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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인민정협의 책임담당 구현-연변주정협 2020년 사업 종술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11일 09시58분    조회: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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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는 한해이자 ‘13.5’계획의 마지막 해였다. 지난 1년간 주정협은 사상리론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당중앙과 성, 주 당위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했으며 민주의 발양과 단결의 증진을 견지하고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며 공동한 인식을 결집했다. 주당위의 중심임무를 둘러싸고 민생을 보살피며 우리 주 경제, 사회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정협의 지혜와 힘을 이바지했다.

 

◆학습으로 공동한 인식 결집

지난 1년간 주정협 당조리론학습중심조는 당조서기가 당수업을 진행하고 당조성원들이 각 전문위원회에 선전강연을 하도록 했으며 국내의 유명한 전문가, 학자들을 초청하여 정협 ‘대강당’을 통해 당의 19기 5차 전원회의 정신을 해독함으로써 위원들이 새시대 인민정협 사업의 정치자각,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부단히 제고하고 정협사업의 질과 능률을 제고시켰다. 학습을 토대로 ‘14.5’에 건언하고 새로운 발전 추동하자’를 주제로 한 건언헌책 활동을 조직, 전개했다. 각 참가단위와 정협위원들은 전 주 고품질 발전, 산업 전형승급, 생태환경 보호, 중대대상 건설, 향촌진흥, 사회치리, 사회사업, 민생복지 등 면에서 정밀하게 선제하고 깊이 조사연구하며 광범하게 참여했다. 주정협은 도합 230여건의 목적성 있는 건의를 모집, 정리하여 13개 면의 건의를 제기함으로써 우리 주 ‘14.5’계획을 잘 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기여했다.

 

◆브랜드 활동으로 사명 담당

1년간 주정협 상무위원회는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키기 위해 전 주적으로 협상브랜드 건설사업을 적극 전개했다. 주정협과 연길시정협은 연길시 도시관리 수준의 제고를 둘러싸고 ‘일이 있으면 상의하러 오세요’활동을 전개했다. 연길시 12개 향, 진, 가두 및 개발구에 ‘정협위원 련락소’를 설립했고 주, 시 정협위원들로 구성된 141개 위원활동소조는 70개 사회구역을 찾아가 23차례 기층행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연인수로 1100여명의 위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300여건의 문제와 건의를 수집했고 120여건의 기층과 군중들의 실제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공동한 인식을 결집하는 토대를 단단히 다졌다. 연길시정부에 ‘정협위원 의사청’을 설립하고 연길시 경제, 사회 발전, 도시환경 건설, 민생복지 개선 등 중대사항을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했는데 물업회사가 없는 소구역의 관리, 모아산생태환경 관리, 학교주변 환경정돈 등 18개 중점 난점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되여 정협협상의 ‘문답식’으로부터 ‘쌍방향성(互动性)’으로의 과도와 ‘페문식’으로부터 ‘개방식’으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아울러 각 현(시)은 자체특점과 결부해 ‘신변의 일 공동 상의’, ‘민생’, ‘공동한 인식+발전’ 등 특색있는 협상브랜드 활동을 활발히 펼쳐 가치 있는 경험을 쌓았다.

 

◆발전을 둘러싸고 적극 건언헌책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 대국과 관계되는 거시적, 전망적인 과제연구를 전개했는데 한해 동안 도합 295건의 제안을 모집했고 183건을 립안했다. 향촌진흥 발전을 둘러싸고 농민전문합작사 고품질 발전 조사연구를 전개했고 실지고찰, 좌담회, 론증을 통해 농촌 제1, 2, 3산업의 융합발전 방식을 깊이 연구했으며 ‘여섯가지 기제’의 건립, 특색브랜드 육성 등 면에서 질 높은 건의를 제기했다. 부분적 현(시) 및 장백산삼림공업집단의 중대한 관광대상을 시찰하고 ‘변경, 민족, 삼림, 홍색, 빙설’을 일체화한 연변관광특색 브랜드의 구축, 산업발전 사로 완벽화, 산업발전 모식 혁신 등 면의 의견과 건의를 제기해 우리 주 관광산업의 전형승급과 질 제고를 힘껏 추동했다. 홍색혁명문화자원 보호, 리용과 관련해 조사연구를 진행해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한 민족정신을 육성, 발양하는 데 유익한 참고를 제공했고 농촌 주거환경 3년 행동과 도시 사회구역 치리와 관련해 제기한 건의와 제의들은 주당위와 주정부가 과학적인 결책을 내리는 데 일조했다. 우리 주 교정축구의 건전한 발전을 둘러싸고 제기한 교원대오 건설, 경기체계의 완벽화, 후비력건설 강화 등 의견과 건의는 우리 주 교정축구의 발전수준을 제고하는 데 참고를 제공해주었다.

 

◆자체건설 강화로 정협 형상 과시

주정협 기관당조를 설립하여 정협 당조직 체계를 일층 완벽화했고 농업농촌위원회를 증설했으며 판공실 종합보장중심을 조절하고 젊은 간부들을 배치해 주정협 기관과 정문위원회 기구설치, 인원배치, 직능분공을 최적화했다. 위원들을 파견해 주정부 상무회의에 참석시켜 우리 주 실제정황을 료해하고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는 데 조건을 창조해주었다. 50명의 주정협 위원들을 조직해 광동성 심수시에서 강습반을 개최해 광동성의 개혁개방이 거둔 성과를 실지 참관하고 위원들의 직능리행 능력과 수준을 제고했다. ‘주정협 위원 직능리행 사업규칙(시행)’, ‘위원 회의참가 관리방법’을 제정했고 ‘위원 직능리행 평가방법’을 완벽화하여 위원 직능리행의 제도화, 규범화, 절차화를 강화했다. ‘제안처리 협상 실시방법’을 제정했고 제안처리 ‘제3자 평가’기제를 도입해 제안처리의 실효를 보장했다. ‘책향기정협’건설을 힘껏 추진하고 독서학습회를 소집해 위원들의 독서와 직능리행의 상호 촉진을 실현했으며 기관당건설문화벽 및 기관간부, 종업원 열람실을 설립해 간부들의 학습능력을 제고했다. 이외에도 빈곤충부축을 강화했고 ‘의사, 약품, 건강 선물’ 등 군중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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