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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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믿음을 찾아 가지는 용기
2005년 06월 07일 00시 00분  조회:3392  추천:38  작성자: 박영철
요즘뜨는말중에
“모든것이 내탓”이란말이있다.
나는 이말을 몹시도 좋아한다.

젊었을때 생각과 많이 변화한것을 느끼고
홀로 씁스레 한 웃음으로 나는
매일매일 내탓이요 내탓이요 모든것이 내탓이요 를 혼자 되네이곤한다.

그렇다
우리는 분명히 나로부터 출발하는 삶을 살아가는것이다.
내가 없었더라면 모든 원인과 귀결이 없었을것이다.
내가 있었기 때문에 이유와 원인과 귀결이 생겨나는것이다.

이유야 어쨌든
사람이 살아가는 일들속에서
사람과 부딪침과 어우러짐이 없을수없다.

유난히 다혈질이고 단순세포인 나는
세상살이에 유난히 힘겨움을 느낀다.

생각은 좁고 남의 의견보다 내의견 내세우기에 이골이난
배운것은 없고 속빈가슴에 아는척하는 우수꽝 스러운 꼴불견 모습에
어느누가 그의견을 동조하고 따르고 믿어주겠는가?

그것이 바로 내탓이지 어찌 남의 탓이란 말인가?
내잘못을 알고 반성할수있는
그런시간이 찾아올줄은 꿈엔들 생각했겠는가?

오로지 내가 옳코 내주장이 아니면
남들의 주장은 무조건 배척하고
남들은 모두가 바보라고 생각하는
나의 무식한 소치가 어찌 남의탓이란말인가?

옛날 황희 정승 이라든가?누군지는 가물가물한 이야기이지만
누구가 오든 너도옳다,너도옳다 그래 네말도 옳다라는
말이 지금에 와서야 이해가 되는것은 어쩐일인가?

그렇다
네말도 옳고 모두가 옳은것이다
우리는 남의 말에 귀기울이고
내생각과 같지않다면 대화해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상대의 말속에 장점을 찾고
상대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사람의 의견과 내의견을
조율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상대를 신뢰하는 서로간의 믿음인것이다.

지난날이 부끄럽다.
그것이 참 아쉽기도하고
뒤늦게라도 깨닳음이 있다는것을
너무나 감사한다.

믿음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싶은데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흘렀다
그러나 저러나 마찬가지 이야기일것이다.

믿음이란 상대를 내스스로가 존중하는데서
생겨나는것이지
타산적이거나 이유를따지고 세우는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무조건적인 먼저 나로부터의 상대를 향한
신뢰와 믿음에 익숙해지도록 숙련되어야한다.

계산적인 형식적인 믿음은 말뿐이지 진정한 믿음이 아니다.

오로지 믿음은 나로부터 출발하는 상대로의
존경심이다.

옛말에 믿는도끼에 발등 찍힌다.라는말과
믿는놈만 손해라는
단정적 견해에 익숙해진 우리는
이제 이믿음의 정의를 정리하고
새출발 해야한다.

믿음이란 그이상의것도 그이하의것도아닌
내스스로의 굳센 상대로의 향한 존경과 사랑의 신념이다.

이 신념과 존경심으로 상대의 단점을 끄집어내기보다
장점을 찾아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않는
용기와 실천이 필요한때이다.


우리는 서로가 무조건 믿는 용기와 우직함이 필요한때이다.

믿음 많이 우리를 세상에서 살아가게 해주는
유일한 지혜인것이다.

믿음이 바로서는 일부터 먼저 스스로 정리하고
실천해야 할 덕목인것이다.

나로부터 상대로 향한 믿음이
서로를 하나로 하는 원천인것이다.

그래서 나는 모든 것이 내탓이라는
내스스로의 반성과

상대에 대한 조건없는 믿음을 통하여
설혹 그믿음이 깨어질지언정

그것또한 내탓이라는 철저한
자기 반성과 개혁을 통해서
거듭나고 싶은것이다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생각으로 믿지말라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면서

나는 오로지 믿음을 통해서
내스스로가 거듭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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