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황관혼례청‘고향환경보호행'활동으로 환경미화에 나서
연길황관혼례청(대표 림룡춘)에서는 고향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겅강을 챙기기 위해 지난 4월 26일, 룡정시 동성용진 분복생태목장에서 특별행사를 조직했다.
룡정시 동성용진 분복생태목장은 매년 진달래꽃이 만개하는 이 시기가 되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되고 있다. 진달래꽃밭을 배경으로 찰칵찰칵~ 카메라, 폰 샤타를 연실 누르며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연길황관혼례청 직원들은 꽃구경을 할 겨를도 없이 비닐주머니를 챙겨들고 쓰레기줏기에 여념이 없었다.
연길황관혼례청 직원 류옥련은 “황홀한 대자연에 넋을 잃을 만도 하다. 하지만 광천수병이나 휴지,마스크 등 여러가지 쓰레기가 눈에 거슬려 사진찍는 것을 뒤로 미루고 먼저 쓰레기부터 줏기 시직했다.”며 거의 채워져가는 쓰레기주머니를 들어보였다.
그러면서 “관광지에 찾아오는 남녀로소 모두가 환경보호의식을 잘 준수하여 쓰레기를 지정한 쓰레기통이나 처리장에 버림으로써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길 황관혼례청은 설립이래 해마다 ‘연길황관혼례청 고향환경보호행'활동으로 모아산, 공원, 사회구역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해마다 두차례씩 쓰레기줏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황관혼례청 박경화 총경리는 “오늘 있은 환경보호 가동식은 직원들에게 고향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량호한 기업문화를 다시 한번 전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둘도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되여줄 수 있었기에 이런 행사를 자주 펼치게 된다 “고 했다.
사진 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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