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후레대학교(HUICT, 총장 정순훈)가, 오는 6월 5일 월요일 2016-2017학년도 학위 수여식을 앞두고 종강 마무리 작업에 분주한 가운데, 5월 31일 수요일 오전부터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를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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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대학교(HUICT,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졸업 예정자들은 졸업 시험 응시와 논문 제출 중 하나를 선택해 학사 학위 취득 시도에 나설 수 있으며, 졸업 시험이든, 또는 제출 논문이든, 심사 최종 관문을 통과해야 학사 학위 취득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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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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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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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안장교 교수(가운데, 교무처장 겸임)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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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심사 교수단의 질문이 날카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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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대학교는 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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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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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본관 한 켠에서는 건축학과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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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한편, 본 기자가 인사 차 들른, 후레정보통신대학교 행정처에서는, 권오석 교수(학생처장 겸임)의 지휘 아래, 2016-2017학년도 교육 행정 관련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게 돌아갔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행정처의 교육 행정 관련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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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장을 겸하고 있는 권오석 교수는, 본 기자에게, 지난 5월 19일 금요일, 유비포(UB4) 세종학당 주최의 '한국 문화의 날 행사'가 화려하게 진행됐다고 본 기자에게 귀띔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행정처의 교육 행정 관련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다. 뒤쪽에 권오석 교수(학생처장 겸임)가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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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몽골 현지의 대한민국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 현황은, 몽골 국제UB대 단독 운영의 유비원(UB1) 세종학당, 몽골국립대-국립공주대 공동 운영의 유비투(UB2) 세종학당,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 그리고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 등 모두 4개가 있었으나, 현재,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은 문을 닫은 상태이며, 현재, 몽골 현지에는 모두 3개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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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에 개강하는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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