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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한바구니
2016년 05월 22일 21시 40분  조회:2324  추천:0  작성자: 죽림

장미 한 송이 받으세요(신송/이옥천)


 

얼마나 잃었느냐에 따라

불행의 척도를 잴 수는 없다.

 

여로의 길섶에 꽃씨 하나 심고

곁순 따주는 것은 튼실한 자방 위함이다.

 

여명은 오늘의 문을 열고

사고는 등대불을 밟힌다.

 

여울 격지 않고 바다에 닿을 수 없듯이

비바람 겪지 않고 꽃 피울 수 없다.

 

여유 있고 예비한 이는

노흐를 우려하지 않는다.

 

여정에는 반환 길이 없고

오직 가파는 객로만 있을 뿐이다.

 

역경은 단련의 마중물

인고의 발자국마다 서리꽃이 핀다.

 

역경 헤집고 쫒다보면

의외의 길섶에서 이연을 만난다.

 

역경은 성장의 터널

어둔 길을 걸어본 자가 밝음의 감사를 안다.

 

역경은 행복의 여울목

부서지고 깨저도 하나로 흐른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회 더 좋은 글 빚어 올리겠습니다.

폭염 기승 상상을 초월합니다.
모든 분들,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신송/이옥천 쓰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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