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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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2009.9.28~10.4)
2009년 09월 29일 16시 09분  조회:891  추천:44  작성자: 한영남
편집자의 말:


쎈스있는 시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한영남 시인이 그만의 독특한 이미지 시를  상아탑처럼 올리 쌓으며 내면의 "대수롭잖은 일상"의 무게로 시단의 한귀퉁이를 완점하고 있다.

"나는 통젖인가","내게 꽃멀미나 시켜라" 등 순 토종어로 제목자체가 한마디 시 같은 작품을 쏟아내기를 꾸준히 하더니 여울목을 넘듯이 연변문학"윤동주문학상" 시 본상에 걸렸다. 수상시 작품명도 유난한 "나는 물이다 내게 무슨 상처랴"(연변문학 2008.4)이다.

이에 자신만의 독특한 시밭을 땀똥이를 흘리며 오롯이 가꿔가고 있는 한영남시인을 금주의 문인으로 추천한다.  


조글로문학 편집국
2009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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