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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말속에 뭍혀있는 슬픔
2005년 09월 28일 00시 00분
조회:3916
추천:51
작성자: 박영철
희망이란 말속에 뭍혀있는 슬픔 가을이 오는소리에 세상살이의 혼돈의 잠에서 깨어 내 마음의 문을 열면 누구나 할것없이 약간은 회상의 시간이 되고 지나온 시간에 대한 약간은 후회도 때로는 그라움도 아쉬움도 조금씩은 서글픔도 가지게 마련인것이다. 삶의 편린들이 조각되어 흩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여유없는 삶이란 이렇듯이 늘시끄럽기 마련인것이다. 우리의 삶이 바로 여유없는 삶인 것이다. 작고도 작기만한 일상의 일들로 인하여 오해도 쌓이고 할퀴고 헐뜻다가 어느새 그 허허로움이 나에게로 돌아와 버리는 날카로움에 놀라곤 하는 어리석음 자체인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스스로의 물음에 진실하여야한다. 내편견이 오히려 모든 것을 깨버리는 것이 아니였는지 내 부족함에서온 오해가 모든 것을 힘들게 하는 어리석음이 아니였는지 내자만이 남을 힘들고 어렵게 만들지 않았는지? 그리고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깨어버리는 돌이킬수없는 실수가 되지는 않았는지? 이것이 내자신과 함께 스스로가 인정이 되었다면 이제는 변화 해야할것이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야하는것이다. 예전과는 다른 변화가 필요한것이다. 새로운 출발은 항상 두렵고 용기가 필요한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용기인것이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용기는 바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시작인것이다. 언제나 옛것은 지나보면 소중한것이고 그소중함으로 인해서 빛이나는 것이고 영원한 것이다. 역사가 그렇고 위대한 영웅의 삶이 그런것이다. 이기지못할 고통은 없고 견디지못할 노고는 없는것이다 그것을 피해가며 빠른길을 찾아다니는 어리석음으로 종내에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정리귀정의 길을 걸어가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가진 어리석음이며 그어리석음은 나만이 아닌 누구나 가진 보편적인 어리석음 그자체인것이다. 일어서는 용기가 필요한 것은 바로 새로운 변화를 인정하고 과거를 잊어버리는 용기를 더하여 새로운 시작에 몰입하는것이다. 성공에는 당연히 그만큼의 고통이 함께하는것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란 당연하게 희망이란 말속에 뭍혀있는 슬픔과 함께 살아가는 고독인것이다. 그래서 원래로 돌아가고 매일을 다시 살아야 하는것이며 더불어 사는 지혜가 필요한것이다. 내스스로의 부족함에 더하여 함께라면 그삶의 모습이 제대로 인것이며 비로서 삶의 가치가 빛나는 성공을 이루는것이다. 희망이란 말속에 뭍혀있는 슬픔은 삶의 빛나는 진주인것이다. 그러기위하여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것이며 희망과 더불어 슬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허허로운 인생일뿐 인것이다. 2005.9.26 밤 장춘에서 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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