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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체육국, 주축산업관리국 주최, 연길시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 연길시 축산업관리국, 연변투우협회 주관, 연변투우문화발전유한회사 협조, 북경윤택대지투우문화교류쎈터서 기획한 2009년 중국 조선족민속투우절 및 제6회 “고려촌”컵 연변민속투우대회가 21일 연길시 원항광장에서 펼쳐졌다.
하루동안 펼쳐진 본차 경기에는 주내 각지에서 선발해온 32마리의 소가 출전, 도태전 경기방식으로 승부를 갈랐다. 경기결과 왕청현 대흥구진 5참촌 박대전의 소가 뭇적수들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연길시 북산가두의 서귀생의 소가 준우승을, 연길시 소영진 장동촌의 허가위의 소가 3등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중국 조선족 및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곤난앞에서 머리를 숙이지 않는 “투우정신”과 민간체육, 민속민풍을 고양하며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치렬하면서도 이채로운 투우경기의 문화적 참멋을 맛보이기 위해 조직한것이다(글/사진 김창혁 윤현균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투우는 영어로는 불 파이팅 이라고 하고,스페인어로 코리다 데 토로스(Corri da Toros)라고 한다.
특히 에스파냐에서 발달하였고, 국기(國技)로 되어 있다.
에스파냐에 투우를 전한 것은 무어인(人)이라고 하며,
17세기 말경까지에는 전적으로 궁정(宮廷)의 오락거리로 귀족들 사이에 성행했는데,
18세기 초 부르봉 왕조(王朝)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한다.
투우는 플라멩고와 함께 스페인 사람들에겐 놀이가 아닌 인생 철학이 깊게 베어있는 독특한 문화 투우사와 투우는 수많은 관중들의 환호속에 드넓은 투우장에서 피할수 없는 죽음의 대결 검은 수소의 위협적인 공격에 미동도 하지 않고 장검을 뽑아 들어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소를 대하는 투우사의 모습에서 일대일로 맞서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 우리의 삶을 발견 할 수 있다.
투우사가 수소를 향하여 사력과 기술을 다하는 모습은 발레의 2인 무도와 비슷하며,
투우에서 살해 장면 보다는 투우사와 숫소의 솜씨가 최고의 구경거리이고,
즉 파세(pase)가 최고라고 합니다.
투우사의 개조(開祖)는 에스파냐 남부 출신인 프란시스코 로메로라고 하며,
지금도 에스파냐의 투우사 중에는 에스파냐 남부 출신이 많다.
투우는 3월 발렌시아의 불의 축제를 시작으로 10월초 사라고사의 삐랄 축제까지 매주 일요일에 치러지고, 원형 경기장에 저녁 석양빛이 강하게 비춰 장내가 빛(Sol)과 그림자(Sombra)로 양분된 때, 정해진 시간(여름은 7시, 봄. 가을은 5-6시)에 시작된다.
◈투우의 기원◈
▶유명한 '알타미라 동굴벽화'에서도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소는 인간의 삶에 있어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었다.
투우는 본래 목축업의 번성을 기원하면서 황소를 재물로 바치는 의식에서 유래하였으나 현재는 그러한 종교적 의미는 사라졌다.
17C말까지 궁중 귀족들의 스포츠로 발달하다가 18C이후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1701년 Felipe V의 왕위 즉위를 기념하여 행하여졌던 투우가 현대와 같은 투우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스페인 신문들은 투우 기사를 스포츠면에서 다루지 않고 문화면에서 다룬다.
투우는 목축업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신에게 숫소의 죽음을 바치는 의식에서 기원한다.
투우 경기는 고대 크레타 섬, 테살리아, 로마 제국에서도 흔히 행해졌으며, 포에니 전쟁 이전에 켈트이베리아인들은 산림지역에 서식하는 야생소떼의 특성을 이용하여 야생소 사냥을 일종의 경기로 개발하기도 했다.
바에티카(후에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이 됨)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서 투우사는 노련한 기술과 용맹성을 보여준 후에 도끼나 창을 이용하여 야생소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했다. 그후 투우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면서 세비야·코르도바·톨레도·타라고나·메리다·카디스 등지의 허물어져가던 로마 시대의 원형극장이 개축되었고 새롭게 단장되었다. 원형극장이 없던 곳에서는 도시광장이나 옥외의 들판에서 투우 경기가 열렸는데, 모든 투우장의 이름은 바로 시의 광장 이름에서 유래했다.
///출처 다음 백과 사전
소와 인간의 싸움으로 이베리아 반도의 명물 중 하나. 멕시코등 중남미에서도 인기리에 행해지고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져 왔고, 특히 스페인에서 큰 인기를 끌어 국기(國技)로 되어 있다. 투우 자체는 지중해 연안 지방에서 고대부터 주술 의식의 일종으로 널리 이뤄졌지만 다른 지방에서는 쇠퇴한데 반해 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하던 켈트족의 투우는 중세를 거치며 살아남아 17세기 말경까지에는 전적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궁정(宮廷)의 오락거리로 귀족들 사이에 성행했는데, 스페인의 경우 18세기 초 부르봉 왕조(王朝) 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한다. 투우사의 개조(開祖)는 스페인 남부 출신인 프란시스코 로메로라고 하며, 지금도 스페인의 투우사 중에는 에스파냐 남부 출신이 많다. 스페인의 투우는 매년 봄 부활제의 일요일부터 11월까지 매 일요일에 마드리드, 세비야 등의 도시에 있는 투우장에서 개최된다. 플라멩코 같은 스페인이란 나라의 민속 문화라는게 다 그렇지만, 원래는 이것도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만 하던걸 19세기, 20세기 들어서 전국적으로 국가 단위에서 홍보해서 어쩌다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풍습이 된 것이다. 따라서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 지방 같은 곳에서는 자기들 전통도 아니고, 쓸 데 없이 국제적 여론을 자극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금지하였지만, 금지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받아 카탈루냐 지방에서 다시 투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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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육총회, 주축산업관리국,훈춘시길흥축산업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주투우협회설립준비조,연변투우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주관하며 연길시축산업관리국,연변정보시장에서 협조하는 제3회연변민소투우경기는 북경윤택대지투우문화교류쎈터에서 전반 기획을 하게 된다. 연변은 중국 5대 명소 산출지가운데 하나인바 연변황소는 그 명성이 전국적으로 자자하다.연변의 황소자원은 매우 풍부한바 투우경기는 일종 민속오락종목으로서 민간에서 매우 선호하는 활동이기도 하다.이번 투우경기대회 조직측에서는 국경절황금련휴일기간에 이 경기를 특별히 조직해 대중들이 즐거운 명절의 한때를 보내게 하도록 타산하고있다. 김창혁기자 연변일보 2007-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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