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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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국방이 강해야 "일류국가"로 된다 (리수산) 댓글:  조회:7851  추천:29  2010-03-16
국방이 강해야 "일류국가"로 된다이수산        중국에서 주은래총리가 1954년9월23일 제일 처음으로 <4가지현대화>(四个现代化)란 국가최고목표를 제출했는바 그후 1964년 12월 <교통운수현대화>를 <과학기술현대화>로 수정하고 공업 농업 과학기술 국방현대화 이 <4가지현대화>를1975년1월18일 제 4기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아픈 몸으로 재차 강조했다.세계부강대국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목표이자 여정표이기도하고 확실히 현실로 나아가고있다.   국제관계연구자들은 흔히 <초대국> <일류국가> <2류 3류국가>로 나누고 있다.서방국가들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나라부흥의 <두마리 토끼>라고 보고있다.<국가주도형발전계단>에서 첫번째로 <경제개혁>, 두번째로 <사회개혁>, 세번째로 <정치개혁>의 순으로 보고있다. 모두다 도리에 맞는 분석이였다. <4가지현대화>는 주은래와 등소평의 사상에서 고도로 농축된 지혜와 통찰력이자 드팀없는 행동력이였다.농업 공업 과학기술현대화엔 의문이 없으나 국방현대화엔 동서방국가에서 다른 견해를 가지고있었다.  도쿄외국어대학총장을 지닌 한 저명한 교수가 1970년대말기에 모스크바의 국제심포지움에 참석한후 <인조위성과 원자탄을 만들어낸 과학대국 국방강국이 변변한 화장실휴지조차 만들 능력이 없다>라고 판단하며 비웃었다.하지만 오늘날 많은 학자들은 경제가 침체되였던 러시아를 <3류국가>로, 경제강국이자 대국인 일본을 <일류국가>로 보지않는다. 강대국의 기둥이자 기틀인 국방이 약하기때문일까? 국토면적이 2만평방키로미만인 북경시규모에 600만명의 홍콩인구에 비슷한 이스라엘을 1억인구를 가진 이웃나라도 업신여기지 못하고 많은 특정기술 경영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한다.코앞의 섬을 두고도 영국과의 겨룸에 늘 실패하는  아르헨티나는 속만 앓고있다.러시아의 위협을 뼈속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하는 그루지아란 나라국민은 늘 편한 잠을 이루지못한다.러시아 영국이나 프랑스 이스라엘이 지금도 국제무대에서 큰 소리를 칠수있는것도 강대한 국방이 안바침해주기 때문이다.중국도 온가보총리의 말씀대로 <중국이 제일 가난했던 시기에도 국가안전과 국토수위에선 조금도 양보없이 강철같은 절개(铮铮铁骨)를 보여주었다>.  국방은 돈들여 사올수도 빌려올수도 의뢰나 위탁할수도 없는 것이다.중국은 자주국방으로 국방현대화를 실현해가고있다.세계최강의 국방전략 과학기술과 개발도 추진해가고있다.국방이 강한 나라의 특징은 일류의 과학기술개발과 초일류의 인재이다.국방엔 조금도 주저함과 게으름이 없으므로 늘 위기감과 초조감 긴장감으로  분발된다.그러므로 항상 세계최초로 최첨단 최신식 기술개발이 어느나라 어느분야보다 제일먼저 이루어질수있다.일본이 특허기술의 상품화와 제조업에서 세계최호황의 시대가 있었지만  미국의 국방기술개발에서 모방하거나 따온것도 적지않지만 국방기술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앞으로도 세계각국에서 최우수인재만 <베여가> 구성된 일류의 연구진으로 미국의 국방과 과학연구는 <세계1인자>에 손색이 없을것이다.북경대 청화대의 졸업생중70-80%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중국에서 과학기술과 교육분야에서 이만큼 성과를 내는데는 국방과학이 앞서고 다음에 그 기술을 바탕으로 민영화 일상생활상품화로 한몫을 한것이다.    일본우익들도 늘 <우리도 결심만하면 한달사이에 원자탄을 만들어낼수있다>라고 큰 소리칠 정도로 국방건설엔 게으름없다.지금도 미사일 신식전투기 이지스함 준항모 잠수함탐지기술 등 여러분야에서 아시아에선 뒤떨어지지않고 오히려 제일 강하다.그러니 중국도 한국도 늦장을 부리지못하고 있다. 중국에서 <4가지현대화>를 정립한 주은래등 노일대 혁명가들의 <높이서서 멀리내다보>는 흉금과 지혜 구체적인 전략사상과 실천력, 이것이 바로 나라의 튼튼한 <네 기둥>을 세워주신것이다.  <농업현대화>가 없이는 국민이 항상 배를 곯을것이고 <공업현대화>가 없이는 가난해서 <눈치보면서도 남의 집에가서 텔레비젼>을 구경해야했고 <과학교육현대화>가 없이는 <제집일>도 늘 남을 청해서 도움을 받으며 돈을 주어야했고 <국방현대화>가 없이는 폭도들이 대낮에 집에 와 불을 질러놓아도 그저 한탄할수밖에 없었던 처지였으니 제국주의의 식민지와 인간노예로 될수밖에 다른 살길이 없었다.    노예가 되지않으려면 낫과 망치뿐만 아니라 붓과 돈 그리고 총자루도 있어야했던 것이다.지금은 기술개발과 경제가 모든것을 결정하는 시대이지만 한쪽 기둥이 기울어져 나라와 민족의 전반기반이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도리를 새삼스레 일깨워주고있다.2010.3.15
50    한국어의 선진성 (이수산) 댓글:  조회:8212  추천:47  2010-03-15
한국어의 선진성이수산    <한국어>냐 <조선어>냐 <한글>이냐 쟁논할 필요없이 한국어란 내용에만 주목해야할 시대가 왔다.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공용어와 표준어이기 때문에 동떨어진 <가지>에만 매달렸다간 더 많은것을 잃어버리게 되고말것이다.    왜서 한자가 없어졌나, <탈중국화>가 아니냐에도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다.일본교수의 말을 빈다면 중국에서 <모타이쥬>(茅台酒)처럼 유명한 기술개발과 제품이 나와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다면 자연히 외래어로 도입될것이다.    한국어는 구조적으로 선진화에 접근해있다.우선 배우기 쉬운것이 꼽힌다.이도 세종대왕이 발명한 한글은 중국의 병음처럼 한달간 부지런히 공부하면 자유롭게 보고 읽을 수 있다.조선족소학교2학년일때 중국의 중편소설<바다를 지켜낸 소년들>(조선어판)을 줄줄 읽어보았지만 한족학교에가서 한어는 곧 잘했지만 초중에 들어가서야 단편소설을 읽어 보기 시작했다.한글이 이처럼 배우기 쉬우니    중소학생들의 <열독력>이 강해 국제 시험에서 한국이 핀란드를 제치고 일등을 하고있다. 두번째로는  한글의 구조를 보면 매우 개방된  <고유어+한글로 표기된 중국어+외래어>식의 구조이다. <선진화>(先进化)같은 중국어도 원래 외래어였지만 한글로 고쳐진 언어와 문자로 들어와 정착화되였다.하지만 근대화에 들어선후는 경제(经济) 은행(银行) 철학(哲学) 간부(干部)사진(写真)영화(映画)등 일본식 한자단어가 많이 도입되였다.한어의 개조엔 모택동이 지적한것처럼 일본지식인의 공로가 크다.즈후저예(之乎者也)식 고대한어구조를 두글자단어를 발굴해  띄여 읽고쓰며 일본자모로 연결시켜 <담장><벽돌장>같은 언어구조를 유연하게 만들어 읽고 쓰기도 자유롭고 쉬워졌다.중국의 지식인들도 자체로 경제를 자생(滋生)으로 만들었지만 경제(经济)가 더 잘 씌여지므로 공업화 근대화가 앞선 일본식을 따랐다한다. 근대화의 영향을 받아 중국에서 <5.4>신문화운동(新文化运动)이 시작되였고 <사서오경>(四书五经)같은 문과만 공부라했던데서부터 수학 물리 화학 천문 금융 선거같은 과학과 민주사상이 도입되였다.지금은 영어의 단어가 외래어 형식으로 많이 도입되고있다. 한글에도 전시(电视) 수기(手机)가 아니고 원천언어에 따라 텔레비젼(TV) 핸드폰으로 되였다.영어던 로어던 중국어던 일본어던 선진적인것은 한국어의 외래어로 도입될수있는 개방적이고 선진적인 구조이다.   페쇄된 정치문화교육을 받고 멀리 내다 보지못한다면 외래어에 반감이 많아지게 된다. 고유어나 한어로도 표현될수있는데 구태여 외래어로 표현할 필요가 있는가.굴욕적인 매국노행위가 아닌가?적어도 보통 백성들이 배우고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를 왜 도입해서 쓰느냐는 질의이다.제일 본토에서 토착적으로  잘 만들어진것은 한어이지만 지금은 커러(可口可乐)마이땅로(麦当劳) 3D등 조금씩 외래어를 쓰고 있지만 신지식과 신기술습득엔 늘 한발 늦어 진다.일본어에도 외래어가 많지만 한자와 외래어 이중구조로 된 장벽이 되여 습득하기 매우 어려워져 일본에서 <한자공부가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지금은 신지식 신기술 신이론 신성과(연구)가 넘쳐나는 시대이므로 중앙당교에서도 <신지식 신기술 신이론 신성과(연구성과)를 습득하고 창조적으로 일을 하는>것이 고위급간부양성의 지도방침으로 되여있다.다.많은 시식인들이 한어와 일어 영어공부엔 제일 알힘을 들였지만 한국어의 <전파><열독>능력이 강해 매일 한국어로 세계지식정보소식을 읽고 습득하는바 그 어느 언어문자보다 제일 빠르다.하지만 매일 한국어 외래어 공부를 해야한다. <멀티미디어>(多媒体)<온라인미디어>(在线媒体)<클러스터>(集中)<불루오션>(蓝海)<스마트폰>(智能型手机)<태블릿PC>(平板电脑)<뉘앙스>(意义、声音、颜色、感情等细微差别)<소셜미디어>(媒体和网民经互动提供和共享的最新知识信息)<콘텐츠>(目录、内容、数码文化)같은 단어는 모르면 젊은 세대들과 대화도 안된다.어떤 단어는 한어로 찾아보아도 설명과 표현도 어렵고 모든 해석이 다 정확하다고 보기도  어렵다.핸드폰과 콘텐츠의 핵심인 <유비쿼터스>(ubiquitous:普遍存在的、似乎无处不在的)같은 단어는 평소 잘 씌우는 단어지만 한어로도 정확히 그리고 간단하게 설명하기도 어려운 단어이다.          앞으로 중국의 과학기술 교육문화 경제사회발전으로 진일보 선진화로 되면 중국어가 한국어엔 외래어로 자연적으로 많이 도입될 수 있겠지만   아직 이른것 같다.지금의 한국어 구조를 시급히 고칠 필요는 없으나 한국지식인들이 <중국공부>를 더 많이해서 새로운 지식을 도입하는편이 더 효과적이지 서뿔리 개조한다면 <일본꼴>이 되여 청소년들의 <열독력> <학력><전파력>이 급격히 하강할수도 있다.그 보다 읽기쉬운 한국어로된 신문 출판 인터넷으로 세계각국의 지식정보를 제일빠른 속도로 보급할 필요가있다.특히는 콘텐츠와 미디어산업을 다그쳐야한다. <소셜미디어>(媒体和网民互动提供和共享的最新知识信息)<온라인미디어>(在线媒体)로 과거의 신문출판기관의 일방적인 전수가 아니라 네티즌과 콘텐츠기업사이에서 능동적으로 지식정보를 수시로 자유롭게 교류공유할수있게 되여야할것이다.중국의 조선어 신문 출판물은 문과문학지식은 어느정도 보장되여있지만 <몇몇사람과 몇가지 이야기>에만 국한되지말고 이러한 이공농의(理工农医)전업의 신지식 신기술보급이 매우 결여하고 청소년들의 과학과 문학보급도서는 더욱 적다.    콘텐츠산업으로  보고 느끼고 달릴수있으며 승부가 나는 시대가 온것이다.<위대한 작품은 이용자의 느낌을 잘 읽어가는데서 나온다>.    2010.3.14 
49    세계를 뒤엎는 기술 경영과 노하우 (이수산) 댓글:  조회:7738  추천:48  2010-03-13
세계를 뒤엎는 기술 경영과 노하우이수산 오늘날의 기술혁신은 그야말로 눈부신다.신소재 통신기술 녹색성장기술 아마도 전자 통신 로봇 전지(电池)가 밀접히 결합한 새로운 기술혁신이 한층 심화될것 같다.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노키아를 선두로하는 대기업들이 앞장서 달리고 있지만 글로벌시대에 어떻게 초일류의 인재의 선발과 활용, 이노베이션 창조적 경영과 노하우로 살아남게 될것이다.일본과 중국이 크게 진전을 보지못하는데는 관료주의 체제의 원인도 찾아볼수있지만 개방되지 않은 전통문화거나 뼈속깊이 묻힌 자고자대의 기질이 주요원인으로도 되고 있다.일본은 기술관료본위주의, 중국은 정부관료주의체제로 일류의 인재가 활개치며 혁신을 주도하기 어렵기 때문인가 싶다.섬세한 일본인이 단일하고 한갈래뿐인 기술구렁텅이로 빠져 헤여나오지못하고 있고 <일본식 매뉴얼과 규제>때문에 일본인고유의 착오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중국문화로보면 <깨알을 주으려다 큰수박을 잃는>(작은것만 추구하다가 큰것을 잃는다는 뜻)격이다.민족고유의 전통문화와 형식주의가 쇠망의 장본인일것이다.나라가 크고 인구가 많고 국토면적이 크면 자연히 높이 서서 멀리 내다보면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자그만한 나라였던 네델란드 희랍 스페인 폴트갈 영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도 세계를 리드하던 역사가 있다.인구가 많아서 5천만이였고 600만내지 2천만정도의 나라도 있었다.세계초일류의 경영제도와 노하우 혁신적 기술, 그리고 선진적인 문화가 안바침해 주었기 때문이였다.앞으로도 글로벌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잘 파악하고 그 선두에 앞장서 달리는가에서 보다 선진화된 나라와 민족이 출현할수있다.그중에 3가지 요소가 관건적으로 작용할것으로 내다 본다.하나는 자주적 혁신 즉 이노베이션이다.자주혁신적 기술개발로 세계의 선두에 달릴 수 있다.기술개발은 인재에게 달렸고 인재는 좋은 제도로 활용된다.좋은 경영과 인재선발 및  활용제도, 기술연구와 개발 및 상품화가 꼽힌다. 1980년대, 일본의 미츠비시회사의 고위층인사가 항상 미국은 기술만 개발해놓고 상품화를 실현하지 못하거나 한발 늦어서 일본에게 추얼당한다했지만 지금은 상품화엔 능숙한 일본도 남을 추얼해 일등을 하고도 새로운 혁신이 따라가지못해 내리막길을 걷고있다.지금은 한국이 이러한 말을 할수있지만 나중엔  또 어떻게 될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인조위성 항공항천기술 원전 고속철 대형비행기 전자통신 선박 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전지등 분야에서 생사결투가 벌려질것이 번연하다. 한국은 전자통신업에서 일본을 추얼하고있지만 많은 일본 네티즌들이 조소하는것처럼 아직 일본처럼 이 세상을 뒤엎을만한 <획기적인 기술혁명>은 이룩하지못했다.날수있는 자동차와  주택,공중에 떠있는 도시와 주택, 옷처럼 입으면 날수있는 로봇, 의식과 감각으로 물질을 움직이고 조절할 수 있는 기술, 핸드폰 콤퓨터 카메라 의료진단 금융거래 원거리 조종이 가능한 모바일, 원자능과 태양애너지로 결합된 영구용 전지,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개발을 기다려서 오느것은 결코  아니다.    두번째는 <강자와 강자의 연합>(强强联合)이다.G2란 말이 나올만큼 아시아 유럽 전세계에서도 이러한 강자의 클럽이 이루어지고 제국주의 열강이 세계를 나누어가지는 <연극>을 다시 꿈꾸는 나라와 민족이 없지않다.환상은 버려야할 때 이다.기업과 대학 지역발전도 마찬가지이다.소니에릭션 구글도 대만전자회사와, 마이크로소프트도 삼성과, 노키아도 이러한 발상으로 새로운 <연합발전>전략을 짜고있다.생사결판을 치른후 어느 강자가 살아 남을지 궁금하다.3D에서도 삼성 소니 파나소닉,중국도 대만 홍콩 마카오와 긴밀한 경제뉴대를 형성하고있다.세번째로 선진적인 기술 경영 노하우와 거대한 시장과의 결합이다.지금 나라와 나라, 지역과 지역, 기업과 기업, 기업과 대학이 긴밀한 전략관계를 추구하는 것도 경쟁에서 살아 남기위한 움직임이다.규모가 작고 힘이 약해도 다른 나라와 시장과의 결합에서 더 커질수잇다.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일본 한국 미국 유럽은 서로 당기기가 한창이다.하지만 당겨서 오고 손을 잡을 수 있는것은 아니다.상대방이 필요한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줄 수 있어야하며 단지 물질 기술 경제뿐만 아니라 가장 필수적이고 필요한것이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며 맞춤형 친화력을 갖춘 접근과 포옹이다. 기술혁명 경영노하우 발전전략이 중요하겠지만 나라와 민족의 걸출한  리더싶과 이러한 리더싶을 부단히 낳을 수 있는 정치제도도 중요할것이다.중국 한국 일본 미국 유럽도 이명박대통령과 같은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이다.                                            2010.3.13 
48    도요타처럼 죽는다 (이수산) 댓글:  조회:7494  추천:34  2010-02-28
도요타처럼 죽는다이수산   도요타와 일본브랜드의 신화는 무너지고 있어 내리막길을 걷고있으나 워낙 큰 <낙타>이라 세계제1위에서는 물러 나겠으나 완전히 망하지는 않을것이다.어느나라나 공룡식 기업은 다 남의 일은 아니다. 오늘의 도요타가 내일의 어느 기업으로 이어진다.   <품질제1>로부터 <생산확장제1>로 전환된것이 도요타의 비극이라 세상사람들은 결론지려 한다지만 이뿐만 아닌상 싶다.일본의 독특한 문화가 도요타의 신화를 만들어냈고 또 오늘날 죽음의 길로 몰아 넣고 있는것이다.   일본에 오래 있어본 사람들은 일본인의 매뉴얼(规范、指南、手册、操作方法)을 잘 알고있을것이다.일본독특한 <멋>과 <맛>을 자아내는 규칙, 즉 일본매뉴얼이다. 하이쿠와 일본화에서도 보다싶이 그 아름다움은 확연하지만 그만큼 <문턱>과 <규칙>이 많은것이 오히려 혁신의 큰 장애로 되고있다.일본에서 제일처음 무너진것은 도요타가 아니라 바둑이였고 그후엔 영화 드라마  문학예술이였고 지금은 제일 자랑하던 일본제조업이 무너지고있다.철학상의 <내용>보다 형식을 더 중요시하는 민족이였기에 바둑의 승부보다  바둑알이 그려진 아룸다운 무늬였고 체육항목의 결승보다 보기좋은 형상이였으며 경쟁의 근본인 혁신(이노베이션)보다 확충으로 이루어진 <세계제1>인것 같다.문학가치가 있는 영화 드라마작품보다 인기있고 돈이되는 포르노비디오인것 같다.앞으로 미국 유럽 중국 한국도 마찬가지로 <내용>보다 <형식>을 기준으로하는 발전은 도요타의 길을 걷고 말것이 번연하다.     일본식 관료주의도 경제문화발전의 <문턱>과<걸림돌>로 된다.일본도 뿌리깊은 관료주의 국가이므로 제2차 세계대전때도 일본군국주의는 관료식이였고 경제발전과 문화교육발전에도 관료식 자본주의이다.이로하여 일본항공 미츠코시백화점 기초교육 문화콘텐츠 등  모든분야에서도 내리막길을 걷고있다.     글로벌경제의 <현장화>에서도 잘못된 길을 걷고있다.그들은 원유의 브랜드가치보다 시장규모확장과 점유에 급급하다보니 덩치키우기에 몰두했고 품질엔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묵과하고있다.일본은 아직도 원가절약을 위해 많은 과정과 부품을 절감하고 문제점을 묵과하면서도 다른나라의 제품보다 여전히 품질이 좋다고 여기지만 천만 오해이다.미국에게 단단히 걸린것도 이 문제이다.지금의 일본 모든 브랜드는 중국제품보다 훨씬 더 좋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현장화>과정에서 잘못된 인식과 지침으로 품질과 브랜드가치가 곤두박질한 셈이다.     자국민과 세계다른나라의 고객에대한 기업인의 심리 태도와 자세가 문제이다.역사적으로 일본사람으로 되자면 수많은 <규칙>과 <문턱>을 준수하고 지나야지만 일본이외엔 판다른 자세이고 미국에 대해도 마찬가지이니 한심하지않을수 없다.그러니 일부나라에서 일본제품은 <외국제의 가격이지만 국산품의 품질이거나 오히려 낮다>는 평가이니 도요타도 다른바없다.이 문제는 일본문화로부터 온 것이니 일본문화인이 더 잘 알아야할바이다.   고객과 품질에 대한 충성, 성실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는 국내나 해외에도 마찬가지이다.이면에서는 중국과 한국을 따라배워야한다.가난해서 평시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없어도 설명절이나 손님이 오면 평시 먹을수없던 좋은 음식을 준배해 내놓는다.진출한 해외의 그 어느나라가 본국보다 빈곤하고 부패가 있다해도 성심성의로 그나라 고객과 백성을 위하는 마음과 자세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라면 상품이 비싸던 값싸던 받아들여진다.한국이 일본을 초월하는 우세도 여기에 있는것 같다.   창의력 경영력 판매력 조직력 실천력 속도전도 중요하겠지만 도요타처럼 내리막길을 걷지 않으려면  언제나 <고객제1> <품질제1> <서비스제1>이지 기타가 아니다.도요타는 지는해처럼 보이지만 자아정검하고 다시 분발하여 재기하면 다시 솟아 오르는 해가 될수도 있다.중일한<삼국지>의 산업과 문화의 길은 이제부터 시작되고 있다.                                                             2010.2.28 
47    주류의식과 변두리의식 (이수산) 댓글:  조회:7668  추천:48  2010-02-28
주류의식과 변두리의식 이수산 최근 학자들가운데 <주류의식> <주류사회> <주류민족>이란 말들이 자주 나돌고있어 그들의 문장을 유심히 읽어 보았지만 어쩐지 많은 독자들은 마음에 걸림돌이 생겨서 넘어가지 않을것이다. 아마도 나라 업계내와 사회의 인정을 받은 인사(人士) 관점 이념 논문 저작 발명 성과는 주류의식과 주류사회에 진입했고 다수민족 발언권 결재권이있는 민족을 <주류민족>이라 부르고 그렇지못한사례는 <비주류> <비주체>라 말하는것 같다. 56개민족으로 구성된 사회주의 중국에서 <주류민족>이란 표현은 안쓰기로 되여있다.어려서부터 맞아대고 억울하고 슬픈일이 생기면 부모들은 <어쩌겠니, 남의 나라에와 사는게 그렇지>하고 자식들을 달래였다 한다. 이는 이산민족의 설음과 슬픔이 아닐수없다.일제통치때도 이러한 일이 생기면 참고 참는 것외에 방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였다 한다. 하지만 신중국이 성립된후 모든 소수민족들은 헌법이나 민족 자치법에 명백히 우리 공화국공민의 평등한 존엄 권리와 의무를 지정해주었다.그러니 민족자치지역일수록 <할수있다><하면된다>식의 주인공자세와 마음가짐이 옳바른 생각이고 자세일것이다.제국주의 봉건통치배나 착취계급은 인간을 등급으로 매기고 <1등공민> <3등공민>이라면서 차별시했다.신중국의 오늘날 모든것이 평등하다고는 볼수없지만 이러한 차별을 자발적으로  인정하고 묵과하며 주춤하는 <변두리><비주류>마음가짐과 자세는 바람직한바가 아니다.어떻게보면 가련하고 비굴하게 보인다.한 사람의 지식수준 기술수준과 능력은 같지않아 농민 로동자 일반직원 일반공무원 조수로있을수있으나 주인공의식과 인간의 기본존엄은 절때 잃어버리지말아야한다.이것은 인간의 재부와 능력문제가 아니라 나라공민의 정신 도덕 인격 정조 지혜 기본권익과 존엄문제이다.항일전쟁시기에 가난해서 공부를 못하고 천대받던 로동자 농민 병사 지식인들이 총을들고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으면서도  싸워서 독립된국가를 세웠고 광복을 맞이하였다.그들은 가난하고 비천했지만 인간의 존엄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알고 있었다.하지만 이와 반대로 가난하지않고 공부도 많이한 사람들이 일본제국주의에게 항복해서 비굴하게 앞잡이로 나선자들도 없지않았다.해방후에 당과 정부에서 준 공민권리와 가르쳐준 지식과 기술로 우리들은 나라의 주인으로 되였다.매 사람의 능력은 같지 않지만 주인공다운 마음과 열정 그리고 피타는 노력으로 우리는 이전에 있을수없는 기적을 쌓워왔다.우리는 머리가 나쁘고 손발 하나가  없거나 병부나 게으른 민족이 아니다.한번 안되면 두번 세번 백번노력해서 인간 기적을 실현할수있다.꼭 <주류사회>에 안들어가도 나라공민으로서의 생활 권익과 보람을 충분히 느낄수도 있다.이것이 바로 주인공 정신이고 주체의식이고 주류사회에 들어가는 바른 마음이고 자세일것이다.56개 민족은 모두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이자 중화민족의 주류민족이다.중국의 집정당과 정부는 절때 어느 한 민족의 정당과 정부가 아니다.그것은 당과 정부에 대한 오해이며 만약 그것이 사실로 된다면 나라와 민족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자치구 자치주나 자치현향촌에서도 마찬가지이다.<제가 무얼해드리면 되겠습니까?>라고 늘 남의 눈치를 보는것이 아니라 <제가 무얼 꼭 해보겠습니다>라고 명랑히 대답해야할것이다.공민의식 주인공정신 주체의식을 가진 사람들만이 변두리의식을 버리고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주체민족으로 성장할수있다.중국의 한 영화<청량절에서 들려오는 종소리>(清凉寺的钟声)에서 일본고아를 양자로 기른 중국 한 시골의 양각어머니(羊角大娘)가 양자가 매일 마을거리에서 <일본아이새끼>라고 놀림과 목욕을 당하고 맞아댈때 당당히 맡다들어 싸우라 용기와 방법을 배워주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기본 존엄과 풍격을 읽어보았다.이 중국어머니는 공부를 많이 했고 돈많은 부자도 양반도 아니였다.그는 중국로동인민들중의 한 성원에 불과하다.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간호사의 자식이였지만 고아로되니 침략을 당한 중국땅에서 가난한 중국어머니한데서 그 비굴하고 가련한 <변두리의식><비주류의식>을 버리고 인간의 사랑 기본존엄과 주체의식을 뼈속 깊이 느끼고 배웠으니 꼭 <주류민족>으로 성장했을것이다. 공부를 많이해 학자가 된 대학교수들과 우리지성인들은 많이 심사숙고해야할 사회과제이기도 하다.                                                                                                                                                                 2009.9.1      
46    [칼럼] 김연아 (이수산) 댓글:  조회:7829  추천:43  2010-02-27
   김연아      저자:이수산       김연아란 새별이 하늘로 환하게 떠 올랐다. 김연아는 2010년2월26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동계올림픽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점수(78.50점)을 합쳐 총점 228.56점을 기록, 우승했다. 한국 나이로 7살이었던 1996년 처음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김연아는 '피겨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10년 만에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로써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파이널, 4대륙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한 김연아는 여자 싱글 사상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김연아의 우승을 거둔 가장 큰 의미는 불가능하다는 일을 가능하게 만든것이다.우리들은 어려서부터 피겨스케이팅은 서양의 부자와 신사숙녀들의 문화 체육과 오락으로 간주해왔다.어려서  구들장과 땅바닥을 기여다녔고 흙구덩이에서 놀며 늪에서 눈썰매를 타고다녔으며 나무로 만든 스케이트를 타보았던 민족이였다.항상 <키가 작고> <다리도 짧고> <허리는 꼬부라지고><음악엔 생소하고><시합에 갈 돈도 없>어 자신감이 없고 홀로 슬펐던 어제날이  인젠 옛말로 되였을까.    백년전 유럽에나 미국에가면 키가 작고 노랑얼굴에 검정머리와 까만 눈을 가진 아시아인은 문화도 음악도 예술도 잘 모르는 인간으로 보였다.그후엔 아시아에서도  무엇이던 좀  잘 해내면 그것은 곧 바로 <일본 기술><일본제품><일본사람>이였던 시대였다.지금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절반을 넘는다.아직도 <식민사관> <황국사관> <화이사관>을 가진 지식인도 적지않으니 항상 <변두리민족><비주류민족><변방국가>로 불러왔고 자칭해왔다.       미국의 링컨대통령의 노예해방선언으로 원래 이 지구상의 인간은 모두가 평등하다는 진리를 깨달았고 인도의 간디로부터 힘과 폭력이 아니라해도 약소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자유와 평등을 누릴수있다는 도리를 깨달았으며 오바마로부터 천대받던 약소민족도 대통령으로 될수있다는 민주 자유와 정치문명의 힘을 깨달았고 이번 김연아로부터 <비주류민족>과 <변두리국가>는 따로 지정해 놓지않았다는 진리를 가르켜주었다.늘 제국주의 침략과 약탈을 받아왔던 중국 한국 인도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여러나라와 민족들은 <타고난> <약소 민족> <비주류민족> <변두리국가> 가  아니였음을 증명하고있다.   식민지사상과 의뢰사상 변두리의식에 물젖은 민족은 주로 지식인들의 자비감과 <비주류의식>에서 나온다.일을 해보기도 전에 쩍하면 자신과 민족 나라를 비하하고 <비주류>의식과 눈길로 이 세상을 내다보며 머리를 저은다.이러한 사람들도 <타고난> 비주류의식과 변두리의식은 아니였다.이러한 자아비하로 굴욕적이지만 남에게 의뢰하면 자신만이 그만큼 많은것이 얻어지기 때문이였다.       링컨 간디와 오바마 김연아로부터 우리는 흑인도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고 몽둥이 총과 칼이 아니라도 자유와 평등을 찾아 나라의 주인으로 될수있으며 종족이 달라도 나라의 주인뿐만 아니라 대통령으로도 될수있고 아시아의 황종민족인 <변두리나라>와 <비주류> 민족도 세계의 최강자로 될수있다는 진리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있다.  중국의 스케이트선수 왕북성은 아버지가 나라의 별이 되여달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지만 자신은 더 노력을 하여 이시아의 별 세계의 별이 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식민지로  신음하던 나라와 민족, <변두리>와 <비주류의식>으로 몸살앓는 나라와 민족은 세계의 문명이란 이 활무대에서 새로운 별로 떠오르고있다.    불가능다던 것이 가능하게 될수있다는 감격적인 이야기는 세계의 별로 떠오른 김연아가  이 세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의 후세들에게 대대손손 들려줄것이다.  이 시대는 감격시대이기도 하다.                                                                                                        2010.2.27
45    조선족의 정체성물음과 간명해답 댓글:  조회:6719  추천:59  2010-02-20
조선족의 정체성물음과 간명해답 ---조선족과 화교(한족)를 비교함(참조자료)  목차 조선족의 특성과 문제점 조선족 한족 화교 비교 해결대안 1 발원지(어디에서왔는가) 장백산(백두산,알타이산맥에서 왔다는 설도 있음) 황하유역 같은 대륙 서북과 화북지역 부동함을 인정하고 공동점을 살려야함 2 조상 단군후예 염황후손 전설에 근거함 민족정통성을 서로 존중해고 인정해야 함 3 민족 조선민족(한민족) 화하민족 한족 서로 다른민족 “화이부동”(和而不同)의식으로 동화보다 화합을 강조해야함 4 언어 조선어(한국어 한글) 한어 중국어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부동함을 인정하고 공동점을 살리며 정체성을 존중해야함 5 종교 유교 기독교 불교 살만교 이스람교 등 불교 도교 기독교 이스람교 등 비슷함 서로 부동함을 인정하고 공동점을 살리며 정체성을 존중해야함 6 주요거주지역 동북 천진 북경 산동 상해 광동 전국각지 소수와 다수 평등한 나라공민으로서 주인공의식을 배육하며 국가의 “민족자치법”을 준수해야함 7 근성 근면 성실 근면 온건 비슷함 서로 장점을 시인하고 부동한점은 배려하며 절때 헐뜯지 말아야 함 8 특장(특기) 벼농사 벼 밀농사 동일한 농경민족 서로 따라 배워야 함 9 식사 요리 쌀밥 된장 김치 끓인 요리 신선한 요리 쌀밥 만두 짠지 볶은 요리 더운 음식 기름진 음식 비슷 함 서로 존중하며 상대방 요리의 멋과 맛을 즐겨야 함 10 혼인 자주연애결혼 자주연애결혼 같은 방향으로 나감 다수민족이 통혼을 강요하거나 민족융합을 먼저 제출하지말아야 함 11 성격 조급한 민족임 온건한 민족임 상대방의 장점과 상호공동점을 많이 찾아야 함 서로 배척하지말고 상대방의 문화 습성 및 생존과 발전을 존중해야 함 12 조국과 고국과의 관계 중국은 조국이고 한국이나 조선은 고국 미국국적을 가진 화교와 같음: 조국이 미국이지만 항상 고국인 중국생각이 간절함 한족은 화교를 생각하면 조선족의 슬픔 기쁨과 불안감이 이해됨 서로 의심하거나 배척하지말고 서로포옹하며 도와나서야 함 13 왜 남자들이 집일을 안하는가?(일방적인 물음) 남성은 바깥일 여성은 집안일을 위주로 함, 지금의 젊은남성들은 집일을 잘한다. 같은 유교문화에서 온 관념임,북방계 한족들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농경문화와 유교문화에서 기인 됨,해방후 부부쌍방이 모두다 출근하면서 다수가 도시에서 사는 한족이 다수가 농촌에서 살고있는 조선족을 볼때 의문과 오해가 생김 (1)걸고들며 비방하는 악성을 고쳐야 함;(2)민족사회 허물기는 한 민족의 여성들이 모두가 다른 민족이거나   다른 나라로 시집가버리는데서부터 시작함. (3) 다수민족이거나  같은 민족나라라해도 이점에선 주의해야 함;(4)조선족 남성은 같은 민족의 여성을 사랑하고 보호하며 아낄줄알아야하며 여성들은 같은 민족 남성을 믿고 찬성해주어야하며 그 어떤 이간술에 넘어가지말아야 함 14 조선족은 왜 정처없이 이동만하는가? 농촌에서 소득이 낮고   자식공부시기기에 어려우니 정처없이 떠나가고 있음 농민공현상에서 마찬가지임을 립증할 수 있음 중국의 농촌도시화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임 도농통합발전을 통해 해결법을 찾아야 함,조선족은 “도시마을”과“마을도시”건설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음 15 정체성 주인공과 공민의식결여 글로벌시장경제와 개방된 세계에서 특히 조국과 고국사이에서 흔들리며 방황하고 있음 글로벌시장경제와 개방된 세계 도시화과정에서 신앙이 흔들리며 방황하고 있음  다수민족은 “주류의식”을 가지고있지만 소수민족은 “변두리의식”으로 몸살을 앓고있음 “애국 애향 애족”과 민주 공민 평등교육을 실시하여 신앙과 정체성을 정립하며 다수민족은 소수민족을 더 적극 평등하게 포옹해주고 소수민족은 주인공의식으로 더 활발히 “주류사회”에 진출해야 함 16 조선족은 이민뿐인가? 다수 이주민 소수 원주민 그리고 절때다수의  중국에서 출생한세대로 구성됨 동북의 한족도 조선족과 마찬가지 임 신세대들은 중국동북거주민들과 출생지가 거의 비슷해 짐 지나간 역사,발원지나 원주민을 문제로 걸고들지말고 출생지와 경제문화의 공동점과 상대방의 장점을 많이 찾아 서로 배우고 도와야 함 17 위만시대와 항일투쟁역사 인구에 비해 수 많은 항일투사와 열사를 배출 함 한족과 조선족 및 기타 민족은 어깨겯고 항일투쟁을 벌렸음 중국의 전민족이 피와 목숨으로 나라와 고향땅을 지켜냈고 한간은 극소수이며 어느특정민족과 연계시키는것은 비열한 음모와 이간술임 비뚤어지고 지나간 역사와 날조를 근거로 시비를 걸며 여러민족의 항일투쟁역사를 말살하고 민족이간과 모순을 조성하는 음모에 경각성을 높여야 함;항미원조역사는 중국과 한반도의 외교적 역사문제로 조선족은 스스로 별도로 다루지말아야함 18 조선족은 다 한국으로 돌아갈것인가? 노무송출로 연해지역 한국과 해외로 진출했음 해외 노무수출과 도시진출은 조선족과 같음 같은 도시화 진척현상임 대다수 한족과 조선족농민들의 경제토대이고 삶의 터전인 토지와 가정 및 “생태”마을을 보호해주고 그들의 생활과 양로를 보장해주어야 함 19 조선족은 왜 공동체가 꼭 필요하고 모여살고 싶는가? 민족공동체는 한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토대이자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모이면 살 수 있고 흩어지면 없어지는 도리는 해외에나간 화교들도 마찬가지이다. 해외에선 화교와 조선민족이 힘을 합하면 국회위원도 나오는 식으로 아시아계민족도 단합해야한다. 발전되고 조화로운 문명사회에서 정부가 소수민족의   문화경제발전을 적극 지원해주고 다수민족들도 도와나서야한다.중국도 다민족국가로서 다원화 다문화국가로 발전되여가면  세계에 그만큼 큰 공헌을 할수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비극이 생길 수 도있다. 20 조선족집거구는 왜 꼭 민족학교를 꾸려야할까? 일본통치때 우리민족의 생존에 가장 치명적인것은 강박으로 일본이름을 짓게 하고 조선말을 못하게 하며 조선족 학교를 꾸리지 못하게한것이지만 애국애족선열들은 먼저 힘과 지혜를 모아 민족 학교부터 꾸려왔고 중국의 당과 정부에서는 의무교육제도와 민족교육제도로 소수민족기초교육을 적극 지원해왔다. 한족들도 일제나 타민족의 통치를 받을때 조선족과 마찬가지로 언어 문화 머리태 심지어 “초야권”(‘初夜权’:결혼첫날 신부는 원나라 통치배민족과 한밤을 지내야함)까지 강요받은 뼈아픈 기억이 남아있다. 다 같이 나라와 고향을 잃고 식민지시대와 억압통치받던 아픔과 설음이 있음  같은 아픔 설음과 고통을 나누면서 서로 이해하고 위안하며 상부상조의식을 키워가고 공동히 생존발전할수있는 분위기와 경제문화교육발전여건을 창조하여야 함.어느 민족이거나 한 지역의 다수가 되는 민족이 “형님”“누나”“선배”가되여 서로 배려 양보해주고 도와주어야 할것이다.   서툰자료이니 정확하지못하거나 타당하지못한곳은 비평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편저:이수산 2010,2,20
44    3.산마다 진달래요, 마을마다 렬사비 댓글:  조회:7681  추천:43  2010-02-08
조선족사회 현안진단과 대책연구 3 산마다 진달래요, 마을마다 렬사비 리수산 편집부: 지난 주에 "북대황"이라는 지식청년 관련 프로를 시청했다. 마찬가지로 다음 주 동북항일련군 프로를 기대하게 되며 근로자, 농민, 지식인과 민족단결의 어제, 오늘과 래일이 기대된다. 력사는 인민들이 피와 눈물로 엮은 것으로서 어느 시기, 어느 상황에서 나라와 민족의 고난과 부하는 모두 가장 일반적인 사람들과 그들을 뒷받침해주는 땅으로 감당해주고 있다. 봉황TV방송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편집부: 항일련군을 기념하기 위해 나는 수차 할빈 동북항일련군기념관을 참관하여 항일련군 장령과 렬사들의 자료를 하나하나 찾아보았는데 그 과정에 심지어 일부 착오들을 발견하게 되였다. 내가 이 글을 쓰게된것은 항일련군의 비장한 력사를 기념하기 위해서이며 왜곡된 력사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무슨 "관동협객", "백산협객", "설산협객"같은 것들이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란무하면서 인기몰이와 볼거리에 리용되고 있으며 각민족 인민이 당의 령도하에 한사람같이 굳게 뭉쳐 영용하게 항일하던 비장한 력사와 진실적인 이야기들이 매몰되고 왜곡되거나 가볍게 다루어지고 있다. 중앙TV방송에서 동북항일련군의 력사에 대한 보호적 발굴을 조직할것을 충심으로 기대해 본다. 산마다 진달래요, 마을마다 렬사비(빙설속의 진달래)고향 동북으로 가는 길에 올라 백산흑수, 북대황, 흑토, 붉은 수수, 옥수수밭, 그리고 늙은 농부가 푸름한 새벽에 옥수수밭에서 오리를 몰아내여 시냇물로 몰아가는 장면을 목격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항일련국의 "숙영의 노래"가 떠오르며 "팔녀투강", 조일만, 양정우, 조상지, 리홍광 등이 생각난다. 그렇다, 고향의 한치의 땅이라도 모두 렬사들의 선혈과 생명으로 바꿔온것이 아니겠는가.일제침략자의 쇠발굽 앞에서 동북의 각민족 인민들은 14년동안 영용하게 싸웠으며 4만명 항일련군 전사들이 30여만명 장비가 정예한 일본관동군과 피어린 싸움을 벌려 붉은 피와 목숨으로 마침내 "8.15" 광복의 날을 맞이했다. 60년 세월이 흘러간뒤 젊은 세대들의 행복하고도 즐거운 생활을 보노라면 그토록 비장한 력사들도 대부문 로인들의 회억과 문헌조사를 통해 발굴해낸것이였지만 우리 세대들은 강렬한 진감으로 느꼈었고 붉은 피가 들끓었으며 정신을 집중하여 사고했었다.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했던 로전사가 회억할때 동북항일련군의 투쟁이 그가운데서도 제일 간고했다고 말한것으로 기억된다. 적들한테 발각되지 않으려고 항일련군 전사들은 자기 애한테 아편을 먹여 잠들게 했으며 나중에는 항일련군 대오를 보호하기 위해 친자식을 차디찬 강물속에 버리기까지 했다. 령하 30여도의 엄동설한속에서 일제침략군한테 깊은 산속에 포위되여 나무 껍질, 솜, 얼음과 눈을 먹었는데 설령 적들의 총에 맞아 죽지 않는다 해도 그토록 어려운 조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것만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었다. 동북의 흙토지대는 땅이 넓고 인가가 희소하며 환경, 기후가 가혹하여 사람들을 열정적이고 호방하고 거쿨지게 만들었다. 더우기 그처럼 너무나도 가렬처절한 항일투쟁을 겪으면서 고향의 각민족 인민들의 정의는 너무나도 깊고 두터웠으며 의리와 감정을 중히 여기는 짙은 성격을 형성했다. 유난히 가렬처절한 항일투쟁속에서 조선족 전사들이 한족, 만족, 몽골족, 회족 등 형제 전사들과 함께 생사를 함께 하면서 맺은 계급적, 형제적, 동포적, 고향적 우의는 선혈로 맺어진것으로서 그 어떤 감정과 우의보다도 끈끈했다. 당시 3-5명 항일련군 전사속에 1명 조선족 전사가 들어있었는데 항일련군 전사들마도 모두 서로 둘쳐업고 적들의 겹겹한 포위를 뚫고 나와 살아남게 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전 흑룡강성 성장이며 항일련군 로전사인 리범오는 강심애라고 부르는 조선족 아주머니에 의해 일제침략자들의 총구에서 구원되였고 동북항일련군 제7군 창시자의 한 사람인 최석천은 한족 아버지와 딸에 의해 일제침략자의 총구에서 구원된적이 있다. 연안에서 전사들이 조선족 작곡가 정률성이 작곡한 "팔로군행진곡"과 "연안송"을 높이 불렀다. 조일만 렬사가 사형장으로 나아갈때 조선가곡 "적기가"를 불렀다. 양정우 군장의 령도하에 군참모장 겸 제1 사단 사단장 리홍광(조선족)은 부대를 이끌고 백두산지대에서 활동하면서 일제침략자를 침중하게 타격했으며 1935년 5월 12일 료녕성 신빈현에서 일본침략군과의 전투에서 영용히 희생되였다. 림해설원의 항일영웅 허형식(원명 리희산)은 일찍 일제침략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팔녀투강"가운데 리봉선, 안순복(조선족)의 영웅이름은 지도원 랭운과 마찬가지로 중국인민의 머리속에 깊이 아로새겨졌다. 조선족 녀성 렬사 김순희는 체포된뒤 적들이 그녀한테 마을의 항일련군 전사들을 내놓으라고 핍박하자 그녀는 혀를 깨물어 적들의 얼굴에 내뱉았으며 적들이 그녀더러 항일련군 전사들의 명단을 적으라고 핍박하자 그녀는 자기의 손가락을 몽땅 끊어버렸다.  화가 상투끝까지 치민 적들은 임신중인 이 녀성을 잔혹하게 산채로 불속에 던져 태워죽였다. 리조린, 진뢰, 리민(조선족)은 백산흑수에서 서로 어깨겯고 싸웠으며 그들이 창작한 "숙영의 노래"는 더구나 새중국의 청소년들로 하여금 선렬의 유지를 계승하여 학습과 사업에 노력하도록 고무격려해주었다.동북항일련군기념관에 진렬된 60여명 항일장령과 저명한 렬사가운데 허형식, 리홍광, 리학복, 리민환, 리복림, 리룡운, 리제순, 리일평, 리봉선, 안순복, 서봉산, 김정국, 김근, 한호, 한진, 권영벽, 박진우, 박한종, 박선봉, 류만희, 조오선 등 20명 조선족렬사의 영웅이름들이 기재되여있다. 동북항일련군 제2 군단에서 조선족 전사가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제1, 제7 군단에서도 조선족 전사가 절반 가량이나 차지했었다.당의 령도하에 혁명적 인도주의정신(실제상 인문정신)을 발양하여 1000여명 일제침략군 살인마들을 량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개조한 전 무순전쟁죄범관리소 김원 소장도 고향이 한국 경상북도 봉화군이였는데 1933년 7살적에 심양 주변지역으로 이주해온 조선족이였다. 이들 전쟁죄범들은 김원소장을 그들을 도와 진리를 깨닫케 한 "은사"와 "교장"으로 간주하고 관리교양 인원들을 잘못을 고치고 새 사람이 되는 하나의 거울, 좋은 스승과 유익한 친구로 여겼으며 전쟁죄범관리소를 새로운 인생의 "모교"로 삼았다. 이들 1062명 전쟁죄범들은 귀국한뒤 "중국귀환자련락회"를 설립하여 세계평화와 일중우호를 위해 아주 많은 사업을 해왔다. 전 국민당 전쟁죄범 채성삼 장군은 일찍 김원동지를 "귀중한 말로 전쟁죄범들을 개과천선하도록 가르치고 유구한 력사로 후대들을 애국친민하도록 계시해준다"고 높이 평가했다.  아카데미영화제에서 9개 부문상을 수상한 이딸리아 저명한 영화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Bernardo Bertolucci)의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에서 나오는 전쟁죄범관리소 김소장(영달의 아버지 영약성 분)의 실제 모델이 바로 김원으로서 마지막 황제 부의는 문화혁명가운데 비판투쟁 받는 김소장을 붙들고 김소장은 좋은 사람인데 당신들이 잘못 투쟁하고 있다고 말한적이 있다.문헌의 기재에 따르면 동북에서 6만 2942명 조선족 청장년들이 참군했는데 선후로 항일전쟁, 해방전쟁 등에 참가하여 3만여명이 희생되였다. 연변지역만도 1만 3450명 렬사를 갖고 있다. 해방전쟁시기 몇십만 조선족 해방군 전사와 군중들이 전선을 지원하는 전시복무사업과 중국 전역을 해방하는 전투에 참가했다. 해방후 각민족 항일련군 로전사의 회억들이 영화, 소설, 그림 이야기책에 올랐다. 50-60년대에 출생한 사람들은 그토록 감동적인 영화와 그림 이야기책 "빙설속의 진달래", "김옥희", "중화의 딸", "팔녀투강", "생사연분", "양사령의 소선대"에 대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할것이다. 20세기 60년대, 아직도 소학교를 다닐때 그림 이야기책 "김옥희"를 봤었는데 김옥희의 남편 최대장이 전우들의 철퇴를 엄호하던중 총탄에 맞아 희생되던 장면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항일전쟁의 승리를 거둘때 워낙 4만명 규모였던 항일련군 전사들이 1000여명밖에 남지 않았다. 60년 세월이 지난 오늘날 지금까지 살아있는 당년의 항일련군 전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봉황TV방송 최신조사에 따르면 40여명밖에 안된다. 중앙TV방송 "대면"프로제작팀의 최신조사에 따르면 70명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중 녀성이 8명밖에 안된다). 우리 세대에서 알고 있는 력사의 진실은 문헌조사를 통해 장악한것이며 감동적인 이야기들도 모두 남들한테서 듣거나 영화, 소설, 그림 이야기책들로부터 알게 된것으로서 당년 항일련군 로전사들의 직접적인 회억을 영화와 소설화할 시간이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기에 관계부문의 보호적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다행히도 향항봉황TV방송에서 5년 남짓한 시간을 들여 항일련군 전사들의 육성을 진실하게 기록했으며 항일련군의 부분적 력사들을 발굴했다. 중앙TV방송 "영화전기"프로제작팀도 적잖은 항일련군의 력사를 발굴해냈다. 일전에 10여 편의 국내 TV 드라마와 영화들을 살펴보았는데 온통 그 무슨 "관동협객", "장백협객", "설산협객"같은 것들이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란무하면서 상품화와 인기몰이에 리용되고 있었으며 각민족 인민들이 당의 령도하에 한사람처럼 굳게 뭉쳐 영용하게 항일하던 비장한 력사와 진실한 이야기들이 매몰되고 왜곡되거나 가볍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마치 항일투쟁의 토대가 이와 같은 도적 떼, 협객, 토호와 악덕지주, 지주장원의 보안무장들이였던것 처럼 묘사되고 진정으로 항일투쟁을 지원했던 일반 민중들은 찾아 볼수가 없었다. 이는 협애한 민족주의 사조와 저속화 상업문화추세가 일부 창작대오에 반영된것이라고 할수있다. 변형된 인물묘사와 이야기 줄거리의 터무니가 없는것이 더구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수 없으며 또한 이는 슬프고도 우려를 자아내는 일로서 라디오텔레비젼부문에서 결코 좌시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 중앙TV방송에서 아 단란의 력사에 대한 보호적 발굴을 조직할것을 기대해본다. 로인들의 회억과 고증에 따르면 1942년을 전후하여 항일전쟁이 가장 어려웠던시기 "항일"깃발을 내걸었던 비정규군과 도적 떼 부대들은 분분히 투항변질하여 일제침략군의 충실한 주구로 되였다. 광복후 이와 같이 변절하여 적의 편에 넘어간 도적 떼 부대들은 국민당의 개편을 받아 토비가 되여 사처에 쏘다니면서 민족모순을 조작하고 방화, 살인, 략탈의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을 저질렀으며 흑룡강성 목단강, 계서 일대에서 300여 세대의 민족마을을 초토화하고 심지어 어린애까지도 살려주지 않고 날창으로 찔러 죽인뒤 울타리에 걸어놓았다. 이는 일제침략자들이 민족등급을 획분하고 민족분렬을 조작하고 요언을 날조하여 모순을 전가하는 비렬한 음모와 올가미였는데 사실 이와 같은 토비들에 의해 리행되였으며 이런 요언들은 민간에서 극히 나쁜 영향을 끼쳤다. 토비들의 야만적인 소행은 각지 농촌들에서 핍박에 의해 자발적으로 자위대를 조직하게 했으며 청장년들은 분분히 총을 들고 자발적으로 조직되여 자기들의 땅, 삶의 터전, 동네 어른과 마을 사람들을 보위하게 되였다. 다행히도 공산당이 령도하는 해방군대오가 제때에 들이닥쳐 일제침략자들에게 투항하고 백성들을 학살하고 민족분렬을 조작한 토비들을 철저히 소멸하여 각지의 참사를 평정하고 민족단결을 실현했으며 사회를 안정시켰다. 만약 당의 영명한 령도와 올바른 민족정책이 없었고 각지의 도적 때들이 살판치면서 계속 민족모순을 도발했더라면 상상할수 없는 후과를 초래했을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력사를 거울로 삼고 이런 현상을 시작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근절해야한다. 우리가 빙설과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극악무도한 일제침략자를 전승하고 조국의 해방을 쟁취할수 있은것은 당의 올바른 령도가 있었기 때문이고 각민족 인민이 한사람처럼 굳게 뭉쳐 영용하게 적을 무찔렀기 때문이며 동포의 정, 형제의 정, 민족의 정, 고향의 정, 애국의 정과 계급의 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질이 풍부해지고 메달과 자신이 생겨난뒤 우리는 계속 끊임없이 경제이익 최대화에 여념이 없다지만  세찬 눈보라가 몰아치던 간거한 항일 투쟁 역사를  절때 잊지말아야하며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이 어떻게 왔는가를 더구나 잊지 말고 갑절 더 소중히 여기고 애호해야한다. <조선족사회 현안진단과 대책연구>글 싣는 순서:1. 세 동강 난 조선족사회2. 조선족,역사와 현실바로잡기에 나서야3.산마다 진달래요, 마을마다 렬사비 
43    2. 조선족,역사와 현실바로잡기에 나서야 (이수산) 댓글:  조회:8491  추천:42  2010-02-05
조선족사회 현안진단과 대책연구2조선족,역사와 현실바로잡기에 나서야이수산 중국삼농교육전문가      우리조선족은 중국에서 대체로 두갈래로 나뉘여 살아가고 있는바 한갈래는 직장에서 조선어를 위주로 일하는 군체(群体)이고 다른 한갈래는 직장에서 한어로 일하고 있는 군체이다.영어나 일어 혹은 기타 언어로 일해가는 사람은 간혹 있어도 많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나라의 민족정책으로서 중국공민으로도 조선어로 어려움없이 살아가고 있다.바깥에선 비가 오고 눈이 와도 평온한 <세외도원>(世外桃源)이였다.한어로 일하는 군체에서 우리민족중의  많은 사람들은 또한 정치와 문화 인맥의 어려움을 피하여 전공에서 이공과를 선택했으니 기계설계 건축설계와 현장의 일에서 여념이 없다.중국신문도 읽을 새가 없으니 조선어로 된 신문과 책을 읽을 시간은 더 없었다.문호가 열리니 농촌에서 살기 어려웠던 동포들은 급기야 한국노무수출의 대오에 달려가고 있으니 향간부나 현정부 공무원도 교원도 예외가 아니였으니 <바쁜사람들> 뿐이여서 이 <세상의 일>은 뒤전이였다.    우리세대들은 어려서부터 조선어로 우리민족의 항일투쟁사 문학사 발전사와 영웅인물들의 사적을 읽어 보았기에 확고한 민족정체성과 신조가 있어 존엄과 신앙을 항상 지니고 있다.신중국이 성립된지 60년이 흘러가고 개방개혁이 시작된지도 30여년이란 세월이 흘러가서 인젠 IT시대에 들어서서 매일 사이트와 네트즌과의 교류가 넘치고 또 넘친다.매체와 정보가 세계를 움직여 가는 것이 바로 현 시대이기도 하다.    현실과 떨어진 <문학청년>들은 항상 우리민족의 항일투쟁역사와 영웅사적에 흥분되고 자호감을 느꼈다. 80,90년대 태생인 세대들이 사이트에 나도는 <얼구이즈>(二鬼子:위만시대의 왜놈앞잡이)이란 말에 깜짝 놀랄 수 있고 우리민족을 비하하고 목욕하는 <꼬리빵즈><꼬우라이>란 말에 신경이 곤두선다.  이러한 말을 들어 본 적은 어릴적인 1970년대 한족마을 어른네의 말이였는데 한족동창생들은 나 앞에선 한번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1950년대로부터 우리나라 정부에서 이러한 비하목욕적 표현은 엄금했다. 30년간 사라졌던 이러한 말들이 지금은 대도시에도 나돌고 국가의 주류사이트를 포함한 홈페이지에도 많이 나 돌았다.사이트의 관리원들도 젊은분들이니 이러한 나쁜말이 오히려 재미있고 인기가 있으니 자극적이 아닐 수 없어 제때에 지우기도 싫어한다.    후에 안일이지만 우리조선족의 항일투쟁 해방투쟁 신중국창설과 건설에 관한 역사는 우리만 알고 있지 중국사회에선 별로 알려지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조선족이 많이 참여한 항일련군은 3만명에 불과했지만 국민당토비는 십여만, 그것도 대부분 광산노동자 삼림보안 지주장원의 무장인원 유랑민 비적으로 구성된 소위 <항일>부대였는데 후에 모두다 일본군에 투항한 사람들이였고 민간인이 많이 참여했으니 그 후손들도 적지않았을 것이다.광복후 일본인이 모두다 철거한후에도 무고한 조선족마을의 농민들은 일제놈들에 대한  분풀이를 많이 당해 인명 피해도 입었다.작가 곡파가 쓴 장편소설 <림해설원>에서 동북목단강일대에서 대낮에도 문을 꽁꽁 잠구고 바깥 출입도 못하는 조선족마을과 농민들의 처참한 정경을 묘사했다.만악의 민족모순을 만든것은 일제의 작간이였고 토비의 만행에 분노한 조선족마을사람들은 총을 들고 스스로 자위에 나섰으며 팔로군을 도왔고 참군까지 했으니 이것이 바로 100여만명밖에 안되는 조선족 농민들에서 10만명의 해방군대오가 나오게 된 주요한 원인이였고 밀산일대의 조선족마을의 농민들이 토비들에게 무참히 살해될때 제일 먼저 달려온 부대도 공산당이 영도하는 동북연군 이홍광지대나 방호산부대였다 한다.국민당청년당원골간으로 구성된 정규부대 207사(国民党党化部队青年军207师)의 한 소좌군인의 회억에서도 조선족으로 구성된< 이홍광지대>를 만나면 두려워 쩔쩔 매였다 한다.     먹고 사는데 어려워 자식을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마을을 버리고 가버린 우리동포들과 할 일이 많아 여념이 없는 바쁜 어르신들과 달리 한어가 짧아 틀린 글자가 적지않은 문자표현이였지만 <80,90후>청소년들과 재학생들은  한국 조선 조선족, 이 부모들도 갈피잡기 어려운 정통성문제로 신음하면서도 그래도 민족의 존엄과 기맥을 지키려고 사이트에서 해석과 변론으로 악전고투하면서 심리고통을 받고 있다.이 사랑스러운 젊은이들은 나의 비전공연구문장 <산마다 진달래요, 촌마다 열사 묘 >(山山金达莱 村村烈士墓)란 서툰 문장을 가지고  이론과 신조의 근간으로 삼고있어 감사하기도 했다.    지금 중국의 주요한 매체 사이트에서 한국 조선에 빗대고 우리조선족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평가 심지어 비하 중상 목욕이 범람하고 있음을 10만명도 넘는 조선족 지성인들은 간과하거나 묵인하고 있다.요사이 이러한 오해 비방과 목욕으로 가득찬 문장이 홍콩의 <봉황망>(凤凰网) <호남일보사집단망> <씬랑망>(新浪网) 홈페이지에서 공공연히 나돌고 있어 독자가 이미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민간 요언과 비방이 나돌며 간부들과 국책에도 엄중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우리는 소홀히해서는 안된다.   각급정부의 민족간부들, 천여명을 해아리는 연변대학교수님들, 소수민족의 최고학부인 중앙민족대학과 중소학교교원들, 민족일보사 잡지사 출판사 방송국 문화관 연구소 및 사업단위와 기업의 전업일군 등 우리민족의 지성인들이여, 우리들만이 자랑하고 흥분하며 옥신각신하시지 말고 당당한 중화인민공화국공민으로서 중국땅에서 떳떳히 발 붙이고  국어인 한어나 영어로 우리의 역사와 공적을 더 많이 홍보하여야할것이며 <신화망>(新华网) <인민망>(人民网) <광명망>(光明日报网) <봉황망> (凤凰网)<싱가폴아침신문>(新加坡早报)<써우후망>(搜狐网)<씬랑>(新浪) <야후>(雅虎)망 등 주요한 신문매체 사회여론과 민족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돌리며 참여하고 홍보를 한어로 된 문장을 모두다 <바이두>(百度) <구글>(谷歌)등 검색 사이트와 중요한 홈페에지에 올려서 <역사와 현실 바로잡기>에 적극 나서야 할것이니 이것이 바로 역사 현실과 미래의 주인공정신이고 중국공민으로서 참다운 인간의 삶의 자세일것이다.   항상 <모를세>하며 수수방관하면 언제가면 제 발등에 불덩어리가 꼭 떨어지게된다.                                                      2010.1.23                       <조선족사회 현안진단과 대책연구>글 싣는 순서:1. 세 동강 난 조선족사회2. 조선족,역사와 현실바로잡기에 나서야3. 山山金达莱 村村烈士墓
42    1. 세 동강 난 조선족사회 댓글:  조회:7824  추천:42  2010-02-02
조선족사회 현안진단과 대책연구1세 동강 난 조선족사회이수산       역발상으로 우리민족사회를  진찰한다면 우리동포사회는 분명히 세 동강 난 사회이다.그리고  20세기는 유물론자의 <물리학세계>였기에 정신세계와 심리상태로도 구성된 이 세상의 절반 하늘을 잃어버린 셈이기도 했다. 20여 만명이 살고 있다고 자랑하는 한 도시내에 자그만한 민족회관 하나도 없는것이 현실이다.정신세계를 잃어버린 군체는 미래도 후속도 있을 수 없는것이다.이 비극을 초래한 원인은 무엇이고 바로잡을 길은 없을가?   30여년전의 개혁개방으로 하여 한 마을에서 가난하면서도 다 같이 오손도손 재미나게 살아가던 우리조선족들은 급기야 돈벌려 출세하려 살아남으려 동분서주하기 시작했고 대도시로 연해지역으로 한국으로 해외로 뿔뿔히 헤쳐져야만 했다.나라의  개방개혁정책의 혜택이고 시대의 물결이기도 했다.진정한 동포애와 사랑이라면 정당하겠지만  미혼녀는 물론 결혼한 여성들마저 부유한 해외로 시집가버려 결혼상대가 없는 사회는 누가 떠밀지않아도 무너지는것은 단지 시간문제이다.단지 빈궁으로만 해석할 문제가 아닌상 싶다.   한갈래는 공부를 많이해서 석사나 박사로 대학교수로 국가의 민족간부로 국영기업의 사장으로 발탁되는 길이였으니 나라의 교육제도와 민족정책의 혜택이기도 했다.  간부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인원들은 안정된 월급과 생활로 동포사회엔 건설적이면서 다정스러운 리더십의 존재여서 마음의 의거지도 되련만 진작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엔 실천성이 결핍한 존재이기도했다.그들의 1세는 간고분투해서 주류사회진출엔 성공했다고들 자랑하지만 2세부터는 점점 멀어져만가는 세대이니 우수한 민족인재들은 모래밭에 떨어지는 비방울처럼 곧 사라질것이 뻔하다.  개방개혁과 시장경제의 혜택으로 원래 무엇을 했던 신분과 관계없이 보다 살기좋고 기후도 좋은 곳으로 대거 이전해 공동체로 커가는 동포사회가 민족 운동회와 민족학교 민족회관 민족문화관도 세우려고 안간힘을 다해가지만 원래살던 동북지역보다 몹시 힘겨운것도 사실이였다.정부의 지원없이 성사하려 노력하고있지만 지방정부의 도장과 허가를 받아내자니 정말로 어려웠다.하지만 그들에겐 뼈저리게 아픈 체험과 기억으로 꼭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는 굳은 의지와 동력을 지니고있는 것도 사실이였다.그들도 모이면 힘이지만 흩어지면 앞에서 언급한 공직인군체와도 다를바없이 흔들린다.세번째로는 농촌에 남아있거나 한국으로 대거 진출한 노무일군대오인바 나라의 노무정책혜택으로 그들은 처음엔 가난에서 벗어나거나 자식들의 학비를 벌려 나갔다하지만 5년이 지나면 그곳에서 어렵게 지내면서도 점차 습관되여 귀국할 의사는 점점 희박해지고 한국의 동포이민 혹은 귀화비준법과 정책이 수정되여 한국공민으로 되기를 기대하고있다.그곳에서 고생하면서 어렵게 돈을 벌어서 모두가 꼭 중국으로 돌아올것이라는 일부 조선족학자들의 판단은 결국 오판으로 되고말것 같다.자식과 노인 가정은 모두다 중국에 남겨놓고 홀로 와 있으니 새 세상에 온 기분이기도 했다.자식과 부모 가정, 그리고 점차 가격이 폭등해가는 토지와 정든 고향마을을 잃는 큰 대가를 치루어야하는것도 현실이다.일자리가 생기고 돈은 벌었다지만 가정경영과 정신세계를 포함한 인생과정에선 성공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는 20세기의 유물주의와 <물리세계>가 낳은 비극이였다.보다 풍요로운 물질세계만 추구하다보면 <먹고 살아가야지>하는데는 이해와 동정심도 나올만하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사람들은 바로 고향에 남은 사람들과 그래도 중국에서 잘 살아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세대들이였다.중국에 남은 군체는 안해나 남편이 부자남자나 여자를 따라 가버리고 어린 자식과 늙은 부모를 모셔야할  홀애비나 과부 신세이다. 건국후 10여만 해방군이 북대황에가 농장을 세우고 개건을 할때나 소수민족지역에 간 해방군도 초창기엔 그 본지방 여성이나 남성과  연애하고 결혼하지 말도록 권장했다 한다.인구가 극히 적은 그 지방의 혼인 가정구조와 상대가 부족한 생태가 무너지게 되고 정부와 지방군중들의 모순이 격화되기 때문이였다한다.그래서 해남도 한 농촌에 자리잡은 열대농업대학과 연구소의 직원들은 거의 다 자식들의 혼사와 호적문제로 인해 사돈이 되였다 한다.한국도 인젠 다문화 다원국제사회로 진보되여가고 있으므로 일본 몽골 러시아 루마니아 헝가리 월남 캄보지아 인도 터기  브라질 아르젠틴 등  보다 더 많은 나라에서 결혼할 신부나 신랑이 오가고 조선족 노무일군과 전업인재는 한두사람만 받는것보다 점차 온가정을 받아들여 인구의 증가로 경제사회가 건전히 발전될수있으리라 믿어지지만 해외거주국의 동포사회구조와 발전에 균열을 가져다주면 안되므로 <신농촌건설>과 <도농통합발전>을 포함한 중국조선족동포사회의 전반 경제문화사회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대거 지원해 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 지성인들은 임박한 풍요로운 물질세계이지만  눈과 코앞의 일들을 잠시 밀어 놓고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꼭 해야하는가 곰곰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중국에서도 옛날에 공직원들은 정부가 준 봉급으로 농민들의 쌀을 사먹으라 권장했다한다.10만명이나 되는 우리동포 공직원들이 우리농민들이 힘겹게 진 쌀을 사먹으면 끔찍한 일로도 될수있다. 네트워크라해서 신비한 일뿐 아니라 조선족 동포들이 모여사는 고향마을과 <도시마을>의 련결 사이트를 만들어주고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수있으니 좋은 상품과 경관을 보고 사려 중국과 세계각지에서 찾아 모여올수도 있다. 이는 신농촌건설과 농촌관광의 큰 소득원으로도 될수있다. <신농촌건설>을 잘한 조선족마을에서 매년의 포럼이나 심포지움을 조직할 수 있으니 고향마을건설에 박차를 가할수도있다. 적은 돈이라 모아서 도시에서 고독히 살아가는 동포들의 모임의 장소로 차집 커피숍과 도서실을 설치할 수 있다.완전한 시장경제의 메커니즘으로 민족문화교육건설골격을 운영해 볼수도있다. 힘이 커진 기업인들은 양로원과 문화관의 설립도 생각해 볼수있고 월급으로 살아가는 지식인이라해도 동포사회의 교육사업과 어린이들의 학습지도에도 힘과 지혜를 보태줄 수 있을것이다. 우리동포들의 신문방송매체들은 매일 <부자집뉴스><정부 간부소식>이나 내 보내지말고 <따뜻한 우리가정> <화목한 우리이웃><살기좋은 우리마을>활동을 널리 벌려야하지 않을가?!  대학울안의 세미나와 지성인들의 심포지움도, 학자논문집의 편저출판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내실적으로 가치있는 일들은 얼마든지 있을것이다.대학생들의 현장체험과 학자들의 조사연구, 민족사업의 건설적인 아이디어, 규모는 작아도 민족도서실 문화관 학교 신문방송 양노원 청소년 교류장소의 설립과 발전은 그 난처하면서 구태히 누구에게  보일 <말잔치>모임이나 <긴 연설>보다 더 보람이 있지 않을가? 하늘에서 날아 다니는 시간이 땅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더 많은 <다망>한 학자님들, 작은 일은 별로 눈여겨 보지도 않는 어르신들은 보다 더 자그만한 일이지만 실속있는 일들에 신경을 쓰면서 노력해야하고 자그만한 울타리에서 조선말로만 항일역사 연구를 하시며 옥신각신하시는 분들, 그 정열과 힘으로 중국어와 영어로 된 책자를 출판해서 <백산흑수>(白山黑水)를 주름잡던 우리들의 조상들은 <얼구이즈>가 아니고 항일투쟁의 투사들이라고 당당히 홍보해야하지 않을가?  세 동강 난 우리동포들은 눈앞의 이익과 일들에만 급급히 몰두하지말고 더 멀리 내다보면서 보다 단합되고 실속있고 보람있는 일들을 기획하면서 추진해 나아가야할것 같다.                                                             2010.1.30      <조선족사회 현안진단과 대책연구>글 싣는 순서:1. 세 동강 난 조선족사회2. 역사와 시대의 주인공이 되자3. 山山金达莱 村村烈士墓
41    3. "자주창신형" 창업학교를 세우자 댓글:  조회:7845  추천:45  2010-01-31
조선족경제문화발전대안 시리즈—3"자주창신형" 창업학교를 세우자이수산 대만에서 태여나서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공부했고 미국 대통령 오바마하고도 동창인 이개복(李开复)선생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의 거액의 주권을 거부하고 영도층에서 사직하고 최근 중국의 젊은이들을 도와 창업할수있는 <창신공장>(创新工场)을 성립했다.매우 감격적인 마음자세와 결정이였다.동포와 중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실천이 그대로 표출되였다. 우리 조선족들가운데 이러한 인재가 없을리없다.미국 유럽 일본 한국 중국의 일류기업과 대학 연구소에서 일했거나 고급공정사 영도층에서 일해본 인재가 적지않을것이다.이러한 인재들 가운데 <애국> <애족> <애향> 의향이 짙은 분도 많이있다.즉 우리민족에게도 이개복선생과 같은 분이 있으므로 하이테크연구개발이 전공이였고 경영에 익숙하며  실무 경험이 있는분들은 고향에다 <자주창신형>창업학교를 꾸릴 필요와 가능성이 있다.연변과기대학과 연변과학원에서도 <창업경영연구원> 혹은 <창업경영학원>을 꾸릴수있다.이왕의 전통적인 대학과 구별되여야하는 점은 단순히 수업만 위주로 하는 학교가 아니라 젊은이들의 창업열정을 불러일으켜주고 창업지식과 기능을 가르켜주며 창업과정을 지켜보며 지도해주고 부축해주어 꼭 성공할수있어야하는것이다.그러자면 지식과 기능을 전수할수있는 교원이 있어야할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연구개발과 경영경력이있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겸비한 사장 공정사여야한다.그리고 연구개발창업기금이 꼭 있어야하므로 후원해주는 기업이나 단체도 있어야한다.각급정부와 조선족사업단위 기업 등 민간단체에서도 후원해주어야한다고 본다.일본의 한 기업가는 중국에서 우수한 농촌인재를 선발하여 1,2년연수를 마친후 융자를 해주고 기술과 경영지식을 계속 자문해주면서 지도와 부축을 해주어  3--5년내에 초보적인 성공을 거둔 농장주가 되여 빌린 돈을 갚도록 규정하고 실행하였다.창업학교는 <취업학교>가 아니므로 우수한 창업인 선발도 과학적이여한다.일정한 창업경험과 교훈이있고 일정한 영업규모와 효익도있어 잘 가르치고 인도해준다면 엄청나게 성공할수있는 인재들이여야한다.그중 하이얼 삼성 도요타 애플 구글 마이크럽과 같은 기업과 이러한 기업을 인솔할수있는 거장이 나올수도있다.창업엔 지식과 기술이 중요하겠지만 사랑 열정 욕망 의지 정신 태도도 중요하다. <애국><애족><애향>에 넘친 사랑, 사업에 지극히 충성하며 동요하지 않는 열정, 백절불굴의 의지, 꼭 해보고 성공하려는 꾸준한 욕망과 정신,허심하고 섬세하며 이성적이고 늘 자아정검할줄아는 태도가 필요할것이다.급격히 달아올랐다가 순간 식어가는 열정으로는 절때 감당할수없는 시대적 사명이기도하다.민족경제문화중심인 연변 혹은 해외에서 북경 상해에서 빌 게이츠 이개복선생과 같이  웅대한 포부 재질과 사랑을 겸비한 거장급 인재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미래는 당신에게 달렸으며 당신이 있기에 이 세계는 달라지고(世界因你而不同)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울수있다. 우리는 <할수있고> <하면된다>! 2009.10.24조선족경제문화발전대안 시리즈1.  "돌아오는 교육"으로 조선족사회가 궐기한다2. "창조적 경영" 민족으로3. "자주창신형" 창업학교를 세우자
40    2. "창조적 경영" 민족으로 댓글:  조회:7676  추천:36  2010-01-24
조선족경제문화발전대안 시리즈—2"창조적 경영" 민족으로이수산   중국북방지역에서 벼농사라면 아마 우리민족을 첫자리에 꼽을 수 있다.청조말기부터 중국에서 발을 붙이면서 삶의 터전을 닦을 수 있었던 경제토대가 바로 벼농사였고 농촌마을이였다.1978년부터는 개방개혁의 봄바람을 타고 우리민족들은 도시 연해지역 한국과 해외기타나라에로 앞장을 다투어가며 진출했다.대부분 청년농민들과 로동자들은 로무송출의 대열에 가세했고 지성인들은 중일한3국어의  언어문화우세로 번역과 전공을 합세한 직장과 사업을 선택해서 상당한 성공을 보았다."벼농사" "로무송출"과 "번역형직종"은 우리조선족의 경제문화발전의 무대이자 토대였고 장점이자 단점이기도했다. 새로운 시각에서 보면 우리민족 특유의 "가교형""의존형"의 고정된 발전모델로 되여 더 나아갈수있는 진로를 가로막고있다."진정한 용사"는 어떠한가?멀리 내다보고 비젼을 제시하면서 현실을 직면하고 자신만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는 의지와 행동일것이다.그것은 바로 "창조적 경영"의 길이다.20여년전 일본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저희나라와 민족은 독일민족을 닮아 "변론주의"가 아니고 현실주의 "리과국가와 민족"(理科国家和民族) 이라 자처했고 중국국민들을 "수자에 안목이 밝고 계산과 타산이 빠르며 경영술이 강한"민족이라 평가했다.우리민족도 자신의 미래에 비젼이 없어서는 안된다.앞으로 "창조적 경영"민족이 되여야할것이다.한국도 "중도실용주의" "현장주의" "글로벌코리아" "이노베이션"(자주혁신) "새마을정신"을 포괄해서 자신의 비젼과 이념이 세워져야한다.이 비젼을 실현하자면 우리민족의 장점과 단점을 고안해야한다.우리가 가진 우세는 중국공민이여서 토지 농촌마을 교육수준이 비교적 높은 인력자원, 그리고 중국과 한국 일본이란 세계 경제중심에 살고있고 한국이란 고국이있어 자신의 노력으로 획득할수있는 기술과 지식 노하우를 겸비한 자원과 자본이 있어 "자원래원"과 "활약무대"가 비교적 풍족하다는 말이다. 단점은 (1)지성인과 노동자 농민의 탈리, (2)기술 자본과 경영의 탈리, (3)중한 두나라 정부와 조선족 민간의 탈리,(4)중국기업 한국기업과 조선족 기업의 탈리현상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않았다.즉 경영과 관리에서의 결함과 부족이 뚜렷하다.이 결함을 수정하고 장점을 살리자면 우선 "창조적 경영"에 착수해서 시종일관하게 추진해가야할것이다.상술한 "4탈리"에서 "4결합"으로 밀어부쳐야한다.대학교수들은 학술이론연구도 중요하겠지만 정부 기업과 손잡고 "신농촌건설"과 "도시마을" (근교마을) "마을도시"(원교마을远郊村) 건설을 통한 도농통합발전에 적극 참여하여야한다고 본다.우리민족가운데 현장에서 뛰여다니는 교수가 너무 적고 민족의 경제문화사업에 참여하는 지성인도 많지않다.경영노하우를 가진 지성인들은 반드시 "기술 +자본+ 경영" "산학연"에 접목하고 활성화시켜야한다.지금처럼 경영이 부족한 자본과 기술은 모래알과 같다.심양만융촌 심양서탑가 청도성양구처럼 뭉치면서 경제문화 공동체를 꾸려야한다.민족이나 사회의 공동체의 모체와 토대는 기업이다.기업이 생기고 살아나야 사회가 뭉쳐지고 마을과 도시 및 문화가 살아난다.민족공동체를 인솔해 나갈 사람은 기업인들과 문화인들이며 민족 간부들이다.그러므로 민족자치지역에서 사업하던 각급정부 사업단체 기업에서 사업하던 우리 지성인들은 반드시 중국과 한국정부 및 기업의 연결선에 서서 뛰여야하며 시종 고향마을 "도시마을" "마을도시"건설에 뛰여다녀야 자신의 삶의 보람이있다.고향의 농업인들과 노무송출로 일정한 기술과 자본을 획득한분들은 마을건설과 도시화건설에 기여하여야하는바 지성인들과 손을 잡아야한다.우리의 신문방송출판업체들도 이러한 중국발전현실에 입각해야한다.민족경제발전이없이 민족공동체가 사라지면 문화도 사막의 물처럼 사라진다는 점을 항상 념두에 두고 멀리내다보면서 발전구상과 대책을 세우고 꾸준히 추진해나아가야 번영과 발전이 이루어진다.한국에서도 중국의 경제개발과 건설에 참여하면서 조선족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한다면 모두가 "윈—윈"효과를 거둘수있게된다.이제도 늦지않으니 우리의 우세를 최대한으로 발휘하면서 "창조적 경영"민족으로 부상해야 밝고 아름다운 미래가 다가올것이다.            2009.10.21조선족경제문화발전대안 시리즈1.  "돌아오는 교육"으로 조선족사회가 궐기한다2. "창조적 경영" 민족으로3. "자주창신형" 창업학교를 세우자
39    1."돌아오는 교육"으로 조선족사회가 궐기한다 댓글:  조회:6183  추천:49  2010-01-17
조선족경제문화발전대안 시리즈—1"돌아오는 교육"으로 조선족사회가 궐기한다이수산  우리는 여태껏 인재교육에서 빠져나가는 "출세교육"에만 전념하면서 만족해왔다.대학을 졸업해도 고향건설엔 별로 도움이 되지못했지만 북경 상해등 대도시와 해외에서 사업한다하니 부모들은 자랑스레 생각했고 마을사람들은 부러워하기도했다.이러한 대세와 흐름이 우리고향마을과 민족공동체의 황페화를 가속화했다.언녕 멀리내다보며 반성하고 수정해야했다.이제부터 두갈래 길을 선택해야할것이다.하나는 승학교육 즉 "출세교육"을 "돌아오는" 교육으로 전환시키고  다른 하나는 중국에서 사업을 펼쳐야한다.즉 "조국(고국)을 가슴에 안고 발 붙이며 세계를 내다보"(立足祖国,放眼世界)는 발전방향이 세워져야할것이다."돌아오는교육"이라해서 본인은 기어코 마을에 "하향"해서 "정착"하고 와 살라는 뜻이 아니다.핵심과제는 "도농통합발전"이다.마을사람들이나 도시진출한사람들이 서로 주동적이고  상호적인 인적 자본 기술 정보 아이디어 등 다방면의 교류와 합작을 통해 마을건설을 다그친다는 뜻이다.일방적으로 원한다면 오래가지못할것이다.이 상부상조의 동력과 연결선에 초점을 맞추고 입각해야 효익성을 가져올수있고 사회적 실천에 옮길수있다.이러한 환경조건을 마련하자면 우리민족자치지역에선 꼭 우리민족인재들이 드나들수있는 공간과 무대를 마련해주고 편의를 주어야지 돌아오면 돈이나 많이쓰라는 발상으로는 짧은 안광이고 역부족이다.재직중 사업중 조사연구 학술회의 직간접투자 정년후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고안하고 대책을 강구해야한다."순환경제"처럼 민족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대도시나 해외로 진출한 인재들과 그들의 사랑 열정 자본 기술 정보 노하우를 흡인 흡수 소화 활용할수있는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이 세워져야할것이다.두번째로 중국에서 발을 붙이고 사업을 벌려야한다.진정으로 민족경제발전에 도움을 주자면 보다 더많은 사람들이 기업을 경영하고 경제활동에 안목해야할것이다.그 어려운 미국이나 일본과 유럽에서도 우리민족이 발붙이고 삶의 터전과 밝은 미래를 개척할수있는 근본은 경제적 활동이다.민족경제토대가 이루어져야 보람있는 문화나 생활이 펼쳐지면서 보다 나은 삶의 무대와 공간이 형성된다.경제토대가 없이 몇몇 인재가 국가간부 대학교수나 장군이 되였다해도 상징적 가치와 일개인의 출세외엔 전반발전엔  별로 도움이 안된다.로신선생이 말한 "진정한 용사"라면 중국에서 발붙이고 중국에서 사업을 개척하며 중국에서 돈을 벌어야한다.노무수출로 연해지역이나 한국등 해외로 나간 사람들이 빈 주먹으로 나갔지만 한국과 연해지역의 기업에서 많은 경영법과 아이디어 노하우를 배워왔고 자본과 살아있는 기술 노하우를 갖추어 진 중고급인재들이다.그들이 돌아오면 기업을 경영할수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혜택정책이 보완되여야한다.그리고 꼭 기업을 새로 안만든다해도 대도시의 기업과 연결해서 경제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무엇이든 꼭 도움이된다.조선족이 빈곤한 농촌에서 대학생으로부터 출발해서 억만장자가 될수있는 비결은 따로없고 도시나 연해지역 해외에서 기업에서 심부름꾼부터 시작해서 차츰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가면서 나중엔 독자적인 기업을 만들어내고 사장이된것이다.우리의 민족사회는 이러한 움직임과 흐름에 꼭 관심을 주고 공조를 이루어야지 그들이 민족공동체와의 인연이 점차 멀어진다면 그것은 우리민족사업의 큰 실패이다.1,2년 지나면 북경과 심양은 2시간거리, 장춘까지는 3시간거리, 장춘에서 연길까지 1,2시간거리,북경에서 가장먼 할빈까지도 4시간거리로 단축되니 "지구촌시대"가 막을 열게된다."돌아오는교육"으로해서 인재가 자유롭게 드나들며 활약할수있는 민족지역의 도농통합발전, 이 새로운 시각과 출발에서 "민족순환경제"가 굳건히 일떠선다.현대농업을 구축하는과정에서 신농촌건설이 다그쳐지고 "돌아오는 교육"으로 도농통합발전이 추진된다는 점을 우리민족간부들은 이념과 발상으로부터 몸소 사회적 실천에 옮겨야한다.                                                                  2009.10.15조선족경제문화발전대안 시리즈1.  "돌아오는 교육"으로 조선족사회가 궐기한다2. "창조적 경영" 민족으로3. "자주창신형" 창업학교를 세우자
38    일본 브랜드제품의 쇠락 댓글:  조회:7447  추천:40  2009-11-16
일본 브랜드제품의 쇠락이수산 마츠시다 소니 토요다 닛산 마츠다 미츠비시 토시바 히타치 샤푸 산요 등 일본의 브랜드제품, 20여년전만해도  세계초일류의 브랜드제품이였고 세계 어느곳에 가도 손색이 없어 빛나는 존재였다.마츠시다전기연구소와 마츠다자동차조립공장을  견학할때 우리는 그 신기한 연구개발성과와 제품에 눈길이 쏠렸고 여 해설원의 아릿다운 몸매와 눈길에도 미혹되였으니 일본브랜드제품의 위상이라하겠다. 하지만 20여년 지난 오늘날엔 이러한 제품이 세계2,3류 제품으로 탈락해가고있다. 1990년대초 귀국한후 내몽골에서 합자로 제작한 히타치텔레비젼을 보고 깜짝 놀랐고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그때만해도 일본브랜드제품의 위상에 차질이 생기면 늘 어딘가 잘못되였겠지, 일본본제품의 차질은 아니라고 고집할정도였다.그후엔 상해에서 합자로 조립한 소니텔레비젼이 폭팔했다는 소식도 접하여 큰 실망도 갔고 더는 고집할수도 없게되였다.이왕엔 본인이 집적 사보고 사용한 제품이 아닌지라 뼈에 닻는 실감과 실망은 아직 체험해보진못했다.누군가 좀 안다는 사람이 <일본제품은 원가 삭감을 위해서 중국에 들여오는 제품은 무엇인가 부품을 빼여 놓는다>라고 해석했다.<혹시나 그럴가?>아직도 일본브랜드제품에 미련이 없지않은 원인인가, 이 문제가 잘 납득되지도 않았고 풀리지도 않았다.2003년 일본 한 농촌 스퍼마켓에서 값이 그리 비싸지 않지만 확연히 중국시장에서는 볼수없는 고품질의 노트북 텔레비젼 등 전자제품을 보았고 앞에서 언급한 해석이 납득되였다.일본제품이 내리막 길 을 걷기 시작한것은 소니애릭션핸드폰이 나와서부터였다.일본에서 공부를 했고 일본에 스승과 형님같은 친구도 있으니 그래도 일본제품하나 사보자하고 벼르며 <대중>전자제품상점에 가서 소니애릭션을 찾아보니 맵시가 너무나 보기 거북해 그만 단념하고 삼성핸드폰을 샀다.그후엔 디지털 카메라도 삼성을 골랐다.한국브랜드전자제품이 본격적으로 일본제품을 대체하기 시작한것도 핸드폰부터이고 그다음엔 컴퓨터모니터이고 그후엔 LED TV 냉장고 세탁기였다.그중 위상이 급격히 높이 부상한 제품은LED TV와 컴퓨터모니터였다.며칠전 디지털 카메라를 고르려고 북경중관촌에있는 <해룡>빌딩에가 파나소닉 LUMIX제품의 성능이 좋다하여 주문해보니 카메라케스와 박스포장이 너무나 험했다.물론 원가를 낯추기위해 카메라는 원산지가 일본이였고 기타부품은 중국제조라하지만 어느 엉터리 시골짝퉁공장에서 나온것처럼 너무나도 초라했다.후에 알고보니 마츠시다회사의 유통체계가 정립되지않아 임시적으로 분산되고 작은 대리인을 모집하다보니 짝퉁도 많이 생기고 <수화>(水货:대륙에서 세금을 납부하지않아 품질과 서비스가 확보되지않았고 모조 혹은 부품 바꾸기 짝퉁이 많은 상품을 가르킴)라는 짝퉁제품이 생기여 일본제품은 말할나위도 없이 그 브랜드위상이 계속 하강하고있다.일본 브랜드제품이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있는 원인은 새로운 창조와 발명이 늦어지고 일본국내와 중국등 여러나라에서 시장확대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브랜드 확보에 손길이 미처 가지못하였으며 중국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판단이  잘못되였고 기술유출이 두려워 초래한 원가절약 저질제품의 규모확장, 유통체계와 서비스미흡 등 이다.물론 역사의 상처  상호불신 정보차질 보수적인 연구개발 등도 원인중의 하나이겠다.한국에서 지적한것 처럼 일본국내의 시장규모도 작지않으니 안일한 심리와 자세가 연구 개발 유통을 한발 뒤늦게 만들었을수도있다.뒤늦게야 깨달은 일본 마츠시다에서 2만위안이 넘는 냉장고를 백화점에 들여다 놓았으나 3천내지 5천윈안하는 삼성냉장고보다 훨씬 비싸지만 오히려 못한 감각을 주었다. 몇년전에 <삼성과 소니>란 평론을 쓴적이있다.아직도 그때의 감각과 판단이 정확하다고 본다.창의력 조직력 실천력 창조적경영이 깃든  연구 개발 판매 속도 원가절약 녹색성장이 질주하는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자동차의 신화를 만들었고 과거 스승이였던 소니와 토요다가 주춤하고있다.이러한 상황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세계의 판도도 바꾸어질수있다.내수시장이 보다 큰 일본과 중국, 그리고 국내시장이 작아 항상 위기감에 달아오른 한국, 역발상과 창의력으로 세계를 활무대로 삼고 미래를 앞당기고 실현하는  <클로벌 코리아>식 경영노하우가 계속 자주혁신의 신화를 엮어갈것이다.이 시대는 항상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멀리 내다보고 깊게 생각하면서 부단히 새로운것을  창조하고 발명하는 민족과 국가가 살아 남는다. 2009.9.30         
37    중한교류와 우리조선족의 자세 댓글:  조회:7633  추천:50  2009-11-09
중한교류와 우리조선족의 자세이수산개방개혁이래 중한교류와 합작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국내외노무송출을 중심으로 조선족들의 한국나들이도 전례없이 활성화되면서 조선족사회가 흔들리기 시작했다.조선족은 이러한 역사의 흐름속에서 얻은것도 많고 잃은것도 많았다.앞으로의 발전 추세를 감안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자세로 민족사회발전을 정검하고 핵심과제를 돌파구로 삼으면서 과학적으로 추진하는것은 우리 민족지성인들 앞에 놓여진 엄연한 과제와 임무일것이다. 1.조선족과 한국간의 교류:    새마을운동 공농업기술연수 노무수출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다방면 교류가 추진되여왔다.각급정부 대학 과학원 기업 민족자치지역을 단위로 1년에 여러차례 고찰단이 파견되였고 연수생 유학생 노무송출은 더 큰 규모로 왕래와 합작이 이루어졌다.2.조선족이 한국과의 교류로 얻은것과 잃은것:중한교류에서 얻은것:(1)자신감과 발전동력:한국의 경제사회 과학교육 문화 전반발전을 통해 같은 민족으로 동포로서 긍지를 느꼈고 자신감을 얻었으며 <나도 해보자><하면된다>는 발전동력을 얻었다.(2)지식과 기술 경영 노하우를 체득:중한교류를 통해 정부부축보호형농업 농민주체적지위 농민합작사 농업교육과 농민기술교육 농업과학기술보급과 교육3결합, 공업기술과 생산 가공 유통, 회사경영법 문화 신문 출판 방송 체육 등 여러분야를 거친 선진적 문명법치사회를 목격했고  습득했다.(3)사업기반을 구축:중한교류와 합작에서 개개인과 집단적인 독자적 문화 경제적 사업기반을 구축하였다.(4)동반자를 만남:중한교류에서 한국인 조선족 중국기타민족 외국인동반자를 만났다.(5)경제적으로의 도움:노무송출과 유학 연수 취업 창업을 통해 사업과 진로 가정생활에도 도움이 컸다.(6)창업동기:중한교류와 취업과정에서 많은 고초와 실패를 겪으면서 독자적으로 창업해보자는 동기가 분발되였다.중한교류에서 잃은것:노무송출과 연해지역진출로 농지 농가를 잃고 농촌마을이 황페화로 되였으며 부부가 이혼하여 가정을 잃고 자식은 버림받은 경우,전반적인  과소비 향락주의 극단이기주의에 물젖어 주인공 정체성동요와 상실,전체민족 및 개개인의 발전방향과 삶의보람 정신세계 신앙의뢰가 흔들리게되였다. 3.조선족과 한국인과의 갈등 주요원인은:(1)같은 동포로서 기대감이 너무 커 현실과 간격이 생겼다.기대감이 현실과 가능성을 초월함으로 좌절이 생길때마다 <감은>(感恩)보다 <원망>(埋怨)이 커졌다.(2)같은 동포로서의 감성적 정신적 <믿음>이 시장경제나 가치창출 로동보수 행위방식 사회준칙에서도 침투되고 내비쳐 상호<대체>하는 경우가 서로 말할수없는 <위안>(安慰)과 <원망>(埋怨)으로 나온다.(3)사회주의체제의 평등문화 가치관와 자본주의체제의 효율문화 가치관의 차이 그 가운데 동포간 비현실적 기대감과 <믿음>요소가 비친 문화 가치관의 갈등이 섞여 작동한다. (4) 중국기정민족정책과 한국교포정책의 미흡한 사이에 생긴 공간과 차이점:중국에서는 소수민족정책으로 정부와 사회의 제도적 심리적 혜택장치와 인간적 배려가 있는데 같은 동포인 고국의 동포정책이 오히려 공허 비하와 굴욕감을 느끼게 하고 기대감이 컸던 <믿음>이 깨여진다.   (5)중국에서나 한국에서도 조선족의 <타향살이><이산민족>의 유동성과 변두리의식이 비친다.조국과 고국사이에서 정체성이 확립되지못한점을 지성인과 중국정부는 간과해서는 안된다.중국정부나 한국정부도 모두 조선족에대한 과거의 인식을 반성하고 새로운 평가와 조치로 믿음과 활용을 중요시하여야한다.  4.중한 중조 한조관계에서의 조선족의 역할:(1)중한우호교류와 합작에서 항상 가교역할을 하여야한다.조선족은 항상 중한교류와 합작에서의 <윈—윈>효과를 선두에 두고 시작단계—실현과정--최종목표에서의 포인트로 간주하고 절때 주저하고 방황하지말아야하며 리간을 붙이는 개인과 집단에 이용당하지말아야한다. (2)중한갈등엔 개인적역할보다 국가 정부 법율 제도차원에서 해결할수있는 경로와 방도를 고안하고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어야하고 학술적문제는 학술적으로 민간문제는 정부 법율 도덕차원으로 해결하며 광범위한 민간 우호교류와 합작에 적극 협력해서 교류와 합작의 과정에서 상호존중과  우호 신임의 기반을 구축하고 확보 강화해야한다. (3)중조관계와 한조관계도 중한관계와 마찬가지이지만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큰 기틀과 목표를 항상 념두에 두면서 멀리 내다보아야하지 상호 오해 갈등과 모순격화 분쟁과 전쟁을 초래하는 그 어떤 사건에 조선족은 말려들어가지말고 근시안적이고  무책임적이며 남에게 이용당할수있는 방임한 언행을 삼가해야한다.  (4) 한국정부는 동포정책을 적극 개선하여야하고 기업과 문화교육 학술 및 민간차원에서는 중한교류에 적극나서는 조선족인사와 단체를 도와주어야하며 <중한공동연구기금>을 만들어 조선족인재를 적극 등용하고 그들의 연구사업을 부축하여야한다.   5.조선족의 발전방향과 자세:(1)중국조선족의 정체성확립과 주인공심리와 자세가 시급히 필요하므로 우리의 신문방송매체 교육기관에선 자주 언급하고 토론하여 정립할 필요가있다.(2)<이중성>(유동성)<이산성>(离散型분산성)<일체론>(배타성)<비관론>(방황성)을 고취하지말고 <애국 애족 애족>으로 조선족의 정체성 올바른 심리와 자세를 정립하여 민족의 지위와 위상을 확보해야한다. (3)경제문화를 살리고 자아발전의 길을 개척하여야한다.민족생존과 발전의 근본인 민족교육 민족문화 민족경제 이3자를 기본고리로 삼고 민족자치주 자치현향촌의 주인공이 되여야지 방황하고 물러서고 도주하는 심리와 언행을 삼가해야한다.이 3자를 살리려면 민족영재 간부 전문인재 기업인 지성인 즉 민족사업의 리더가 조속히 육성되고 창의력과 행동력이 따라가야한다.빈말만하고 개개인의 이익과 명예만 추구하는 옹졸하고 비굴한 언행은 비판되여야한다.  (4)우리 동포다수가 농촌에 있었던 기왕 현실에 비추어 중국의 <3농정책>에 발맞추어가며 <신농촌건설><현대농업><도농통합발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국가변혁의 시대를 발전의 절호기회로 꼭 잡아야한다.우선 민족향촌간부대오 육성을 선두에 두고 농민들의 농지 농가 농촌마을 <되찾기운동>와 <따뜻한 가정운동>을 전개하여야하며 농민합작화를 통해 <농지은행><주택은행><농기계은행><농촌로동력은행>등 농업현대화의 기틀을 튼튼히 구축해야한다.    (5)<도농통합발전>의 궤도에 올라서서 연길 용정 심양서탑 청도성양구 북경왕징, 길림성연변자치주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심양시 만융촌, 흑룡강성 녕안시 발해진 서강촌과 같은 <제1촌> 모델을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고 수준높고 시설좋은 학교 양로원을 갖춘 3000호에 만명인구좌우의 <소성진>급의 작은 도시를 기초로 민족집거지를 건설해야 살아남는다. 민족학교 양로원 경제소득을 기본고리로     연해지역 대도시부근의 집거지건설에 박차를 가해야한다.(6) <수송식>민족교육으로부터 <순환형>으로 전환시키고 민족간부 전업인원 이퇴직인재 귀국귀향인재활용시스템을 시급히 구축해야한다.한어와 조직능력이 강해 중국중앙정부 국가급대학 연구사업기관 신문방송출판기관 국영기업에까지 진출했던 인재를 년령을 불문하고 활용하여 <민족경제문화연구회>를 구성하여 민족사업의 기반과 리더십을 육성하여야한다.<제 좋은 소리>와 <제가 가장 올바르다>라는 <모래근성>과 <리탈사유>에서 벗어나 모두가 한사람처럼 단합하고 적극 성원하며 몸소 발벗고 나서는 행동력으로 민족사업을 너도나도 부추겨야한다.빈말 백번하는것보다 자그만한 일 하나 해내는 사람이 이 시대의 영웅이다.                             2009.9.12
36    영웅을 낳는 민족과 영웅을 때려잡는 민족 댓글:  조회:8088  추천:50  2009-10-26
영웅을 낳는 민족과 영웅을 때려잡는 민족이수산    력사가 증명하다싶이 영웅을 낳는 민족은 항상 궐기해서 융성번영발전하는 민족이고 영웅을 때려잡는 민족은 항상 분열되고 쇠망의 길에 들어선다. 영웅이 나오는 시대와 민족은 진흥과 발전의 토대가 구비된셈이나 영웅을 때려잡는 시대와 민족은 갈림길에 놓여있거나 부패하고 무능하며 동족상잔의 비극이 계속되고  민족전체가 무지몽매하기때문에 멀리 내다보지못하고 역사의 웃음꺼리밖에 안된다.    악비가 중국에서 모두다 알고있는 민족영웅이지만 결국 간신과 변절자의 정권에의해 살해되였다.리조 세종대왕과 리순신은 한민족(조선민족)의 영웅이다.이들은 모두다 사실상의 영웅이고 지금도 민족의 마음에 살아있는 영웅이다.  전설적인 영웅도 있다.범을 때려잡은 무송과 산나무를 뿌리채 당겨뽑아낸 로지심, 소설에 나오는 림꺽정은 역사에 비슷한 사람이 있었다해도 민족의 전설과 신화의 영웅이기도하다.이는 영웅을 숭상하는 민족의 마음이기도하다.  근대와 현대의 영웅도 적지않다.중국의 손문 주은래 로신 진경윤 뢰봉, 한국의 김구 박정희 정주영 고은 등 많고도많다.유감스러운것은 한국의 서민층의 영웅은 별로 알려지지않았다.  영웅은 조작할수없다.전설과 문예작품을 제외하고 조작해낸 영웅은 오래가지못한다.하지만 영웅을낳는 시대엔 영웅을 부추기는 민족의 절개와 토양이 있어야한다.동네집누구가 돈을 좀 벌었다하니 수십수백명이 모여가 나누어 먹기를 시작하니 오래가지못하고 털거지로 되고말았다한다.질투가나고 긁어내리고 갉아먹기 좋아하는 동네기풍도 영웅을 때려잡는다.동네 누구가 손재주가있고 총명하니 온갖 요언이 나돈다.성격이 괴벽하다니 혼자해먹는다니 어느 여자와 좋아한다니 다 가짜라니 없는 사실도 만들어 비하하고 중상해서  설자리를 못두게하고 결국 그 사람은 어디로 피해가서 종적을 감춘다. 영웅을 긁어내리고 때려잡는 민족은 일 잘하는 사람도 못살게군다. 남달리 일잘하고 총명한 사람은 <작은 영웅>이거나 영웅이 되기 직전이다.하지만 확대경을 가지고 뒤를 따라다니며 그 사람의 모든 사색과 행동에 지장을주며 날조하고 방해를 해가며 못살게구니 결국 그 사람도 모든것을 단념하고 어디로 가버린다.  영웅을 낳지못하고 때려잡는 민족은 주체의식도없다.항상 남의 눈치나보고 작은 일에 과민하며 남의 말에 뒤흔들린다.예를 들면 다른 나라와 민족의 의식적인 비하에 휘말려들고 동요하여 무너진다.<어느 어느 민족은 다 게을러 일하기 싫어한다><예쁜여자가없고 남자들은 다 일하기 싫어한다><의식주구조가 단일하니 민족의 수명이 짧다><돈 벌줄모르는  민족><위생적이 못된다><공부하기 싫어하는 민족><모래처럼 흩어만지는 민족> 이러한 딱지들은 중국이나 한반도에서 자주 듣던 말같다.하지만 손문 주은래 박정희 같은 민족영웅이 나서서 흩어진 중화민족과 한민족을 일궈세웠지 않았는가.서양사람들이 <농촌엔 온통 똥냄새만 난다>하던 한반도에서 그들을 놀래우는 조선 전자품 자동차 로봇 이지스함 <한류> 새마을 현대도시 등 국가발전의 기적을 창조해냈고 중국은 항일전쟁과 사천지진복구에서도 영웅을 낳고 단합된 백절불굴의 기백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민족도 이 세상에서 가장 총명한 과학가가있고 가장 이쁜 여성이 있으며 가장 부지런한 민족이고 가장 맛있는 음식문화와 생활문화를 가지고있으며 가장 우수한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있어 민족의 수명도 길어 세계에서 앞서가고있으며 인재를 아끼고 보호할줄알며 온갖 의식적인 이간계에 넘어가지않고 곤난이 있으면 모두다 힘을 합친다.물론 항상 자아점검하고 반성할줄아는 민족이여야한다.   문화대혁명중 다른민족보다 같은 동포 동창 동료 동향을 고발하여 <특무> <반역자> <나쁜분자> <요물잡귀신>으로 만들어 본인은 자결해 가정이 파탄된 실례가 많고많았다.지금에도 같은 직장에있는 동포가 동포였던 영도나 출중한 인재들만을 고발하고 헐뜯어서 자신의 이익을 도모했고 위상을 높이려했다.어느 한번은 모성의 영도부문과 익숙한 분에게 우리민족자치권과 경제개발권을 더 부여해주고 보장해줄수없겠는가 타진하니 자치지역에서 저절로 물고 뜯으면서 동족끼리 고발한다고 말하는것이였다.남에게 항상 이용당해서 동족상잔 고국허물기 고국영수와 지성인 짓밟기 심지어 동창 동료 동향 부모형제 고발에도 서슴치않고 앞장나섰고 제민족을 헐뜯고 물고 팔아서 제 이름을 날리고 제가 올라 앉으려는  비굴하고 미련하며 가련한 사람도 없지않았다.       영웅을 낳고 부추겨가는 민족이야말로 하나로 뭉치고 부지런히 일하고 이성적이고 지혜가 넘쳐 성숙하고 항상 멀리 내다보며  부단히 발명창조하고 앞서가는 민족이다. 우리 매개인도 이 시대와 민족 조국 세계문명의 걸림돌이 되지않았는가 잘 점검해볼줄 알아야한다.                                  2008,5,22; 2009,10,24수개
35    이명박 시대 댓글:  조회:8243  추천:48  2009-10-20
이명박 시대이수산    오늘 이 명박 대통령의 <8.15>경축사 동영상을 두번이나 반복해보았고 문자내용도 다시 읽어보았는데  정치영도자의 연설을 <모주석어록>외엔 이번 처음으로 반복해 보았다.20여년전 같은 동포로서 노태우대통령의 <민주화선언:보통사람의 시대>란 책을 해외의 일본서점에서 처음 읽는 기분이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확실히 창의력과 실천력이 강한 정치자이다.대통령선거를 시작해서부터 이대통령이 취임한 전후로 줄곧 전업하고는 상관없이 주목해보았다. <CEO처럼 나라를 경영한다>라는 제목으로 전국에 발행하는 국가급 잡지와 당교잡지에다 발표할만큼 이 대통령의 행보가 나의 관심사로 되였다.그의 집정실력과 창의력은 중국에도 세계에도 도움이 될것 같다.  1,<선진화>:이 명박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항상 언급하고 꾸준히 제창한것이 바로 이 <선진화>이다.한국이 선진국에 꼭 들어서야한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지도력이자 행동력이였다.선거때 목표로 들었던 7% 경제성장은 <금융위기>로 어렵게되였지만 세계강국의 7위와 국민매인당GDP 4만불시대를 열자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었고 국민들에게 찬란한 비전을 제시해주었기에 모두가 흥분하게되였다.앞으로는 그 어떤 경제지표보다 세계각국 각 민족의 장점을 허심히 따라배워 국가종합실력을 진일보 제고하여야 한다는 점을 기대하고 싶었다.세상에서 가장 선진적인 선박 자동차 전자 통신제품 로봇 빌딩 고속열차 비행기 로켓 위성 인조태양 대학 기업 의료시설 복지재도가 한국에서도 나올수있다면 말 그대로 <선진화>에 들어서서 1류국가로 매진하고 있음을 립증한다.        2,<글로벌화>:미국 일본 유럽이 제조업과 연구개발 금융 기업경영에서 주춤하고 탈락하는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내수형발전>에 들어선것이다.국내소비에만 의뢰해도 잘 팔리니 글로벌을 소홀히 대할수있으나 중소국가규모인 한국으로서 그 언제나 국내수요로만은 1류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을뿐더러 이미 초1류로 성장한 기업들마저 내려 앉을것이다.글로벌화는 치열한 국제경쟁을 거쳐 자국의 기업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둘도없는 격투대이고 활무대이다.이명박대통력은 가장 어려운 경제위기에 처해 있을때도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녹색성장을 극력 주장하고 실천해왔기에 앞질러 나아가고있다.세계초1류의 기업인 마이크럽 할리우트 애플 도요타 노키아 소니 닌텐토와 겨루면서 한시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앞으로도 이러한 위기감과 분발자세로 매진한다면 필승불패의 기적을 계속 낳을 수 있다.    3,자주혁신(이노베이션):<선진화>와 <글로벌화>의 핵심경쟁력은 바로 자주혁신이다.이 명박 대통력은 항상 <창의력>을 입에 물고 다니다 싶이 말할뿐더러 고위급 공직자 기업인들 대학에게도 이렇게 권장하고있다.새로운 발상과 창의력 집행력으로 밀어부치니 한국에서 변화가 부단히 일어나고 있다.물론 성급한면과 시행착오도 가끔 있겠지만 관료주의 경험주의 교조주의 안일한 자세는 금물일것이니 정부로부터 사회에 이르기까지 혁신과 변화가 자주 일어나고 새로운 기상과 효익성도 나타나고있다.부정적으로만 보던 한국국민과 세계인들도 인젠 다시 주목해보고 박수도 쳐주고 있다.  4,속도와 효율: 이 명박 대통령은 항상 현장에서 뛰여 다닌다.코리안이 세계 그 어는 민족보다 다른 특성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성급한 속도>일것이나 속도만 가지고 효율과 효익성을 거둘수없다.정확한 조사연구 립증과 판단 및 결재에 의한 기획력 행동력 집행력과 속도에서만 있을수있다.삼성 LG 현대 롯데등 기업이 경쟁자를 릉가한데는 그 성급하고 정확한 통찰력에서 오는 속도와 효율이다.앞으로도 이러한 전제하에서의 속도와 효율이 식지 않는한 세계초1류기업을 하나둘씩 계속 초월해갈 수 있을것이다.이러한 위기감과 성급한 속도가 식어간다면 지금의 주춤하고있는 일본 유럽과 내일의 미국으로 될것같다.  5,<중도실용>:이 대통령이 실행하고 있는 이 이론은 <실사구시>정신으로서 옳고 그름뿐만 가르는 <2분법>과 <이념주의>도 아니고 <좌>도 <우>도 아니며 분열된 <지역주의><극단민족주의>도 아니고 수시로 정검하고 바로잡는  정확한 시야 판단과 결단력 창의력 실무력 행동력을 가질 수 있는 <국가종합실력키우기>일것이다.이에 너그러움 포옹력 <비 이데올로기> <탈냉전사유>에다 <인간을 근본으로하는 과학적인 발전관>을 첨가하면 따뜻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뿐만 아니라 으뜸가는 국가종합실력을 갖춘 세계문명국가로 부상하고 일본과 독일도 초월할수있을것같다.   6,역발상으로 안되는 일을 성사시키는 기적:이 명박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것이 바로 이 <역발상>인것 같다.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주장하는 <교묘한 실력> <싸우지않고 이기는> 실력,중국이 주장하는 <따뜻한 비와 바람으로 변화를 촉구>하는 문화력처럼,  러시아인이 주장하는 주먹과 몽둥이처럼 코리안의 독특한 <역발상>은 과연 무엇이고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가?상식을 초월하는 아이디어, 순서를 밟지않는 행동력,남들이 생각조차 하지않는 방식, 고정된 문턱과 기틀을 과감히 털어버린 사회운영규칙, 돌연 그 무엇이 터지고 기적을 낳을수있는 성숙한 움직임은 결국 <물밑에서> 많이 겨루어가며 손잡고  이루어진다.중국의 <36계>보다 한수위인 발전책략이 과연 있을가.<대일본제국>과 <대청제국>이 이름을 바꾸거나 <대>자를 없앤 오늘날에도 대한민국이란 이름대로 커지고 강해지는 역발상은 과연 있을까?흥미있는 추측이 아닐수없다.  <하면된다!><할수있다!> 이 <새마을운동>정신이 살아있는 한 역발상과 창의력을 갖춘 이 대통령의 굳은 신념과 과감한 결정,결국은 전 한국국민의 끊임없는 노력이 기적으로 이루어질것이다.2009,8,15 광복절     
34    중국경제의 발전추세 댓글:  조회:8647  추천:31  2009-09-29
중국경제의 발전추세저자:이수산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미국경제가 급격히 내리막 길을 걷고있다.달러의 약화로 금년 7월, 미국재정부장이 북경대강단에서 학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한다.제조업이 붕괴된 미국에서 살 물건이 없어 빈종이조각(국채)만 주고있다한다.나라경제의 명맥인 은행과 기업을 살리려고 미국정부에서는 부양책으로 단시간내에 달러를 2배나 찍어냈고 중국상품을 쓰던 미국소비자들은 돈을 저금하기 시작하고있다.미국에대한 가장 큰 수출국이였던 중국의 대외 수출이 19.7%나 줄었다.30년전 미국은 중국에 대폭 투자를 하여 중국은 끝내 세계최대의 제조업<공장>으로 부상했고 중국의 외환 보유액은 2조달러(한국의 10배)나 되였지만 미국은 해마다 8천억달러의 무역적자를 내고있다. 제조업의 세계<공장>인 중국이 경제난으로 허덕이는 미국을 대체할수있을까?중국엔 <굶어 죽은 낙타도 말보다 크다 > 라는 말이있다.미국이 금유위기로 지금 한창 허위적거리지만 아직도 세계경제 <큰형>의 밑천과 자격을 잃지는 않고있다.하나는 금보유량인바 8000톤(중국은 천톤)을 보유하고있어 세계보유량의2/3인 <실제화페>를 튼튼히 확보있는 점이고 또 하나는 무역적자국 즉 내수형발전국가이라는점이다.경제발전초계단엔 수출을 다른나라보다 많이해서 달라를 많이 벌어들여 저축하면 경제성장이 빨라지고 국가기반이 튼튼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작은 부자>에 불과하다.국고엔 금을 대량 보유하고 이웃형제들에겐 언제나 시장과 돈을 풀어 적자를 보며 너그러운 관용문화와 가치관을 지닌 <큰형>이 아니고서는 세계기축통화의 역할을 할수없는것이다.늘 무역흑자만 보는 나라는  이득을 보았다지만 결국 이 미국이란 <큰별>을 떠날수없는 <작은 별>이므로 늘 <의존>되여있다는 점이다.수출형국가로부터 내수형발전국가로의 전환이 성공된 나라는 지금까지는 미국밖에 없고 다른나라가 이러한 전환을 이룩하자면 앞으로도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것이다.특히 글로벌시대에서 내수형으로 나간다는 것은 자칫하면 유럽과 일본처럼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기때문에 쉽지않은 일이다.세계정치와 경제의 리더가 되자면 무역<적자>를 보면서 다른 나라를 주위에 <집결>할 능력이 있어야하는바 그만한 문화 종교 교육 인재 과학 국방 제도 관용(宽容) 철학 가치관 시장 등 실력이 없이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한것이다.유럽이나 일본도 아직 이러한 실력과 공간이 없고 중국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것이다.중국의 내수시장은 미국이나 유럽보다 크지만 국내외 경제적 사회적 모순이 적지않다.민영경제가 빈약한 경제구조문제와 사회교육 의료 복지 등 제도가 확보되지않아 국민소비가 좀 처럼 늘어나지않는 점, 해마다 500만명씩 늘어나는 신규노동력, 사회양극화 농촌문제 등으로 국가발전의 정확한 궤도에 완전히 진입했다고 보기도 아직 이르다.<경제개혁>은 성공적으로 완성했지만  <사회개혁><정치개혁>을 통한 전환과도기가 필요한것이다.이번 금융위기로 수출이 20% 가까이 감소된 정황에서 경기부양책으로 정부투자가 지속되여야하고 내수권장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국민소비를 꾸준히 늘여야하며  수출을 다시 올리고 세금임무를 완성시켜야하는 간거한 과제와 선택이 놓여있다.중앙정부가  농업과 농촌 농민문제를 항상 모든 사업의 선두에 놓았기에 어려운 경제문제를 일정하게 완화하고있고 꾸준한 성장율로하여 고용이 잘 풀리고 있으며  <가전하향>(家电下乡)<이구환신>(以旧换新)등 소비부양정책으로 국민소비도 늘어날 추세인만큼 봉착한 금융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갈 추세이다.간난곡절은 반복될 수 있지만 녹색성장 기술혁신 환경보호 자원절약 과감한 투자 강유력한 정부행정력 등 경로를 통해 중국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번영할것으로 추측된다.                          2009,8,27             
33    나로호 댓글:  조회:7858  추천:65  2009-09-22
  한국의 <나로호>위성은  7년간 연구와 여러번 발사를 미루어오던 끝에 2009년8월25일 서울시간 17시 발사에 성공했다.정상궤도에엔 진입하지못해 부분적인 실험엔 실패했다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본토에서 본국의 기술과 관리시스템으로  본국에서 제조한 위성을 발사해 1,2차 분리에 성공했다고 볼수있다.남은 것은 앞으로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을 들여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이러한 장면을 지켜보느라면 같은 동포들로서 감격의 눈물이 저절로 나온다.   1950,60년대 소련정부의 배신과 저애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군인들과 과학가들이 10여년간의 노력으로 1970년 위성<동방홍>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대국과 강국이 그렇게도 안된다고 역설을 하고 빈정댔지만 결국 중국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성공했다.    우리조선족은 중국국적이였고 애국사상과 품위에 푹 젖어 있을때가 많았다.하지만 민족과 고향도 잊을수없는것이다.한 운동경기에 참가한 조선족청년을 보고  한족친구가   <너는 조선인이지, 민족의 마음만은 변할 수 없는거야!>라고 일깨워주었다한다.화교들은 확연히 해외에가서도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민족의 품위와 문화언어를 지킨다한다.    <죠센징>이란,  조선인의 일본어표현이지만 일본인들이 광복전에 흔히 비하적 의미로서 조선동포들을 이렇게 불렀다한다.오사카의 한 대학의 교수와 대학원학생들은 <바가쬰>(傻瓜机)이란 <바가조선인>(머저리 조선인)이란 말에서 나왔다한다.<꼬우리빵즈><꼬우라이>란 표현은 중국에서 조선인을 헐뜯고 비하하며 모욕하는 욕이므로 해방후 당과 정부에서는 이러한 칭호 간판 표시를 엄금하도록 문건에 명백히 밝혔었다. 1993년  비서장으로 중국농업부와 각 성정부의 처장 교수급 전업간부10여명으로 조직하고 구성된 <한국새마을운동연수고찰단>이 연수와 고찰을 마치고 귀국할 무렵 한 성정부처장이고 후에 대학의 교장으로간 분이 나를보고 <처장님, 이번 고찰을 거쳐 나는 그전에 조선족이라면 초라한 마을에 헌 초가집에  헌 옷을 입은 농민할아버지들밖에 생각 안났지만 이번 한국에 가 보고는 인상과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라고 정색해서 고백하는 것이였다.후에 이분은 우리를 도와 한국새마을운동고찰보고도 잘 썼고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한국의 새마을운동경험을 중국의 실정에 맞추어 널리 소개했다.   전세계에 널려살고있는 우리동포들은 모두다 같은 심정일것이다.아니 우리뿐만아니라 화교들도 같은 마음이였을수있다.모국이나 고국 그리고 같은 민족이 락후하고 빈곤하며 우매하여 어처구니가 없다면 어느나라 어느민족에게도 업신여김과 목욕을 당하기가 뻔할것이다.우리는 중국공민으로 살면서 중국정부의 소수민족정책의 헤택도 많이 받는다지만 외로울때가 없지않았으니 해외의 한민족(조선족)들과 화교들은 어떻겠는가.   중국에서 사는 우리가 흥분되고 감격될때도 적지않았다.중국의 <국경절> <춘절> <5.1절>, 그리고 올림픽을 개최할때, <동방홍>위성, <장정1호>로켓, <신주1호><신주7호>우주비행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을때가 그러했다.<동아병부>(东亚病夫)라 불리웠던 중국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금메달을 쏟아낼때 전세계의 중국동포들은 끓어번졌다.중국공민으로 기뻐하듯이 우리는 고국동포들의 성취에도 박수를 보낸다.우리가 <중국인민은 가장 근면하고 위대한 민족이다>라는 해외인사들의 칭찬을 받으면 흥분되듯이 <한(조선)민족은 가장 총명하고 근면한 민족이다>라는 칭찬을 들어도 매우 기쁘다.한국의 한 의대교수가  <한민족의 대뇌가 가장 발달해있다> 라고 말한것처럼 근면하고 허심하게 전세계의 모든 지식과 지혜와 장점을 배워낸다면 <뇌가 제일 발달해져서 가장 총명해질수>도 있을것이다.  모택동은 <사람이 허심하면 진보하고 자만하면 락오한다>라고 말씀하신것처럼 한국이나 중국도 어제나 이 세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게서 허심탄탄하게 배우고 고맙게 느껴야지 항상<나는 너희들 할아버지세대야!><우리는 대국이야!><우리나라의 역사는 세상에서 제일 길다!>라는 마음으로 이 세상을 대한다면 인차 오만해지고 락오될것이며 미움을 받을 수 도있으며 남의 경사와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어야지 절때 빈정대지말아야할것이다.<동아병부>라 조롱받던 중국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해도 이상할것없듯이 월드컵에서도 한민족(조선족)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4강에 든다해도 이상할것없다.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해질것이다.세계를 리드해가자면 <큰 형님>의 마음가짐으로 바뀌여야지 항상 질투하고 빈정대며 의구심 원한과 복수심을 가지고, 남의 성공을 늘 아니꼽게 보며, 가난하고 락후하며 약소한 국가와 민족을 깔보고, 은혜와 인정을 모르고 선심이 없으며, 남과 사귀여 손해는 안 보고 이득만 챙기려는 사람과 나라가 리더십으로는 절때 될 수 없다.    한국과 중국은 굴욕의 그늘에서 벗어나야지만 늘 허심하고 너그러워야하며 남을 받아들이는데서부터 시작해야할것이다.                           2009.9.12수개       
32    새농촌건설 민족사업의 핵심 댓글:  조회:7125  추천:22  2009-09-18
새농촌건설 민족사업의 핵심리수산'경제기초가 상층구조를 결정한다' 의식주행은 절대다수 소수민족들에게 여전히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하다. 소수민족은 대부분 편벽한 변강지역에 위치해 있고 다수가 국가 빈곤현, 빈곤향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정보가 발달하지 못하며 인재와 자금이 부족하다. 또한 언어, 문화, 인맥 등 여러 장애로 경제상 장기적으로 락후한 상황에 처해있다. 뿐만 아니라 소수민족이 대중 도시에서 로무를 하고 정착하려고 해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치부에는 방향이 없고 도시에 진입하니 길이 막이며 로무를 하려 해도 기술이 없는'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다. 비록 본 지역의 특색에 부합되는 우세농업을 발전시켜려 해도 상술한 문제들로 적당한 기술, 정보와 발전경로를 찾을수 없다. 더우기는 변강농촌에 농민 매니저와 기술자들이 극히 부족하기에 생태, 유기, 록색 등 특색농업과는 거리가 멀다. '농민공'과 '도시와 향진경제일체화'에 십분 곤난한 소수민족에게 있어 현지 각종 자원개발, 농촌관광업과 특색경제, 민속풍정우세를 포함하여 농업과 농촌경제를 발전시키는것이 더욱 현실적이고 절박하다고 필자는 여긴다. 때문에 중앙에서 제창하는 사회주의 새농촌건설과 현대농업 발전이 절대다수 소수민족 지역 농민들로 놓고 보면 치부의 길로 나아가고 지속 발전할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소수민족지역 경제사회의 쾌속 발전을 이루는데 있어 각급 정부의 대폭 투입과 부축이 절박히 수요된다. 국가서부대개발과 빈곤퇴치전략, 새농촌건설의 전략방침, 현대농업의 기본방향, 도시와 향진일체화발전은필연코 소수민족지역의 더욱 좋고 빠른 발전을 이끌것으로 국가의 투입과 부축이 더 확대되고 있다. 이는 소수민족지역 간부와 군중들에게 중대한 도전이며 또한 천재일우의 발전기회로도 되고 있다. 이 기회에 기다리고 의탁하며 달라고만 할것이 아니라 '나에게 뭘 시킬것인가?'라는 사고방식을 '나는 뭘 할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 '내적요인은 결정 요인이고 외적요인은 내적요인을 통해 역할을 한다'는 철학관점에서 볼 때 민족지역의 쾌속발전은 그래도 우리 소수민족간부, 군중에 주로 의거하여 당중앙의 부축하에서 구체적으로 진행되여야 하다. 맹목적으로 실제에 부합되지 않는 일을 하여 자금을 헛되이 랑비하기 보다 일부 전문가나 학자를 청하여 현지 자원고찰이나 자체 특점에 부합되는 새농촌건설의 중, 장기 발전규획, 년도계획을 제정하며 매 3~5년마다 비교적 큰 변화를 이루어 현지 주민들이 새농촌의 주인과 주체로 되여 새농촌건설이 가져온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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