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世界 색점선

장미 한바구니
2016년 05월 22일 21시 40분  조회:2320  추천:0  작성자: 죽림

장미 한 송이 받으세요(신송/이옥천)


 

얼마나 잃었느냐에 따라

불행의 척도를 잴 수는 없다.

 

여로의 길섶에 꽃씨 하나 심고

곁순 따주는 것은 튼실한 자방 위함이다.

 

여명은 오늘의 문을 열고

사고는 등대불을 밟힌다.

 

여울 격지 않고 바다에 닿을 수 없듯이

비바람 겪지 않고 꽃 피울 수 없다.

 

여유 있고 예비한 이는

노흐를 우려하지 않는다.

 

여정에는 반환 길이 없고

오직 가파는 객로만 있을 뿐이다.

 

역경은 단련의 마중물

인고의 발자국마다 서리꽃이 핀다.

 

역경 헤집고 쫒다보면

의외의 길섶에서 이연을 만난다.

 

역경은 성장의 터널

어둔 길을 걸어본 자가 밝음의 감사를 안다.

 

역경은 행복의 여울목

부서지고 깨저도 하나로 흐른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회 더 좋은 글 빚어 올리겠습니다.

폭염 기승 상상을 초월합니다.
모든 분들,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신송/이옥천 쓰고 찍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73 [쉼터] - 오랜만에 만나는 조선족 민속그림... 2017-08-28 0 1868
372 [쉼터] - 한번이라도 상상의 이상으로 상상해보기... 2017-08-28 0 1773
371 세계 가장 아름다운 폭포들 2017-07-24 0 1748
370 뭇꽃들아, 너희들 세상이다... 2017-07-24 0 3985
369 [력사는 말한다] - 전쟁은 싫다 싫어... 2017-06-25 0 1969
368 [그것이 알고싶다] - 서예작품에서 낙관을 어떻게 찍어야?... 2017-06-25 0 2010
367 중국 근대 화단의 거장 서비홍 2017-06-24 0 5529
366 중국 근대 미술의 피카소 제백석 2017-06-24 0 2889
365 명나라 자수 "탕카" 중국 예술품의 최고 기록 경매... 2017-06-24 0 1797
364 [쉼터] - 연변 룡정 만무과수원에서... 2017-05-19 0 2388
363 [쉼터] - 흑백사진에 새 혼백 불어넣다... 2017-04-24 0 2124
362 피카소는 한마디로 규정하기가 너무 어렵다... 2017-04-18 0 2531
361 예술인은 정상성에 익숙해지것을 매우 혼란스러워 한다... 2017-04-11 0 3159
360 피카소는 녀인을 위해 기꺼이 양산을 들다... 2017-04-10 0 3276
359 毛澤東 초상화 아시아 경매 최고가 2017-04-04 0 2248
358 윤동주 시비 모음 2017-03-14 0 4627
357 구도상 맞는다 안맞는다 해도 명화는 명화 2017-03-04 0 7377
356 명화속에서 보는 500여년전 음식물?ㅡ... 2017-03-04 0 3637
355 천재의 화가 피카소도 녀인 옆에서 양산을 들다... 2017-03-04 0 2396
354 현대미술의 걸작을 보는것은 삶자체로 최고의 걸작을 보는것... 2017-03-01 0 3143
353 호주 사진작가, "위장술 아트" 녀류화가 - 오를리 파야 2017-02-28 0 2455
352 "전짠돌이" 그림 한화 24억짜리 "백두정기" 2017-02-28 0 2089
351 스웨덴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 에릭 요한슨 2017-02-27 0 7328
350 [쉼터] -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곳에 있는 산장 2017-02-27 0 2011
349 100 : 2026 2017-02-24 0 2747
348 중국 조선족 인민예술가, 중국의 "피카소" 한락연은 룡정사람 2017-02-22 0 1943
347 사과씨앗은 내 몸속에 살며 래일 돋아날 싹은 내 심장에서... 2017-02-19 1 2954
346 레바논-미국적 화가 - 칼릴 지브란 2017-02-19 0 3655
345 신비스러운 "투시" 화가 - 알렉스 그레이 2017-02-19 0 1859
344 "아테네 학당"에 "모인 유명인들" 그 당시에 "모일수 없었다"... 2017-02-18 1 2391
343 한폭의 그림과 고대 그리스 유명인들 2017-02-18 0 5394
342 그림속에 54명의 유명한 철학자, 천문학자, 수학자들이 있다... 2017-02-18 0 6190
341 르네상스시대의 3대 천재 거장 예술가들 2017-02-18 0 2875
340 진실을 모른다면 거짓말을 할수 없는 법... 2017-02-18 0 1999
339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 화가 - 라파엘로 2017-02-18 0 7992
338 일그러져가는 인간과 또한 망가져가는 세상을 그리다... 2017-02-15 0 6405
337 화가, 그림그리기, 거울, 그리고 고가그림 2017-02-15 1 3010
336 "어떤 상대도 내가 원하면 하루밤을 자고자고..." 2017-02-14 0 2724
335 [이런저런] 기괴스러운 작품모음(심장 약한 사람은 보지말기) 2017-02-14 0 3875
334 [쉼터] - 퓰리처상 수상작 사진모음(4) 2017-02-14 0 287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