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2015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Туялзуур сэлэмний 23-аас доош насныхны 2015 Азийн аварга шалгаруулах тэмцээн)가 지난 9월 7일 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보얀트 오하 실내 체육관(Buyant-Ukhaa lndoor Stadium)에서 개막된 가운데, 본 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사냥 기세가 매섭다.
폐막을 하루 앞둔 9월 11일 금요일 저녁 현재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남자 사브르 개인전 이종현 선수, 남자 플뢰레 개인전 김동수 선수, 남자 사브르 단체전, 여자 사브레 단체전, 여자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5개(남자 사브르 개인전 ??? 선수, 남자 플뢰레 개인전 임철우 선수, 여자 에페 개인전 이혜인 선수, 여자 사브르 개인전 최혜정 선수,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4개(남자 사브르 개인전 정호진 선수, 여자 사브르 개인전 전은혜 선수, 남자 에페 개인전 김한울 선수와 정병찬 선수) 등의 풍성한 메달 획득 쾌속 행진을 이어갔다.
▲2015 23세 이하 몽골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김동수 선수가 태극기를 향한 거수 경례에 나섰다. (사진=몽골펜싱협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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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에 참가한 총 33명(대표 2인, 단장 1인, 통역 1인, 지도자 5인, 선수 24인)의 2015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Туялзуур сэлэмний 23-аас доош насныхны 2015 Азийн аварга шалгаруулах тэмцээн) 출전 대한민국 펜싱 선수단은 9월 7일 월요일부터 9월 9일 수요일까지 사브르, 에페, 프뢰레 개인전 예선 및 결승전을 치렀으며, 9월 10일 목요일부터 폐막일인 9월 12일 토요일까지 치러지는 사브르, 에페, 프뢰레 단체전 예선 및 결승전을 현재 치르고 있다.
▲2015 23세 이하 몽골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 여자 사브레 단체전에서 일본 팀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여자 선수들이 시상대에 우뚝섰다. 오른쪽은 3위를 차지한 태국팀이다. (사진=몽골펜싱협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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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지난 9월 6일 일요일 저녁 늦게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2015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Туялзуур сэлэмний 23-аас доош насныхны 2015 Азийн аварга шалгаруулах тэмцээн) 출전 대한민국 펜싱 선수단은 공항 현장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한인체육회 관계자들은 물론,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직접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으로 출동해, 대한민국 펜싱 선수단 영접에 손수 나섰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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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한인체육회 관계자들은 물론,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직접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으로 출동해, 대한민국 펜싱 선수단 영접에 손수 나서 환영 행사를 가진 것은 물론, 직접 경기장을 찾아 열렬한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몽골 한인 동포들이 2015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Туялзуур сэлэмний 23-аас доош насныхны 2015 Азийн аварга шалгаруулах тэмцээн) 출전 대한민국 펜싱 선수단 응원에 나섰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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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본 2015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Туялзуур сэлэмний 23-аас доош насныхны 2015 Азийн аварга шалгаруулах тэмцээн)에서는 대한민국 펜싱 선수단에 대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 한인 동포들의 각별한 환영과 응원이 몽골 현지에서 눈길을 끌었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아직 9월 12일 토요일의 대회 일정이 하루 더 남아 있기에 본 2015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Туялзуур сэлэмний 23-аас доош насныхны 2015 Азийн аварга шалгаруулах тэмцээн) 출전 대한민국 펜싱 선수단의 추가 메달 획득 기회는 더 남아 있다. 아무쪼록 유종의 미를 거두는 대한민국 펜싱 선수단의 견인불발을 기대해 본다.
향후, 몽골 현지로의 스포츠 각 종목의 대한민국 선수단 원정이 줄을 잇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어느 스포츠 종목이 됐든 대한민국 선수단이 현지 텃세를 이겨내고 그야말로 국위 선양을 위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몽골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응원이 바야흐로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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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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