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높은 산이 없다고 했든가
지금 오미령은 단연
세계 최고봉이다!
그것도 엇비슷한 중에 가까스로 좀 더 높은게 아니고
중원땅에 태산이 솟듯
뭇산중에 아아히 백두산이 솟듯
前无古人,后无来者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세인들은 고개를 젖히고
오미령을 우러러 望尘莫及
감탄만 할 뿐이다!
당신은 천재요 기인이요
하는 말에 오미령은
노력이라 한다.
오미령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것과 같은
경쟁에서 이긴 선수가 아니다.
인류가 생긴 이래 갖고 있던
뇌에 대한 통념을 깨고
같은 시각에 두개의 뇌로
각기 다른 임무를 수행할수 있음을
입증한 과학자다!
이제 과학자들은
뇌에 대하여
새롭게 정의하여야 할것이다
인간두뇌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매진해야 할것이다.
우리민족 반만년 력사에
이땅우에 그 누구도 하지 않은
위대한 도전을 이룩해낸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이처럼 불가능의 경지에
오미령은 불과 35세의 묘령에 도달했다
모아산자락 연변재정국 좁다란
사무상앞에서 완성해 냈다
김치 토장국에 모두부를 먹어가며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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