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룡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통한 대러 친환경식품 통로건설 강화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9일 12시17분    조회:23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인대 려위대표 건의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 19차당대회보고에서는 식품안전전략을 실시해 인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가격이 저렴한 러시아식품이 흑룡강성 소비자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 식품은 흑룡강성을 통해 전국식품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아리바바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식품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에 속했다

 

 

  려위 조선족 대표가 흑룡강성 제13기 인대 1차회의에서 포즈를 취했다./본사기자

  특히 사탕류와 간식류가 폭발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향후 5년내 러시아식품은 중국 수입식품총액의 1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려위(51) 조선족 대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대러무역에서 친환경식품의 수입 통로건설을 강화해야만 ‘중국인의 밥상’이 더 안전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우선 식품수입 원천으로부터 안전을 틀어주고 러시아식품의 검측기제를 강화해야 한다. 원산지에서 생산한 식품 또는 생산권한을 부여받은 식품은 류통 경로 추적이 가능해야 한다.

 

 

  려위 풍태회사 리사장이 러시아 상인들과 상담하고 있다./자료사진

  다음은 짝퉁 러시아수입식품의 제조와 판매를 엄하게 단속하고 식품관리 감독체제를 완벽화해야 한다. 또한 유기농식품은 성분과 효능을 과대 홍보하지 말아야 한다. 관리부문에서는 시장 감독과 관리를 강화해 기업이 저가 짝퉁수입 식품의 악양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줘야 한다. 

  그 다음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발전을 추진하고 중간절차를 줄이며 플랫폼을 확대하고 각 지역의 자원을 복합하며 자사 플랫폼이나 제3자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를 늘임으로써 현지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나아가 흑룡강성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8월 20일, 연길시 제17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가 진행되였다.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리준걸, 부주임 교가(乔嘉), 박광석, 리광호가 회의에 참석했다. 부시장 구건군(曲建军), 시인민법원 원장 채송남이 회의에 렬석했다. 박광석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최창현(崔昌铉)을 연길시인민정부 부...
  • 2015-08-21
  • “당정지도간부선발임용사업조례”규정에 근거하여 주당위 상무위원회에서 8월 11일에 연구하여 채택한 현급지도간부에 임명할 인선 13명을 사회에 공시한다. 리학봉, 남, 조선족, 1964년 2월 출생, 중공당원, 1986년 7월 사업에 참가, 대학학력. 연변특산연구소 부소장, 당총지 부서기, 주농지개간특산국당위 부...
  • 2015-08-12
  • 2015년 하반기 길림성공무원시험은 9월 26일에 진행되는데 8월 10일 8시 30분부터 8월 17일 14시 30분까지 수험생은 길림성공무원시험사이트(www.jlgwyks.cn)에서 시험신청을 할수 있다.  접수기간이 지나면 시...
  • 2015-08-11
  •           현재 우리 주에서 반포, 실행하고있는 48부 조례(1부의 자치조례와 47부 단행조례)에서 교육, 문화, 위생, 체육 등 분야와 관련되는 조례가 8부라고 6일 주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에서 밝혔다. 그중 조선족과 관련되는 조례만도 6부에 달한다. 이런 조례들은 연변의 경제, 사회 발...
  • 2015-08-10
  •   ▲ 전국민족자치주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경험교류현지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이 연길시중앙소학교 써클활동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20일 개방 대명사 ‘룡호각’ 찾아 ‘항구 이용해 세계진출’ 언급 21일 연길시중앙소학교 방문 ‘국가급 영예칭호’ 대표들...
  • 2015-07-31
  • 28일,모주석의 딸 리눌(李讷)가 친구의 초청을 받고 남편과 함께 연변을 방문하였다.두분은 다 칠순이 넘었지만 기색이 좋았다.  그날 오후 로부부는 휠체어에 앉아 연변박물관을 참관했다. 박물관의 김휘관장이 로부부를 안내했다. 연변의 성과전시청에서 리눌(李讷)는 모주석의 사진을 한참동안 지켜보았다. 사진은...
  • 2015-07-30
  • 연변주정부 원부비서장 리녕이 28일에 연변주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수뢰죄, 거액재산래원불명죄로 유기도형 16년에 언도되였다. 리녕, 1965년생, 장춘태생, 박사. 연길시당위 조직부 부장, 연길시경제개발구당사업위원회 서기, 연길시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주임, 연길시고신기술산업개발구당사업위원회 부서기, 연길시...
  • 2015-07-29
  • 원제: 길림성 연변 자원우세 발휘하여 쾌속발전 실현 진달래, 초요사회의 길에 활짝 피여나다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장백산 아래 사과배 열리고, 해란강반 벼꽃 피네…” 여름철 저녁, 길림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강변의 청년광장을 거니노라면 조선족, 한족 등 여러 민족 군중들이 즐겁게 부...
  • 2015-07-22
  • 《부부는 몇촌(几寸)?》    16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농가에서 촌민들과 이야기나누고있는 습근평총서기./신화사     ● 당신네집은 온돌인가 아니면 침대를 쓰는가? ●조선족 친척촌수에서 부부는 몇촌(几寸)인가? ●김치찌개도 맛 좋아요 연변을 다녀간 습근평총서기의 친민매력이 연변...
  • 2015-07-22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