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룡: “지금도 경축대회의 정경들을 떠올리면 긍지와 격동으로 가슴이 울렁입니다”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 참가하여 영예를 받아안은 연길시 시장 채규룡(왼쪽)과 림송숙.
“북경에 가서 새 중국 창립 70년의 휘황찬란한 성과를 직접 피부로 느낀 것을 더없는 행운과 자부감으로 여깁니다. 지금도 경축대회의 여러가지 정경들을 떠올리면 긍지와 격동으로 가슴이 울렁입니다.”
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을 맞는 경사스러운 나날에 연길시를 대표하여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 참가하여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집단의 묵직한 영예를 받아안고 돌아온 연길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정부 시장인 채규룡의 감개무량한 고백이다. 채규룡은 이번 걸음에 성대한 국경 70돐 열병식과 군중축하행진까지 관람하고 돌아왔다. 이번까지 연길시는 6차나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집단의 영예를 따내였다.
전국민족단결표창대회의 한 장면/중앙TV화면캡쳐
채규룡은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한 연설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회고했다.
새 중국 창립 70년래 중국공산당의 견강한 령도아래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은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았다. 이는 새시기 중국공산당이 표출한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조국의 번영발전은 안정단결된 사회환경에 힘입은 결과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긴밀히 단결해 이루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습근평 등 당과 국가의 지도일군들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집단의 영예를 받아안은 채규룡(앞줄 왼쪽 두번째)/중앙TV화면캡쳐
연길에 돌아온 후 이제 해나가야 할 일들에 대해 채규룡은 우선 이번 관례행사에 참가한 감수, 특히는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의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잘 전달,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채규룡은 특히 여러 민족사이의 교류, 래왕과 융합을 추진하는 것으로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며 손에 손잡고 어깨 나란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보조의 사업에 대해 말할 때 채규룡은 연길시는 새 중국 창립 70돐을 새로운 기점으로 당의 민족정책의 해빛아래 습근평새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며 혁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의 새로운 리념을 견지하면서 경제사회의 지속적이면서도 온당하고 건전한 발전을 힘써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발전에서는 부단히 대상건설력도를 강화하고 우세산업을 더욱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개발과 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경제발전성과를 광범한 군중들이 더욱 많이 혜택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건설에서는 집중적으로 도시기능을 최적화하고 제고시킴과 동시에 기초시설건설에서의 부족점을 보충해결하며 전면적으로 도시건설관리수준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촌진흥에서는 농업산업발전과 환경정돈, 농촌문명, 향촌정돈사업을 통괄적으로 추진하며 빈곤탈퇴 난관공략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면서 도농통괄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민생건설에서는 지속적으로 민생에 대한 투입을 늘이며 군중들의 병보기, 취업, 학습, 주택 등 생활 및 생산방면의 곤난과 문제점들을 치중해 해결해주는 것으로 부단히 군중복지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채규룡은 연길시를 경제가 더욱 번영하고 도시가 더욱 문명하고 민족이 더욱 단결되고 도시와 농촌주민생활이 더욱 부유한 아름다운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더욱 힘있게 전진하며 “두가지 백년”분투목표의 실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해 새롭고도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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