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어릴 때부터 바른 글씨체를...
2017년 01월 22일 15시 59분  조회:3068  추천:0  작성자: 죽림
어릴 때부터 바른 글씨체를 익히게 하자!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글씨 쓰기를 싫어한다고 말한다. 쓰는 일이 귀찮아서이기도 하고, 자기 글씨가 예쁘지 않으니까 노트에 직접 쓰지 않는다고 한다. 또는 연필을 오랫동안 쥐고 글씨를 쓰면 손에 굳은살이 박히거나 팔이 아프기 때문에 글씨를 쓰지 않는 어린이들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 어린이들이 글씨를 쓰기 싫어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릴 때부터 컴퓨터로 글 쓰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는 고학년뿐만 아니라 저학년들도 일기를 컴퓨터로 쓰면서 수업 시간이나 시험 시간에만 글씨를 직접 쓰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서 어린이들은 점점 글씨 쓰는 일이 따분하고 소모적이라는 생각을 할 뿐, 글씨를 바르게 쓰는 일이 왜 중요한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글씨를 못 쓰게 된 또 하나의 이유는 학교 교육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점이다. 현재 초등 학교에서는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등으로 나뉘어 있지만, 쓰기 영역을 가르칠 때 글쓰기 연습보다는 글짓기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 창의력을 키워 주는 글짓기도 중요하지만 먼저 바탕을 이루어야 하는 글씨 쓰기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체계적인 글쓰기 교재가 없어서 교사들조차도 특별한 글쓰기 지도를 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첫째, 글씨체를 바꾸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쓰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가능하면 쓰기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칸을 여러 개 만들었다. 

둘째, 쓰는 칸의 크기는 각 학년 쓰기 교과서에 명시되어 있는 칸의 크기에 맞추었다. 

셋째, 한글의 기본 모양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칸 안에 기본 모양을 나타내는 틀을 넣었다.

이 외에도 틀리기 쉬운 낱말이나 어려운 낱말 중심으로 문장을 만들어서 받아쓰기에 대비할 수 있게 하였고, 칸을 실제 원고지 모양으로 만들어서 원고지 사용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게 하였다. 
「국어 교과서 따라 글씨체 바꾸기」는 자기가 쓴 글씨도 못 알아보는 요즘 어린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 교본서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3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창구멍 2018-12-20 0 2854
132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병아리 2018-12-19 0 2914
1328 윤동주와 꿈 2018-12-19 1 2843
1327 ... 2018-12-19 0 3257
1326 ... 2018-12-19 0 2556
1325 ... 2018-12-18 0 3066
1324 ... 2018-12-18 0 2700
1323 ... 2018-12-18 0 2850
1322 ... 2018-12-18 0 2917
1321 ... 2018-12-18 0 2674
1320 ... 2018-12-18 0 2926
1319 시 한수에 그림책 한부 나오다니... 2018-12-18 0 3065
1318 ... 2018-12-18 0 2670
1317 ... 2018-12-18 0 3413
1316 {자료} - 해방전 조선인 시선 2018-12-17 0 3381
1315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꿈은 깨여지고 2018-12-17 0 3198
131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봄(2) 2018-11-30 0 6841
1313 윤동주와 "이상한 주사" 2018-11-30 0 3272
1312 [작문써클선생님께] - 시를 어떻게 쓸가ㅠ.. 2018-11-27 0 3723
1311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산울림 2018-11-27 0 3658
1310 윤동주와 "원산 송도원" 2018-11-26 0 4082
130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바다 2018-11-26 0 3558
1308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비로봉 2018-11-25 0 3525
1307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산협의 오후 2018-11-25 0 3716
1306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서시" 분석 2018-11-25 0 4653
1305 윤동주, 그 뒷이야기???... 2018-11-24 0 3333
130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개(2) 2018-11-24 0 3256
130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나무 2018-11-23 0 2707
130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황혼이 바다가 되여 2018-11-20 0 3621
1301 백두산 / 조기천 2018-11-18 0 3389
1300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둘 다 2018-11-17 0 3378
1299 "한국의 안데르센" - 강소천 2018-11-17 0 2807
1298 윤동주와 강소천 2018-11-17 0 4773
1297 {자료} - 남영전시인이 보는 중국조선족문학 2018-11-17 0 2738
1296 윤동주가 좋아했던 아동문학가 - 윤석중 2018-11-16 0 2809
1295 윤동주와 윤석중 2018-11-15 0 3305
1294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아침 2018-11-15 0 3454
129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겨울 2018-11-15 0 3406
1292 한춘&김혁 2018-11-15 0 2791
1291 리상(이상)이 동시를 썼다???!!! 2018-11-14 0 2794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