" 걱정하다... 2017-12-10 0 4309
1634 [쉼터] - 에펠탑은 기억하리... 2017-12-09 0 4841
1633 [쉼터] - 중국 흑룡강 야부리에 "참대곰관" 없다?... 있다!... 2017-12-09 0 5510
1632 [연변 유적비 순례] - 강경애문학비 2017-12-08 0 5639
1631 [타산지석] - 세치 혀끝과 험담... 2017-12-08 0 3820
1630 [이런저런] - 호랑이야, 니 자알 가래이... 2017-12-07 0 4191
162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말라가는 땅을 살찌우기... /그 외... 2017-12-07 0 4825
1628 [그것이 알고싶다] - "차와 녀자"는 있구!... "차와 남자"는?... 2017-12-07 0 3813
1627 [그것이 알고싶다] - "차 중의 보배 백차"래ㅠ?... 2017-12-07 0 3846
16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07 0 4082
1625 [쉼터] - 10 = 7 2017-12-07 0 3614
16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상식과 "상식"은 그저 일이 아니다... 2017-12-07 0 7754
1623 빈민과 병자, 고아들의 수호자 = 작은 몸짓으로 사랑을... 2017-12-07 0 7545
1622 조선족식, 조선식, 한국식 "우리 글 규범" 언제 통일되나... 2017-12-07 0 3878
1621 [이런저런]-길바닥에 떨어진 물건이라도 그냥 가져가면 처벌... 2017-12-07 0 4381
1620 [쉼터] - 사투리의 비교비평 2017-12-06 0 4458
161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사투리 달력"을 만들었으면... 2017-12-06 0 4684
1618 [쉼터] - 한반도 팔도 사투리야, 놀아보쟈... 2017-12-06 0 4013
1617 [쉼터] - 전라도 사투리로 쓴 詩 한졸가리 2017-12-06 0 3556
1616 [쉼터] - 강원도 사투리로 한 얘기 한토리 2017-12-05 0 3934
1615 [이런저런] - 8년 = 7억원 2017-12-05 0 3683
1614 [이런저런] - 7천원 = 4천만원 2017-12-05 0 3714
161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산천어축제"가 있었으면... 2017-12-05 0 3281
1612 [이런 저런] - "아예 '교통경찰' 시킬가ㅠ"?... 2017-12-05 0 5054
16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건축쓰레기"?!... 2017-12-05 0 3944
1610 [그것이 알고싶다] - "마치 쟁반 위에 앉은 파리처럼"?... 2017-12-05 0 4073
1609 [그것이 알고싶다] - 동물들도 "부부"가 함께 살까???... 2017-12-01 0 4917
1608 [고향문단소식] - 고향과 청보리와 엄마의 세월... 2017-12-01 0 4362
16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변소혁명"... 2017-11-30 0 5218
16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금 지구는 무섭게 앓고 있다... 2017-11-30 0 3822
1605 [타산지석]-우리 연변 민족 대학가에서도 떡메춤.도리깨춤을... 2017-11-27 0 4567
1604 [쉼터] - 세상은 넓고 세상은 살맛나고지고... 2017-11-27 0 5050
1603 [이런저런] -중국 중경시에 "S"형 컬러 도로가 없다?... 있다!... 2017-11-27 0 3775
1602 [이런저런] - "송이버섯" 인공재배 된다고???... 2017-11-27 0 3565
1601 [타향문단소식] - "흑토에서 흘러온 훈훈한 문단분위기"... 2017-11-27 0 3454
1600 [타향문단소식] -"문학적 혼을 공유하는것" 절대 미룰수 없다... 2017-11-27 0 3915
1599 [타산지석]-우리 연변 학교들에서도 "전통민요라디오체조"를... 2017-11-21 0 4758
15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호야, 너와 나와 놀아보쟈... 2017-11-20 0 5078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