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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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소리 없는 설 기대
2015년 02월 15일 15시 15분  조회:6467  추천:11  작성자: 주청룡

설이나 정월대보름날을 비롯한 명절이나 경사스러운 날이면 아직도 폭죽을 터치우는 사람들이 있다.물론 명절분위기를 돋굴수도 있지만 화재나 인원상해사건을 유발하고 타인한테 소리오염피해를 주기에 이를 제지하는 규정이 출범하고 이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2010년 8월 16일 흑룡강성 이춘시의 화리실업유한회사에서 폭죽폭발사고가 발생하여 37명이 사망하고 152명이 상하였으며 직접적 경제손실이 6818만원에 달했다.

공안부가 2011년 설기간의 폭죽사고를 통계한데 의하며 전국적으로 1만 1800여차례의 화재가 발생하여 40명이 사망하고 37명이 상하였다. 2011년 음력설날 0시 심양 황조만흠국제청사(皇朝万鑫国际大厦)의 45층과 38층으로 된 두채의 5성급 호텔이 폭죽으로 인한 화재로 전부 타고 벽체만 남았다.뼈아픈 교훈이 풀술하다.

“중화인민공화국꽃불폭죽안전관리조례” 제 30조에는 “문물보호단위, 기차역, 부두, 비행장 등 교통중추와 쉽게 연소하고 폭발할수 있는 물건을 생산, 저장하는 단위, 변전소, 의료기구, 유치원, 중소학교, 경로원, 삼림, 초원 등 중점방화구에서는 포죽을 터뜨리는것을 금지한다”고 하였다.

길림성의 “폭죽꽃불안전관리규정” 제6장에는 “폭죽을 터뜨릴 때에 어떠한 단위와 개인의 정상적인 생산, 생활, 학습질서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 국경절, 춘절기간과 특수정황외에는 도시와 진에서는22시와 이튿날 6시까지는 폭죽을 터뜨리지 못한다.”,“실내와 인원이 밀집된 장소, 공공장소, 령도기관, 요해부문, 중점환경, 문물보호구, 유람구, 및 쉽게 연소하고 폭발하는 위험품을 생산, 저장하는 공장과 창고부근에서 폭죽을 터뜨리는것를 엄금한다.”,“혼례, 장례, 개업식, 준공의식을 할 때에는 낡은 풍속습관을 타파하는 원칙에 따라 적게 혹은 터뜨리지 않는다.폭죽을 고층건물에서 아래로 던지지 못하며 행인, 차량, 주택 등에 던지지 못한다”고 규정하였다.

함께하는 세상에서 타인과 도시 환경오염, 그리고 생명재산안전을 고려하여 올해 설엔 폭죽을 터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변일보 2015년 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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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6 ]

6   작성자 : 권리와 법적보호
날자:2015-02-19 20:54:03
우리동포들은 우리말로만 울타리안에서 떠들것이 아니라 인민대표와 정협위원들로 구성해서 민족거리 마을 향진 도시 거리 거주지 주택지에서 폭죽을 터뜨리면 안된다는 지방정부차원에서 [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하고 중국어로 중국시현정부와 언론에 제출하야합니다.우리동푸들은 이러한폭죽민속과 문화습관이 없다는 점으로 법적으로 강조해야합니다.
5   작성자 : 권리와 법적보호
날자:2015-02-19 20:54:01
우리동포들은 우리말로만 울타리안에서 떠들것이 아니라 인민대표와 정협위원들로 구성해서 민족거리 마을 향진 도시 거리 거주지 주택지에서 폭죽을 터뜨리면 안된다는 지방정부차원에서 [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하고 중국어로 중국시현정부와 언론에 제출하야합니다.우리동푸들은 이러한폭죽민속과 문화습관이 없다는 점으로 법적으로 강조해야합니다.
4   작성자 : 권리와 법적보호
날자:2015-02-19 20:53:02
우리동포들은 우리말로만 울타리안에서 떠들것이 아니라 인민대표와 정협위원들로 구성해서 민족거리 마을 향진 도시 거리 거주지 주택지에서 폭죽을 터뜨리면 안된다는 지방정부차원에서 [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하고 중국어로 중국시현정부와 언론에 제출하야합니다.우리동푸들은 이러한폭죽민속과 문화습관이 없다는 점으로 법적으로 강조해야합니다.
3   작성자 : 바위
날자:2015-02-18 08:25:17
아무리 전통이라지만 폭죽과 길가에서 종이 태우는 미개한 전통은 진짜 살아져야 한다고 붑니다.이 문제역시 중국이 선진국으로 승화할수 있는냐 없느냐와 관계되는 요인으로 됩니다.전통이라고 고집하는한 선진국은 꿈이죠.
2   작성자 : 하나더
날자:2015-02-17 09:00:22
폭죽터지는 것보다 더 질색인게 바로 사거리에서 종이태우는 일...
종이뿐인가 만투,밥,쌀,과일,술 등도 함께 태우고서는 재를 한무더기 남기고는 사라지는 모습...참 너무 미개하고 야만적이까지 하다.공기를 오염시키고 길거리 여기저기에 맨 잿가루가 흉물스럽게 남아있는 모습 언제면 없어질까? 수십만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다 이들처럼 종이를 태운다면 도시가 어찌될까? 안타까운것은 일부 조선족들마저 한족들의 풍습을 배워가지고 태운다는 사실...
1   작성자 : 바램
날자:2015-02-16 07:56:30
선진민족 주체민족이 폭죽을 터칠 제 ,소수민족이 폭죽소리 없는 설을 기대해 봄은 해가 서산에서 돋을 때에야 바람직 하겠는 지...
폭죽소리 요란한 설은 정말이지 딱 싫다 그 그믐밤과 초하룻날이 빨리 지나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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