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조용한 곳에서 조용히 움터난 우리길래
속세를 떠난 오염을 버린 조용한 시간 속에
조용히 숨 쉬고 싶다
그리고 단둘이서 살아있는 순간의
이 모든 감격을
참된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따라서는 아니 되길래 더더욱 따르고 싶다
꿈을 꾸어선 아니 되길래 더더욱 꿈마다 새롭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대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대의 청춘을
긴--긴 그리움을 보듬고 싶다.
그대를알게된후로부턴
그대를 알게 된 후로부턴
내 령혼은 홀연
첫 깃을 포득이는
어린 봄 새가 됩니다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웃음은 풍년이고
몸에는
무궁한 힘샘 솟아나고
얼굴도 어쩐지
슬그머니 슬그머니 예뻐집니다
그대를 알게 된 후로부턴
허무한 시간이 없고
주름진 해달이 없고
시간은 살찌여
공간은 충실해
삶의 보람
꽃잎처럼 피여나
그대를 알게 된 후로부턴
모든 아픔이 아프지 않고
모든 슬픔이 슬프지 않고
참한 마음 앞서지고
추한 마음 사라지고.
꽃속에만난그대
청춘이라는 이름 하나로
하나님은 우리를 운명 같은
만남이게 합니다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잠 자던 나의 20년은 깨어나고 맙니다
바라보기에는 너무나도 높은
산 같은 그대 앞에서 너무나도 작아지는
자신이 아팠을 때, 마침내
고백은 땅 밑으로 흐르는 작은 강물의
흐느낌이 되였고...
끝없는 환상이
그대의 언덕을 에돌아
그대의 꿈과
만났을 때는 우리의 산에
생명이 개화하고
있는 어느 봄날이었습니다
그 꽃은 신통히도 우리의 령혼을
닮아있었습니다
그날 진달래가 된
그대 앞에서 난 처음으로 행복이란
두 글자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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