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용은 림병진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반도형세와 동북아지역 경제,사회 발전 정황을 둘러싸고 림병진과 의견을 교류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관광흥주 전략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 주는 한국과의 언어, 문화 교류에서 선천적인 우세를 갖고 있으며 국가간 교류가 잘 이뤄지는 관건은 두 나라 인민이 화목하게 지내는 데 있다.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이 한국과 중국, 길림성, 연변 사이의 쌍무합작 및 두만강지역 합작 발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인원, 과학연구, 경제무역 등 교류를 촉진해 지역 경제, 문화 합작을 심화하기 바란다.
림병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과 한국은 문화교류, 경제합작의 토대가 든든하고 중한 량국의 선린, 우호 합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왔다. 특히 중한 경제무역 합작의 중요한 ‘적재지역’으로서의 연변에는 한국기업들이 많고 경제무역이 빈번하다. 중국의 ‘일대일로’, 길림성의 장길도, 연변의 연룡도신구 등 발전 전략이 추진되면서 한중간의 합작에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여 중국 특히 길림성, 연변과 합작하려는 한국의 념원을 강하게 하고 있다. 향후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의 노력으로 한국과 연변이 홍색관광 자원 개발, 과학연구 문화교류 합작, 물류산업 발전 등 합작을 일층 심화하여 윈윈하기를 기대한다.
연변일보 소옥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