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호랑이야, 니 자알 가래이...
2017년 12월 07일 23시 58분  조회:4169  추천:0  작성자: 죽림
주민 4명 죽인 호랑이,
전통적인 화장으로 장례식
(ZOGLO) 2017년12월7일 


전기울타리에 감전사한 호랑이가 인도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전통적인 화장(火葬)으로 장례식이 치러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중앙부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 근처에서 수십 명의 현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야생 호랑이의 화장식이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호랑이는 화장을 위해 쌓아 놓은 장작더미에 올려져 꽃으로 덮여 있다.

야생동물 전문가에 따르면 칼라라는 이름을 가진 호랑이는 이 지역의 4명의 주민을 물어 죽이고, 또 다른 4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당초 칼라는 지난 7월 마을 주민들을 공격해 2명을 살해하고 4명에게 상해를 입혔다가 포획됐다. 하지만 마하라슈트라 주 당국은 칼라에게 갱생의 기회를 주고 다시 야생에 풀어줬다.

칼라의 흉폭한 ‘인간사냥’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지난 10월 초 한 여성이 또다시 칼라에게 죽임을 당하자 결국 주 당국은 호랑이 사살을 명령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 현지 동물보호단체는 칼라 사살을 금지해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며 반발했으나 기각됐다.

보도에 따르면 칼라는 지난 10월 15일 새벽 야생 돼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마을 인근에 쳐둔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죽었다.

이날 화장식을 주도한 이는 “호랑이에게 사후에 인도의 의식을 주겠다고 기도했다”라며 “기도 후에 우리는 호랑이를 인간처럼 태워서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뉴스웍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157 [이런저런] - "괴물 오징어" = 2.4M 2018-04-10 0 3643
2156 그대들도 "부디 잊지 말기만을"... 2018-04-10 0 5451
21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난감화살총",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0 0 5718
2154 [이런저런] - 뻐꾸기는 "엄마"가 옳은가... 2018-04-10 0 7025
2153 [이런저런] - 초대형 자라 얼마 살수 있을가... 2018-04-10 0 10452
2152 [쉼터] - 해빛, 달빛, 별빛을 끌어들여라... 2018-04-10 0 3278
2151 [그것이 알고싶다] - "두동강 나는" 아프리카 대륙 2018-04-09 0 7321
21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흑두루미야, 맘껏 놀아라... 2018-04-09 0 5163
2149 [동네방네] - 원숭이들아, 아서라 아서라... 2018-04-09 0 3272
21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안해",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08 0 5206
2147 [그것이 알고싶다] - 거북이와 자라 차이점?... 2018-04-07 0 12085
2146 [쉼터] - 반딧불과 달빛으로 책을 읽다... 2018-04-07 0 4794
2145 그대들은 누구의 "얼굴"을 그려봤는가... 2018-04-06 0 4191
2144 [그것이 알고싶다] - 개는 "문명의 공간"속에서 산다... 2018-04-06 0 5743
2143 그대들은 함경북도 사투리 노래 "명태"를 아는가... 2018-04-06 0 3838
21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통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05 0 6124
2141 그대들은 "J에게" 장미꽃을 드렸는가... 2018-04-05 0 5356
2140 그대들은 "푸른 버드나무"를 불러봤는가... 2018-04-05 0 6319
2139 우리 너도나도 "뒤늦은 후회" 하지 맙시다... 2018-04-05 0 4031
2138 그대들은 아버지 어머니 "18번" 아시는가요... 2018-04-05 0 5251
2137 [그것이 알고싶다] - "원앙 부부금실"의 유래?... 2018-04-05 0 3849
21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종 "천국" = 특급 보호 "천국" 2018-04-05 0 3487
2135 [별의별] - "염소 열리는 나무" = "열매 따먹는 염소" 2018-04-05 0 5775
2134 [그것이 알고싶다] - 돈벌레(그리마)를 죽이지마세ㅛ... 2018-04-01 0 6966
2133 [이런저런] - 쌍둥이 형제 같은 날 아빠 되다... 2018-04-01 0 4134
2132 [그때 그사람] - "현실과 력사를 쓰는것이 신문" 2018-04-01 0 4627
2131 [쉼터] - 잠을 자면서도 날수 있는 새가 없다?... 있다!... 2018-03-31 0 3591
213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담배꽁초",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30 0 5669
2129 [쉼터] - 2000년전의 술?... 2018-03-29 0 5122
2128 [그것이 알고싶다] - 차를 알고 마시기 2018-03-29 0 3997
21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중국 "외교동물사절" = "판다" 2018-03-29 0 5182
21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로야, 맘껏 나래펼쳐라... 2018-03-29 0 5264
2125 [고향자랑거리] - 중국V23팀 고준익 주장 샛별로 뜨다... 2018-03-29 0 3556
2124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는 력사를 밝혀내는것이 력사이다... 2018-03-28 0 6006
21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자들아, 더욱더 강해져라... 2018-03-27 0 4429
2122 [록색문학평화주의者]"서커스단동물구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27 0 3771
2121 [동네방네] -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 = "통일의 동상" 2018-03-27 0 3661
2120 天堂之福 永遠之樂 ㅡ 안중근 유묵 2018-03-27 0 3633
2119 [문단소식] - 21살, "아동문학연구회" 일 많이 했다... 2018-03-27 0 3087
2118 [그것이 알고싶다] - 삼국지 조조 무덤?!... 2018-03-27 0 3504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