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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몽골 탁구 남녀 챔피언 선발전, 몽골인문대학교(UHM)가 휩쓸다 | |||||||||||||
몽골인문대학교(UHM) 마케팅학과 4학년 베. 빌레그트(B. Bilegt) 군과, 몽골인문대학교(UHM) 국제관계학과 1학년 엠. 델게르마(M. Delgermaa) 양, 각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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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2월 21일 일요일 오후, 몽골탁구협회(Монголын Ширээний Теннисний Холбоо, 회장 오. 촐론바트=O. Chuluunbat) 주최로 개최됐던, 2016 몽골 탁구 국내 챔피언 선발전이, 몽골 울란바토르 칭겔테이(Chingeltei=Чингэлтэй)구(區) 소재 오츠 탁구 클럽(Оч Ширээний Теннисний Клуб) 실내 체육관에서 폐막됐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2월 21일 일요일까지 개최됐던, 본 2016 몽골 탁구 국내 챔피언 선발전에서, 몽골인문대학교(UHM) 마케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베. 빌레그트(B. Bilegt) 군과, 몽골인문대학교(UHM) 국제관계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엠. 델게르마(M. Delgermaa) 양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2관왕을 차지했다.
몽골탁구협회 주최의 본 2016 몽골 탁구 남녀 챔피언 선발전은 초급, 중급, 고급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돼, 입상자가 가려졌는데, 영예의 단체전 우승은 베. 빌레그트(B. Bilegt) 군과, 엠. 델게르마(M. Delgermaa) 양이 짝을 이룬 “블라스트(Бласт)팀”에게, 준우승은 “몬라(Мон Лаа)팀”, 3위 입상은 “한다트갈(ХААН Даатгал)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영예의 남자 개인전 우승의 영광은 몽골인문대학교(UHM) 마케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베. 빌레그트(Б. Билэгт), 준우승은 에. 라그바수렌(Э. Лхагвасүрэн), 3위는 야. 베그즈(Я. Бэгз)에게 각각 돌아갔으며, 여자 개인전 우승의 영광은 몽골인문대학교(UHM) 국제관계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엠. 델게르마(М. Дэлгэрмаа)에게, 준우승은 베. 돌진조(Б. Должинзуу), 3위는 베. 바트히시그(Б. Батхишиг)에게 각각 돌아갔다. Mongolian language Ширээний теннисний шилдгүүд тодорлоо Монголын ширээний теннисний холбооноос үндэсний ширээний теннисний аварга шалгаруулах тэмцээнийг 2015 оны арванхоёрдугаар сараас эхлэн энэ сарын 21-ний өдрийг дуустал зохион байгууллаа. Тэмцээнийг Сонирхогчдын, Хөгжлийн, Дээд гэсэн гурван ангиллаар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шилдгүүд тодорсон байна. Багийн амжилтаар нэгдүгээр байрт “Бласт”, хоёрдугаар байрт “Мон Лаа”, гуравдугаар байрт “ХААН Даатгал” багууд шалгарлаа. Түүнчлэн эрэгтэй тамирчдын хувийн амжилтаар Б. Билэгт (Бласт), Э. Лхагвасүрэн (Мон Лаа), Я. Бэгз (Төмөр өргөө) нар манлайлсан бол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хувийн амжилтаар М. Дэлгэрмаа, Б. Должинзуу, Б. Батхишиг нар шалгарчээ. 한편, 2016 몽골 탁구 국내 챔피언 선발전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렸던 2월 21일 일요일 오후, 본 기자는, 아쉽게도,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6 몽골 탁구 국내 리그 단체전 결승전 첫날 경기가 열렸던, 이틀 전인 2월 19일 금요일 저녁에, 현장에 출동해, 남녀 애제자들을 격려하고, 필승을 간절히 기원한 것으로, 본 기자는, 굳이, 위안을 삼는다.
아무쪼록, 몽골 남녀 탁구 개인 랭킹 1위에 각각 오른 챔피언 베. 빌레그트(Б. Билэгт) 군과, 엠. 델게르마(М. Дэлгэрмаа) 양의 승승장구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이다. 앞 기사에도 언급했듯이, 싹수 있는 애제자들을 보는 일은 참으로 가슴 벅찬 일이다. 하지만, 현재, 본 기자와, 각각 전공이 마케팅학과, 국제관계학인, 이 두 몽골 애제자들과의, 상호 대화가, 백 퍼센트 몽골어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유감이라 하겠다. 향후, 한국 전지 훈련 기회가, 혹시라도, 생긴다면, 이 제자들을 위한 한국어 회화 속성 교습에 기꺼이 나설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을, 새삼스레, 그리고 조심스럽게, 상정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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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2 [21: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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