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막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는 “대표와의 만남” 통로를 새롭게 마련해 대회에 참가한 인민대표들과 매체 기자들의 령거리 소통을 위한 플래트홈을 제공했다.
“대표와의 만남” 통로는 대회의 민주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대회 분위기를 그대로 전시하고 인대대표들로 하여금 직책을 잘 리행하도록 격려했다. 한편 대회측에서는 매체 기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인대대표들과 접촉하며 취재할 수 있는 집중취재 지정장소를 신설해 보다 빠른 시간내에 대표들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끔 편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연변주인대 대표이며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 서기 겸 주임인 림송숙, 룡정시인민정부 시장 권대걸, 연길모드모아 민속관광휴가촌유한회사 리사장 리성일, 무장경찰 연변주변방지대 지대장 주작빈 등 8명 인대대표들이 “대표들의 만남”통로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훈춘해관 관장인 우엄동은 정부사업보고를 듣고 감수가 매우 크다면서 우리 주에서 지난해에도 많은 성과를 이룩했고 새로운 한해 계획도 실현가능성이 큼을 느꼈다고 말했다.
회의측에서는 두번째 “대표와의 만남”통로를 오는 12일 두번째 전체회의가 끝난 후 또다시 마련하게 되며 가장 빠르고 가까운 곳에서 대표들의 소감을 생생히 전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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