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심의 꽃을 피우려면 작은 것부터 착수해야 합니다."
지난 4월 26일 오후,연변황관혼례호텔(대표 림룡춘)의 40여명 종업원들은 오후시간을 리용하여 모아산환경미화에 나섰다.
이들은 휴식을 마다하고 연길모아산국가산림공원에서 쓰레기줏기에 나섰다. 모아산은 봄 내음을 물씬 풍겨 모아산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인파가 몰려드는만큼 환경을 더럽히는 현상도 비일비재이다. 이런 점을 감안한 황관혼례호텔의 림룡춘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모아산을 찾았던 것이다.
모아산국가삼림공원에서 열심히 쓰레기를 줏는 모습에 감화된 일부 등산객들은 쓰레기줏기에 함께 동참하기도 했다.약 두시간 쓰레기줍기행사를 통해 모아산국가삼림공원내 골짜기와 유원지 등 일부 구간은 청경함을 자랑했다.
연변황관혼례술집 림룡춘총경리는 “기업은 환경보호와 자연을 사랑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모아산쓰레기줏기라는 작은 행사를 통해 종업원들로 하여금 환경보호의식과 애심을 심어주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림룡춘 대표가 이끄는 애심행사는 15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기업에 발을 들여놓아서부터 지금까지 10원애심회를 이끌어왔다. 황관혼테호텔은 오픈날 부터 지금까지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진에 해마다 1만원씩 후원했으며 '우리노래 대잔치'프로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해왔다. 림룡춘 대표는 자신부터, 가족, 종업원에 이르기까지 무릇 회사 직원이면 자발적으로 애심행사에 동참하게끔 리더하면서 사회에 아름다운 풍조를 일으키고 있다. 환경미화 역시 자연을 사랑하는 애심회 행사의 일환이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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