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룡
http://www.zoglo.net/blog/jinzhenglong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김문학과 김관웅의 수준차이(1)
2010년 10월 06일 12시 06분  조회:8970  추천:13  작성자: 김정룡



김문학과 김관웅의 수준차이(1)



2개월 전의 일이다. 필자가 연변대 인문학분야 모교수와 한국 유명대 정치외교학 교수 셋이서 함께 식사한 적이 있다. 식사 도중 어찌하다가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화제가 돌았다. 일본인의 국민성을 파헤친 권위 저작으로는 미국여류문화인류학자 루스·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모교수는 이 책에 대해 금시초문이고 ‘토론’에 한마디 끼지도 못했다. 나는 매우 의아했다. 인문학 교수이면 세상의 학문적 흐름은 최소한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읽은 책을 반드시 당신도 읽어야 한다는 도리는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학자라면 특히 인문학분야의 교수라면 적어도 흐름은 알고 있어야 하고 그래야 타인과의 대화도 충분히 이뤄질 수가 있지 않을까?

연변문화인들은 흔히 자신을 ‘夜郞自大’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학문적인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은 그 문화인들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 환경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필자는 한국에서 중국에 갈 때면 연길직행을 한 적이 한두 번밖에 되지 않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거개 심양이나 장춘으로 에돌아간다. 그 이유는 연길서점에서는 내가 원하는 책들을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심양이나 장춘 서점을 들러 책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사실 연길서점의 도서량은 심양이나 장춘 서점의 몇 십분의 일이나 되나마나 할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문화인들의 독서에 문제가 생기지 아닐 수 없다.

다음 필자가 전에도 지적하였듯이 연변의 사회환경분위기로 볼 때 책 읽는 기풍이 매우 결핍되어 있고 연변은 중앙직속이라는 풍자처럼 너무 사상이 경직된 환경문제도 심각하다. 아직도 필자가 종교에 관한 글을 쓰면 혹자는 나를 ‘마레주의를 반대하고 종교를 선양한다.’고 비판하는 등 한심한 관점과 인식들은 그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환경문제와 관련이 깊다고 본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연변문화인들이 죽어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학문결핍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산재지역에 계시는 조선족문화인들과 대화해보면 연변문화인들보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더 넓지만 문혁교육잔재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들이 남아 있고 역시 한족학자들보다 세상의 흐름을 따르는 데 좀 뒤처져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혹자는 필자를 김문학을 일방적으로 찬양하고 심지어 나의 눈에 콩깍지가 끼지 않았나고 의심한다.

솔직히 나는 그의 친일언행이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친일언행들이 정말 高行健이 <나만의 성경>(필자는 한국에서 홍콩에서 출간한 한문판을 읽었다.)을 지어 노벨상을 받았지만 반화분자라는 사실은 기정사실이 되었고 중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나쁜 사람으로 낙인이 찍힌 문화인처럼 김문학도 중국정부가 찍어놓은 친일매국분자라면 말이 달라질 것이다. 그렇지 않고 중국정부가 문제 삼지 않는 문화인에 대해 일부 안티김문학파들에 동조하여 나의 소신을 팔아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일부 사람들이 아직도 흑백논리에 물젖어 친일이 아니면 반일이란 이분법으로 모든 문제를 보는 시야가 매우 안타깝다. 제삼의 관점과 견해 및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존재형태를 말살하려하고 넌 김문학을 두둔하면 무조건 같은 친일족속이란 타매질이 역겨워난다. 현시대는 다문화사회이다. 다문화란 여러 가지 인종문화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부동한 문화형식과 내용 및 여러 가지 부동한 견해도 공존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한 문화인에 대해 학문적으로 인격적으로 인간적으로 나의 성향에 맞으면 친할 수 있다.

내가 김문학과 친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그의 학문적 시야가 나와 비슷한 점이 많고 내가 읽었던 책과 그가 읽었던 책들이 비슷한 것들이 많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고 축복이다. 더욱이 나는 이 몇 년래 김문학만큼 나와 학문적 대화의 상대가 되는 문화인을 만나보지 못했다.

말이 샌 것 같다. 본론을 말하자면 김관웅 교수도 필경 지역 환경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학문적인 수준이 결핍되어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전의 작품들도 그렇거니와 요즘 그의 작품을 보면 독특한 자신의 관점과 학문적인 새로운 맛이 없이 예나 지금이나 똑 같은 방식 똑 같은 문풍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를테면 요즘 김관웅 교수의 <일제의 중국침략과 김문학의 왜곡>의 제목으로 쓰고 있는 시리즈를 보면 먼저 교과서 식의 나열을 늘여놓고 다음 정의를 외치고 그다음 김문학에 대한 온통 고깔모자를 동원하고 마지막으로 그의 글을 올리는 사이트를 공격하고 연변유관기관을 걸고넘어지는 작법으로 일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새로운 학문적인 서술이나 독특한 견해가 없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은 수준에 똑 같은 문풍으로 써 내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김교수께서 김문학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으나 그의 어떤 작품 이를테면 <신 추한 일본인>은 그래도 일본인국민성 평가에 있어서 기존의 권위로 인정받아왔던 미국여류문화인류학자의 <국화와 칼>을 뛰어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일본인국민성을 파헤치는 창의성이 돋보인다. 학자와 학자 간의 비교수준은 그렇다 치고 솔직히 김교수의 이런 글들은 아무 타이틀도 없는 나의 <역사는 발전하지 않는다.>는 문장에 비해 창의성, 학술성, 서술성 및 내용의 깊이와 넓이가 아예 비교되지 않는 수준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29 ]

29   작성자 : 웃겨 죽이기
날자:2013-02-08 10:01:43
김정룡이 사람을 웃겨 죽이누나.
세상일 혼자 다 아는 듯이 지절대더니 인제는 아예
자기가 김문학이나 김관웅과도 병렬하자구 든다.
삶은 쇠대가리 웃다가 꾸레미 터지겠다.
28   작성자 : 卖豆腐
날자:2010-10-08 16:46:49
正龙自己说的。。。 自己不及宽雄 宽雄不及文学 故正龙没资格判宽雄 尤其德行不及
27   작성자 : 가 시
날자:2010-10-08 06:07:30
정룡이 자네 참으로 불쌍하네 하필이면 문학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일어서려하나? 김관웅이 부실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문학이보다는 낫지... 자네 쓴 글을 두루 보니 수준이 아니던데 이젠 문학이랑 놀아서 유명해질려꼬? 하하
26   작성자 : 진실
날자:2010-10-08 05:22:44
솔직히 나는 그의 친일언행이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김문학도 중국정부가 찍어놓은 친일매국분자라면 말이 달라질 것이다. 그렇지 않고 중국정부가 문제 삼지 않는 문화인에 대해 일부 안티김문학파들에 동조하여 나의 소신을 팔아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상의 발언이 김 정룡씨가 소신을 지키는 요지인데 듣고나서 처량하게 생각하오. 이렇게 생각해볼수 없겠소. 김 문학선생은 이미 일본에 귀화했으니 일본국민이고 중국국민이 아니요. 그러면 중국정부로서도 일본의 중국에 우호적이 아닌 발언을 자주 하는 보수적인 인물로는 간주할 있으나 이제는 중국국민도 아닌 사람을 친일파다, 한간이다라고 단죄할 수도 없는 일이요. 친일파요.한간이요 어디까지나 한국국민. 중국국민일때 여론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요. 그러나 아무리 일본국민이 되였더라도 원중국국민이 그런 심한 발언이 많았다는 것은 일본의 중국대사관도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닐테고 일본에 있는 중국학자들도 대체 알고 있소. 중국인들은 쉽게 화내고 하지 않지만 또 쉽게 망각하지도 않소. 그러니 일본국민이여도 중국에서 활동하자면 어딘가 장애가 생길수 있소. 또 전쟁의 시대도 아니고 하니 친일파, 한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부가 판정하는 일이 아니고 여론이 그런 문제를 들고 일어나고 사회에서 매도되고 하오.그러니 정부가 아직 인정안했으니 나도 인정못하겠다는 것이 오히려 문화대혁명식의 사고요. 만약 김 문학이 중국국민으로 중국에 돌아와서 거주한다면 이 문제는 꼭 여론에서 문제가 되고 솔직히 직장도 못 찾을 것이요. 굳이 정부가 그런 것을 법적으로 정하지 않아도 사회여론이 용서하지 않소. 한국에서도 누구하나 친일파라고 정부에서 결의안을 내서 판단한 것은 없소. 그러나 여론은 용서하지 않고 있고, 친일파사전편찬등을 통하여 역사속에서 망각하려 하지 않소. 이 점 생각해보기 바라오.
25   작성자 : 연변
날자:2010-10-08 01:01:47
연변이 왜 못사는지 아세요 자기의 민족간부를 두들겨 패서 송장시킨 곳이 바로 연변이다.주덕해 조남기를 두둘겨 팬 것이 바로 연변의 조선족이 아닌가?그래 이런 아이러니한 세상을 한 이국인이 파헤쳐 놓은 것이 배신자란 얘긴가?술처먹고 아부하고 주체민족이 던져준 빵부수레기를 얻어먹고 대단한 것처럼 입을 추슬리면서 살아가고 있는 이른반 연변의 정계 문화인들 심사숙고하기 바란다. 그래서 조선족을 일제시대에서는 얼쿠이즈라는 한족들의 말을 명기해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은 이른바 정치,문학인들 역사는 반드시 당신들 몸에다 메스를 달것이다
24   작성자 : 진정하세요
날자:2010-10-08 00:06:03
김문학이도 좋고 김정룡이도 좋고 김관웅이도 좋고 또 누구더라 그 분들이 발표한 언론이 민족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수용해야 될게 아닌가?예하면 김문학씨가 중국조선족 대개조론을 펴냈면 거기에서 우리가 수용해야 할 것은 사심없이 수용하고요 역사적인 문제는 역사적으로 풀어갈때 냉정하게 대응해야 할것이 아닌가 여기에 리플을 달고 있는 분들 돈벌이를 하면서 또 가정을 돌보면서 일 하세요 거지같은 이른바 문인들 달랑 주둥이만 같고 장난질 하지 마세요 어디가 술한잔도 남의 신세에 얻어먹는 거지같은 이른바 문인들 집 마누라와 자식들을 위해 생산성이 있는 글들을 만드세요 그럼 누구나 칭찬할거예요 그젯날 김선달의 얘기는 그만하세요 중국인의 사고를 잘 배워요
23   작성자 : 지나오다
날자:2010-10-07 23:25:14
정룡이 언제 조글로상을 탓나? 금시 초문인디?
22   작성자 : 지나가다
날자:2010-10-07 17:32:49
정룡이 수준에 조글로상을 탈 때 웬일이냐 했더니 이 위인이 목숨걸고 은혜를 갚네. 김문학이를 내세우고 정룡이 같은 랄라리가 허구한날 글이라고 주어올리니 조글로가 한심하다.
21   작성자 : 우매한 자를 타독이는
날자:2010-10-07 10:51:59
내 가 김문학과 친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그의 학문적 시야가 나와 비슷한 점이 많고 내가 읽었던 책과 그가 읽었던 책들이 비슷한 것들이 많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고 축복이다. 더욱이 나는 이 몇 년래 김문학만큼 나와 학문적 대화의 상대가 되는 문화인을 만나보지 못했다. ------------------------------------------------------------------------------------ 신물이 난다...휴ㅠㅠㅠ 김무학이나 김정룡이나 [학문]과는 십만팔천리 떨어져 있다. 왜서 이렇게까지 당하면서도 자각하지 못하는지?! 나는 그 무딘 신경이 영 궁금해난다...휴ㅠㅠ [안티 김문학 = 안티 유순호 = 관웅팬]이건 아니다. 우리는,적어도 나는 이 공식이 아니다. 순호를 좋아도 하고 싫어도 한다.관웅이도 좋아하면서 싫어도 한다. 다들 인간이니 그럴수밖에 없다. 그런데 김무학만은 아니다. 무학이는 우선 먼저 학문적 깊이가 없고 거기에 인간성이 문제있다.
20   작성자 : 태산
날자:2010-10-07 08:26:07
한가지 짚고 넘어 가야 할것은 진정성의 문제다. 김문학은 이미 오래전에 일본인으로 귀화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일본이 어떤 사회인가? 미국과 같은 다문화 다민족 다인종의 국가가 아니며 중국과 같은 소수민족정책을 실시하는 나라도 아니다. 일본은 단일민족국가이며 매우 배타적이며 일본국적의 소수민족이란 말은 없다. 김문학이 창씨개명을 하였지는 확인할수 없지만 그는 분명히 구화일본인 다시말하면 신일본이다. 일본인 중에서도 일본극우적인 입장의 일본인란 사실이다. 우리 조선족이 지금 극우일본인과 민족이란 타이틀에서 조선족의 현실,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담론하고 토론하고 있다는 사실...한 극우성향의 일본인이 조선족사회를 향해 너는 구조선족 도태되어야 하고 나는 신조선족 내말이 진리다 하고 침방울을 튕기며 장황설을 늘여 놓고 있다는 아이러니~ 일본 극우문학도가 조선족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단다. ㅎㅎ 그리고 한가지 재밋는 사실이 또 있는데 현재 많은 중국인들이 김문학이 중국에서 발표한 "누추한 한국인"(한국출판명: 한국인이여 상놈이 돼라)의 문구를 빌어 한국을 내리까고 욕하고 조롱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에 대해 전면적인 인식이 부족한 대부분 중국인들한테 이 책은 한국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정말 모국에 대한 애정의 감정으로 통곡의 모국비판을 한다고 한다면 김광림선쟁의 말처럼 한국에서만 출판하고 중국이나 일본에서의 출판은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한 처사가 아니겠는가? 한국사회에 대한 경험이 매우 적거나 얕은 상황에서 일본내 혐한파들이 평소 자주 되뇌이는 혐한 언론을 짜집기해서 일반적인 중국인과 일본인들한테 모국의 부정적인 면만 책으로 묶어 한국이 아닌 기타 나라에서 출판하는 의도는 도대체 뭐였을까? 중국의 한류에 찬물을 끼얹자는 의도인지 또는 혐한에 근거를 제공하고 부채질하자는 의도인지? 물론 중국이나 일본에서 모국 한국을 비판한 글을 출판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출판하더라도 응당 한국 제대로 알기 로 모국의 장단점 내지 우수한 점 열등한 점을 전면적으로 소개해야 되지 않을까? 예를 들면 한국이 어떠 어떠한 우수한 점이 있는데 또 문제점들도 있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모국에 대한 진정성 있는애정어린 비판이 아니겟는가? 근데 김문학씨는 한국을 잘 모르는 중국인들한테 한국을 부정적인 나라로 각인시켜 버린것이다.
19   작성자 : 독자1
날자:2010-10-07 03:29:01
김문학 비판자들의 거의 대부분은 김관웅엔 관심없는 사람들이다. 김문학 비판자를 김관웅 지지자로 몰아서 연변의 김관웅 반대파들을 김문학쪽으로 동원하려고 하지마라. 더럽고 불결한 수법이다.
18   작성자 : 웃는다
날자:2010-10-06 23:24:18
KV300 249 2010-10-06 김정룡 작가님의 연변 문인들에 대한 평가는 많이 공감할만 합니다. 그러나 김정룡작가님이 높이 평가한 김문학도 그 연변의 문인들보다 못하면 못했지 나은데가 없는 사람입니다. 김문학의 책만 읽으면 정곡을 찌른 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추악한 중국인을 쓴 작가 백양과 비교되는 경우도 있지만, 김문학은 백양과는 전혀 다른...그냥 대안없는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하는 사람입니다. 더구나.....일본 TV에서 김문학이 나왔던 적 있습니다. 나의 김문학에 대한 관점은 그 TV를 보고나서 좀 긍정적인데로부터 완전 부정으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문인으로서 그는 누구보다 뛰어나게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나, 그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오선화와 더불어 현시대 친일파, 한간이라는 소리를 듣는것입니다. 그는 이젠 귀화한 일본인일뿐, 더 이상 우리 민족 문단의 작가가 아닙니다. 천도복숭아 56 2010-10-07 김문학의 작품은 초기에는 다소 신선해보였으나 그 뒤의 작품들에 대해선 저도 흥미를 잃은지 오랩니다. 김정룡님이 한국에서 어떤 위치에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김문학과 의기투합하시고 김문학의 칭송을 하고 싶으시다면 김관웅선생님을 빼시고 두분사이에 대해서만 말했으면 좋겠어요. 김문학을 칭송하는데 김광웅선생을 자꾸 들먹이니 오히려 그러는 자체가 김관웅선생에 대한 불손으로 보여집니다. 김문학이 그렇게 우수하고 창의성이 돋보인다면 김관웅선생을 들먹이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줄것이니깐요.
17   작성자 : 웃는다
날자:2010-10-06 23:05:51
금방 옆집 피뜩 구경하다 보니 김정룡인지 먼지 하는 애가 김문학과 김관웅 수준을 비교한다고 글 쓴거 퍼왔던데 보구 욱게바 죽는줄 알었다.. 뭐 연대교수랑 한국교수랑 같이 셋이서 밥 먹는데 일본 얘기가 나오니 국화와 칼 어쩌고 책얘기도 나왔는데 연대교수는 그거 몰라서 떼꾼해 있더라는 얘기다 그거부터 시작하면서 연변이 산골이고 꾸져서 책도 없는 탓에 학자들이랑게 보는 책도 없고 학문결핍증에 걸려 고정된 교과서만 외운다는게임 그래멘서 자기는 항상 심양 장춘 등 큰도시를 거쳐 책 사고 논다 그게지무.. 야가 얼마나 떼한 안지 정말 어처구니 없다... 연변서 학문 닦는 학자들이 책도 못 구해서 학문이 엉성하다 하면.. 후반생을 연변서 누려오신 김학철옹에게 어떻게 평을 들이댈까? 그리고 김관웅이 뭐 교과서만 읇는다고 비웃고 난리던데.. 그 양반이 아무리 어째도 최소한 대학의 박도 교수다 뭐 국화와 칼 못봤다고 학자도 아니다? 정룡이란 애도 결국 김문학이 소위 국화와 칼을 압도하는 일본평을 쓴다고 떠들어서 그런 책이 있는건지 알었잖아...ㅎ 한국행 글들 쓴거 봐도 뭐 소학생 작문 수준이더구만 어데다 대고 학문을 논하고 저작을 논하는지 ㅎㅎㅎ 그냥 김문학과 친하길래 김관웅 씹는다고 실토할께지 콜라 2010-10-06 외국나오면 연변 씹는게 유행인매 ㅎㅎ 콜라 2010-10-06 국화와 칼 못 읽어보면 교수도 못하겠구나 ㅋㅋㅋㅋ 기쁘오 2010-10-06 김관웅량반이 그래도 한국 일본 미국까지 다녀본 분일게 ㅎㅎ 콜라 2010-10-06 김정룡이란 사람은 뭘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인지... 그게 궁금하지무 가산디지털단지라던지 암튼 가리봉 부근에 산다는게 언제 한번 구경가야지 ㅋㅋ 콜라 2010-10-06 책같은은 온에서 구매하면 되는판에 하필이면 장춘이나 북경 돌아댕기느라구 ㅋ 홍길동 2010-10-06 요즘 시대는 그냥 시골집 방안에 앉아서 웹페이지로 간단한 등록 몇개만 쳐답새기문 며칠지나 아마존이 부리나케 배달해 오는데.. 김문학이 썼다는 소위 신 누추한 일본인이란 책도 3일인가 되니 바로 도착하더마... 아마존에 책만 해도 어느 서점보다 더 많은데 뭐 대도시 돌면서 책을 산다라..ㅋ 콜라 2010-10-06 어떤 사람들은 한국에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걸 모르지무 ㅎㅎㅎ 홍길동 2010-10-06 제 한번 김관궁이 발표한 저작이람 다 통달내 보구 그런 힌소리 치는두 ㅎㅎㅎ 박사생을 배육하는 대학교수가 애덜 장난인가... 어데 한국구경 좀 해보구 온 세상 다 궤뚫어 본체... 외국이라곤 별로 가본적도 없는 김학철선생이 첨에 한국 갔을때도 학자들이 우그르르 나와서 산 백과사전이 오셨다고 난리 떨었단 말이 ㅎㅎ 콜라 2010-10-06 5적이고 뭐고 김관웅 밟기 운동 벌리니까 몇이 또 우루루 모여들어서 함께 밟는 짓거리로밖에 보이지 않음 콜라 2010-10-06 김정롱이 아무리 국화와 칼을 들고 나와도 김관웅보다 책을 더 많이 읽었을리는 없음 홍길동 2010-10-06 국화와 칼 누추한 중국인 그런 책들 연대서 보플이 풀럭풀럭하게 숙소서 돌아댕기던 책인데.. ㅎㅎㅎ 내 기억으론 고중때 이미 누추한 중국인 책을 어느 헌책방에서 구한 적이 콜라 2010-10-06 연대 도서관과 조문학부 도서관에 한국에서 보낸 책이 골똑함 쓸만한것도 있고 잡동사니도 많고 ㅋㅋ 홍길동 2010-10-06 쪠쑤카 들고 연대 도서관 윗층에 몇번 가봤는데 책들이 머가 그리 많은두.. 정시 아찔하잼두 그때사 걍 관심갖는게 많지 않아서 대충대충 ㅎㅎ 홍길동 2010-10-06 김문학 책도 적지 않게 사봤는데 꼭 무슨 중학생 애덜이 쓰는 잡문 같으루 함.. 학문이라는 티가 전혀 안보이고 ㅎㅎ 애가 뭐 중문을 알어야 연구하던지 말던지 하지 ㅋ 홍길동 2010-10-06 몇년전에 연통에서 내가 무낙을 씹으멘서 재간있으면 국화칼 능가하는 평론 써봐라 한게 정말 쓰느라 한게 아닌두 ㅎㅎㅎ 그럴리는 없겠지만두 홍길동 2010-10-06 혹시 정롱이가 무낙인데 찾아가서 좀 한방에 뜨는 방법 대달라 한게 무낙이 선뜻 야, 수노가 김교수를 씹어서 명인 됐재야 너두 퍼뜩 따라해라 이랜게 아닌두 ㅎㅎ 콜라 2010-10-06 ㅋㅋㅋ
16   작성자 : 태산
날자:2010-10-06 22:33:17
김정룡씨와 김문학씨는 자기딴엔 뭐 아주 개명한듯이 남보다 앞서가는듯이 뽐내기를 즐기지만 진짜 어떤면에서는 시대에 한참 떨어진 타임머싱을 타고온 고대 인간같은 느낌마저 든다. 이 사람들이 중국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편협한가 하면 오늘날 중국을 마치 과거 이씨조선말기 조선반도나 청나라말기 중국대륙처럼 알고 있는듯 하다. 즉 이씨조선시절이나 중국 청나라때에 정보든 교통이든 교육이든 모든것이 낙후하고 폐쇄되어 사람들이 외계세상에 대해 전혀 무지하고 우매한 생활을 하던 시기와 오늘날 중국을 혼동하고 있는듯 하다. 지리적으로 좀 대도시와 또는 연해도시와 떨어져 있으니 모든것이 폐쇄적이고 무지하고 까막나라인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텔레비(전국각지 텔레비는 물론 외국텔레비도 시청가능),라디오는 물론이고 인터넷정보기술이 발달로 정보가 실시간으로 교류되고 또 교통이 사통발달하여 거리감이 크게 느낄수 없는 것이 요즘 시대다. 무궁무진한 서적이나 자료를 인터넷으로 마음껏 다운받아 볼수 있는 요즘 시대를 전혀 모르고 사는 인간들 같다. 하기사 김문학이 컴퓨터타자도 제대로 못하는 컴맹이라고 하니 그럴법도 하지만~ 요즘 중국사이트는 언론자유가 많이 보장되여 있다. 아래에 중국의 관방 사이트하나 소개하련다. 볼만한 사이트다. http://www.nfcmag.com/
15   작성자 : 우민
날자:2010-10-06 21:52:56
중성인 님 저의 리플을 봐줘서 감사합니다. 적중한 평가입니다.저를 중성인이라 봐 주신 점. 저는 김광림 님과 김정룡 님의 진지한 탐구정신과 힘들여 자기의 사상을 피력하여 제가 모르던 점과 새로운 멧세지를 보내준 점에 지금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대로 한다면 반드시 어느 한 편에 서서 어느 한편을 매도하고 그의 소멸에 뛰어든다면 이것은 정확한 거로 봐야 하는가요? 우리가 지난날 뼈저리게 겪었던 수많은시행착오와 자가당착의 쓰디쓴 경험을 거울로 삼아 정의사회를 건설하려는 김광림 님과 김정룡님의 성의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상생과 상조가 아닌 흑백논리가 지배한던 모순적인 소용돌이에서 헤여나와 공존의 터전을 닦고 공영을 위한 공생의 길을 진솔하게 모색해야 할 시기에 당도하였습니다. 여기의 무기는 이성적이고 평화적인 비평과 자기비평과 반비평입니다. 여기에서 김광인 님과 김정룡 님이 모범으로 되어 있다고 보아 집니다. 그들의 진지한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새로운 인식을 실어다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플랫홈을 내 주신 조글로에도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포문을 열고 험담과 흠구덕을 내쏜다면 이는 시대정신의 결여로 봐야 할 것입니다. 김광인 님과 김정룡 님에게 다시 성원을 보냅니다. 옥필을 계속 날리십시오. 중성인 님께도 다시 사의를 드립니다.
14   작성자 : 독자
날자:2010-10-07 00:37:59
김관웅의 유령패거리들이 야료질을 시작하는것을 보니 불쌍하다. 수준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하고 연변대학은 깨지못한 시골대학이라는것도 사실이다. 김관웅씨의 최근 10년간 문장들을 보면 대학교수의 수준으로 봐주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한마디로 형편없다. 고졸밖에 안되는 류순호의 문장들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다. 더구나 김문학비평에 들어만 가면 리성을 상힐하고 글들이 어수선하고 착잡하고 앞뒤 론리가 다 헝클어져 흥분하는 모습은 더욱 가관이다. 이런 모습때문에 김관응교수가 비판을 받는것이다. 조폭나부랑이들을 동원하여 야료질을 그만하여라. 점점 더 몰골만 추해갈뿐이다.
13   작성자 : 중성인
날자:2010-10-06 19:36:54
우민이는 한마디로 중성인. 정룡이도 잘하오 힘을 내오. 김광림도 잘하오 힘을 내오 중성인이 울고 갑니다. 우민씨 정신 차려요
12   작성자 : 태산
날자:2010-10-06 18:41:33
김정룡씨: 인문학이란게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알고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가? 그 책을 못 읽었기에 세상의 학문적 흐름을 최소한 모를거라고 단정짓는 김정룡씨야말로 정말 답답하고 어리식은 사람이란 생각이 드는데… 일본의 국민성을 소개한 책을 못봤다고 세상의 흐름을 모를까? 참나원…세상의 흐름이란게 도대체 뭔데? 글고 물론 연길이 필경은 성소재지도시가 아닌 지구 소재지다보니 서점규모면에서 작고 책수량이 적은건 객관적인 사실이다. 근데 학자라면 꼭 서점에 가서 책을 구매해 보는 것이 아니다. 도서관 이를테면 연변도서관과 연변대학도서관같은데는 장서도 많고 새책들도 금방금방 들어온다.(전국 각 출판사와 도서관사이에는 연계가 되어 있다)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새책소개를 전문하는 사이트가 많다. 새책이 나오자 바람으로 (또는 출판예정의 책까지) 금방 소개되고 또 구매가 가능하다. 그외 인터넷으로 책을 다운받아 볼수도 있다. 이란 책도 지금이라도 당장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볼수 있다. 김정룡씨나 김문학씨를 보면 맨날 책속에만 파묻혀 있어 그런지 세상의 흐름을 잘 모르는것 같다. 지금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케케묵은 서점타령을 하는지 참 나원~ ㅎㅎ 물론 김관웅교수가 좀 경직되어 있는건 인정한다. 그러나 좀 경직되어 있다고 그사람의 수준까지 낮게 볼수는 없지 않는가? 필경은 국가에서 인정한 박사생지도교수가 아닌가? 김정룡씨와 김문학씨가 연변대와 비슷한 레벨의 대학에서 박사생지도교수를 할 수준일까? 그리고 김관웅교수는 필경은 중국이라는 체제속에서 성장하고 또 이 체제속에서 일을 하는 일개 인간이다. 우선 중국이라는 대환경이 일차적으로 김관웅교수를 하여금 그렇게 만들었고 다만 김교수가 중국지식인중에서도 경직되어 있는 부류에 속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관웅교수는 연변대의 최고권위자도 아니요 최고학자도 아니요 연변의 대표는 더더욱 아니며 연변대의 박사생지도 교수일뿐이다. 김교수는 김교수일뿐 그를 가지고 다른 확대해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김관웅교수의 김문학비판은 어데까지나 김문학의 친일본극우적인 언행에 집중되어 있다. 박사생지도교수의 신분으로 성장하는 세대들한테 정확한 대일관을 심어주어야한다는 막중한 사명감 내지 책임감을 절감하고 김문학친일본극우언행비판에 발벗고 나섰을 거라고 사료된다. 물론 김관웅교수의 글들에서 일부 경직된 표현들이 등장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김교수의 김문학비판은 근거없는 무함중상 모자씌우기가 아닌 어데까지나 구체적인 언행을 근거로 비판한것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김관웅교수를 비판하거나 김문학을 두둔하려면 우선 김교수의 비판의 잘못된 논점,논거 또는 주장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막연하게 김문학은 책을 많이 낸 사람인데…또는 중국에서도 책을 출판했는데….또는 누구누구와 만났댔는데…. 이런걸로 그를 두둔하는것은 유치하다고밖에 할수 없다. 김정룡씨의 글이 우스운 것은 자기는 자기를 한몽둥이로 친일파(누가 김정룡씨를 친일족속이라고 타매했는가? 다만 친일본극우파 김문학비판을 오히려 물고 늘어지니 욕먹는거 아닌가?)라고 한다고 억울한척 하면서 남에 향해서는 또 김관웅교수와 같은 경직된 부류로 한몽둥이로 때리고 매도한다는 것…. 친일파 아니면 반일이라는 이분법적 사유를 하는 인간이 도대체 몇명인가?…. 참 나원~ 글고 비판이든 평가든 떠나서 누구든 자기의 관점을 발표할 자유는 있지 않는가? 김문학이 일본극우들의 주장을 설파할 자유가 있으면 그것을 비판할 자유도 보장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인권이 아닌가? 김정룡씨는 분명 다른한 극단으로 달리고 있는 것이다. 누가 김정룡씨가 김문학씨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뭐 어쩌던 뭐라 하지 않는다. 다만 김정룡씨가 남들이 김문학의 친일본극우언행비판에 대해 문제삼고 남을 향해 비판을 먼저 날리니 남도 당신에 대해 대응한것이 아닌가? 김정룡씨의 말대로 현시대가 다문화사회이고 다문화란 여러 가지 인종문화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부동한 문화형식과 내용 및 여러 가지 부동한 견해도 공존한다는 의미가 있다는걸 부정하지 않는다. 이런 도리를 아는 김정룡씨가 왜 다른 사람의 부동한 견해에 대해서는 자꾸 물고 늘어 지는지 ? 부동한 견해가 있는것은 인정하면서 그 부동한 견해에 대한 부동한 견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 부동한 견해가 존재한다는 것을 빌미로 국민감정과 민족감정 또는 존엄에 대해 함부로 건드리는 말을 해도 되는것은 아니다. 얼마전에 영국의 한 소년이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폄하하였다가 미국입국 영구불허란 벌을 받게 되었다는 보도도 있듯이 미국같은 표현의 자유나라에서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말할 자유는 있되 그말에 대한 책임은 꼭 뒤따라야 한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해서 일부 사람들이 중국에 있을땐 찍소리 못하고 고분고분하다가(또는 체제에 영합하다가) 외국에 나가서 특히 영주권이나 국적을 취득하고는 많이 깬것처럼 중국체제비판에 열을 올리거나 또는 남을 가르칠가 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보면 진짜 가소롭다. 정말 중국에 있을때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박해를 받아서 어쩔수없이 부득불 외국에 피신갔다면 존중해줄수 있는데 일부 인간들처럼 국적을 취득하고서는 똥개가 제집마당에서 왕왕 짓듯이 하는 행태는 정말 꼴불견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11   작성자 : 독자를살리려면
날자:2010-10-06 18:07:38
독자들을 살리려면 김정용은 김문학외의 세상을 보라. 조글로드는 문을 좀 열고 보다 더 많은 지성인과 문화인들을 포옹하라. 김문학만의 무대로 되지 말라. 김문학은 《丑陋的韩国人》에서 화교가 살 수 없는 유일한 나라를 한국이라 중국의 역사 인물들을 모두다 한국의 것으로 간주하는 나라 일본은 신사이고 한국 중국은 하인이라 아래사람은 웃일본을 제대로 볼수없다고 모욕 비방한 작자이고 "혐한론"의 장본인이다. 저자들로는 대학원생들도 좋다. 한국비지니스인들도 좋다. 한국기자들의 칼럼이 더 좋다. 중국 일본 한국 세계의 더 많은 문화인들도 참여해야한다. 경직되고 시야와 흉금이 졻은 연변대교수들도 문제가 있겠지만 민족문화인의 무대를 비졻고 비뚤게 경영하면 참새도 봉황도 날아들 수 없다. 저자와 독자들의 심리를 모르고 아무런 즐거움과 도움이 없으면 누구도 찾어 오지않는다. 문화인의 세상은 드넓어야 할 것이다. 몇사람이 늘 술주정이나 푸념을 하고 흙탕물 오염물을 주위에 마구 뿌려서는 안된다. 멀고 먼 하늘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
10   작성자 : 김정룡씨에게 충고
날자:2010-10-06 17:13:00
현시대는 다문화사회이다. 아주 옳은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다문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커졌지만 문화비평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장사하는 장사꾼들을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어설프게 거짓말해야 속지 않는다. 뉴욕에 있는 한 인간이 편든다고 해야 별거 아니다, 뉴욕에 깔려있는 게 한국인들이다. 뉴욕이래 봐야 이제 서울보다 앞선면도 없다. 조선족들이 노는 뉴욕 하류사회보다 서울 주류사회가 훨씬 고급이고 문화와 정보가 앞서있다. 김문학이나 뉴욕인사가 세상 물정 제대로 모르는 조선족들 상대로 그동안 기고만장해서 잘도 뻥쳐왔다. 김정룡씨도 이제 김문학 얘기 그만해라. 사람 점점 우스워 보인다.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Total : 8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