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당서기 장엄,중앙에서 따로 임용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6일 21시54분    조회:40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주당위 지도간부 대회 소집

5일 오전, 주당위는 지도간부대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왕개가 회의에 출석해 장엄 동지가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위원 직무를 더 이상 담임하지 않고 따로 임용한다는 중앙의 결정을 선포했다.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회의에 출석해 연설하고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김수호가 회의를 사회했다.


장엄
 

왕개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중앙에서 연변의 당위, 정부 책임자에 대해 사업조정한것은 중앙과 성당위가 연변의 사업에 대한 긍정을 충분히 구현한다. 최근들어 주당위, 주정부는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을 단합, 인솔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한 연설 정신과 국정운영에서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과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참답게 시달했으며 록색전환을 다그치고 개발, 개방을 확대하고 변경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더욱 큰 힘을 기울여 민생을 개선했으며 제반 사업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이러한 성적은 성당위가 정확하게 지도한 결과이고 동시에 장엄 동지를 반장으로 하는 주당위 지도부가 전 주 각급 당조직과 여러 민족 간부군중을 인솔하여 단결, 분투한 결과이다. 장엄 동지는 정치립장이 견정하고 리론수준이 높으며 당성관념과 대국의식이 강하다. 사업을 도모하는 높이가 있고 시야가 넓으며 전반 국면을 다스리는 능력이 강하다. 사상이 해방되고 용감하게 난관을 극복하며 개혁혁신 정신이 강하다. 원칙을 견지하고 정직하고 사람을 성실하게 대하고 자기에 대한 요구가 엄격하다. 장엄 동지가 연변에서 한 사업에 대해 중앙과 성당위는 만족하고 충분히 긍정한다.
 

왕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첫째, 중앙의 결정을 견결히 옹호해야 한다. 연변의 각급 지도간부는 앞장서서 정치를 지키고 대국을 돌보며 규률을 준수하고 자각적으로 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며 사상과 행동을 중앙의 결정에 통일시키고 앞장서서 연변의 안정, 단결되고 다 같이 발전을 도모하는 훌륭한 국면을 수호하며 성당위가 시름 놓고 간부가 만족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제반 사업의 정상적인 운행을 보장해야 한다. 연변의 각급 지도간부는 앞장서서 직책을 잘 리행하고 전심전력으로 사업을 잘하며 모범, 인솔 역할을 잘 발휘하고 간부군중들이 사상을 연변의 개혁, 발전, 안정의 제반 사업에 한층 결집하고 주요정력을 제반 중점임무를 완수하는 데 한층 결집하도록 인도하며 당면 사업의 질서적인 추진을 보장해야 한다. 셋째, 성 제11차 당대회 정신의 관철, 시달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성당대회 정신으로 사상을 통일하고 공동된 인식을 결집하며 대회의 정신을 간부군중의 자각적인 행동으로 전환하고 대회의 요구를 진흥발전의 실제성과로 전환하며 책임의식과 사명의식을 한층 증강하고 주동적으로 담당하고 주동적으로 사업하며 성 제11차 당대회 정신이 연변에서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한다. 
 

장엄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곧 연변을 떠나 기타 일터에서 사업하게 된다. 나는 중앙의 결정을 견결히 옹호하고 조직의 배치에 자각적으로 복종하며 중앙이 나에 대한 신임과 양성에 감사한다. 나는 선후로 2차례, 3년반 동안 연변에서 사업했다. 이 산좋고 물이 맑으며 순박하고 활기차게 발전하는 땅에서 2차례 여러분과 함께 분투하고 군중을 위해 봉사한 경력은 내가 연변 및 연변의 군중과 인연이 있다는것을 말한다. 나의 몸에는 항상 “연변의 피”가 흐르고 “연변의 감정”으로 충만되며 “연변의 자국”이 남아있다. 여기는 내가 사업하고 성장한 곳일뿐더러 내가 평생 그리워할 “제2고향”이다. 연변은 인문의 향기로 가득하고 유구한 력사진척에서 특색이 선명한 중국조선족문화, 두만강문화, 장백산문화, 고발해문화를 형성했으며 특히 연변은 영광스러운 혁명투쟁력사가 있고 이곳의 매 한치의 땅마다 홍색유전자가 배여있고 홍색문화가 뚜렸하다. 이러한 문화는 모두 나의 무궁무진한 정신적 재부이고 더우기는 내가 취지를 명기하고 신앙을 견정히 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계속하여 전진하는 동력원천이다. 나는 연변의 성결하고 완벽한 자연생태, 그림같은 천리변강, 웅장하고 아름다운 장백산, 쉬지 않고 흐르는 두만강의 물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나는 연변의 두껍게 쌓인 장구한 력사, 다채로운 독특한 문화, 특색이 선명한 민속풍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나는 연변인민이 조국의 변강을 수호하고 변강개발을 다그친 특수한 공헌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나는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과 함께 걸어온 길과 함께 분투한 낮과 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1년이 넘는 시간에 나는 동지들과 함께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인도로 하고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탁을 시종 명기하며 성당위의 “세가지 다섯”전략포치의 시달을 착실히 추동했고 전 주는 경제번영, 정치안정, 사회조화, 민족단결, 변강공고의 좋은 국면을 유지, 발전했다. 이는 당중앙, 국무원의 친절한 관심과 성당위, 성정부의 든든한 령도의 덕분이고 력대 주당위, 주정부가 닦은 훌륭한 기초의 덕분이며 로 지도자, 로동지의 정성어린 지도의 덕분이고 각급 당원, 군부의 창조적인 사업의 덕분이며 더우기는 212만 여러 민족 인민이 공동으로 분투한 덕분이다. 우리가 겪어온 지난날을 돌이켜 볼때 나를 가장 고맙게 하는 것은 주당위, 주인대, 주정부, 주정협 등 지도부 성원들이 시종 간담상조하고 큰 힘으로 도운 것이다. 나를 가장 감동케 하는 것은 전 주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맹세를 명기하고 취지를 실천하며 정력과 지혜를 연변에 바치고 피와 땀을 연변에 쏟아부은 것이다. 나를 가장 가슴에 아로새기게 하는 것은 변강민족지역, 전국민족단결진보의 기치로서 조선족 로지도자, 로동지들이 나에게 크나큰 신임과 지지를 주고 많은 조선족간부가 나와 진심으로 지내고 나를 진심으로 지지한 것이며 이는 나의 평생가는, 떼기 어려운 중국조선족에 대한 감정을 만들었고 나는 민족단결의 꽃이 연변대지에서 경쟁하듯 피어나는것을 보았다. 나를 가장 감회에 젖게 하는 것은 록색전환발전을 추진하는 로정에서, 개발개방을 다그치는 진척에서, 두만강특대홍수재해에 맞서는 투쟁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전장에서 연변인민이 보여준 곤난을 두러워하지 않고 과감히 부딪히며 고향에 대한 무한한 열애와 미래에 대한 무한한 동경이다. 나는 연변이 이러한 인민들이 있는데 대해 자랑스럽고 긍지를 느낀다. 금후 내가 어디를 가고 어디에서 사업하던지 막론하고 나는 여러분과 함께 분투한 보귀한 경력을 소중히 여기고 연변인민과 맺은 두터운 우정을 소중히 여길 것이며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린 연변의 감정을 간직하고 영원히 연변을 가슴에 새기고 연변을 열애하고 연변을 그리워 할것이다. 연변의 제반 사업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연변인민이 행복, 건강하며 연변의 래일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김수호가 주당위를 대표하여 연설했다. 정치규률, 정치규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이고 중앙과 성당위의 결정에 견결히 옹호하고 복종한다. 연변의 여러 민족 간부군중은 일관된 훌륭한 전통, 훌륭한 작풍을 지키고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긴밀히 단결하며 중앙과 성당위의 제반 결책포치를 견결히 관철, 시달하고 성 제11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시달하겠다. 기치가 선명하게 정치를 지키고 힘과 마음을 모아 발전을 도모하며 전면적인 초요 사회의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함께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열겠다. 김수호는 장엄동지가 연변에서 사업하는 동안 우리 주의 경제발전, 민생개선, 개혁개방, 변강공고와 당의 건설을 위해 돌출한 공헌을 했고 정확한 방향을 틀어쥐는 훌륭한 반장, 연변의 발전을 인솔하는 훌륭한 인솔자, 간부군중이 옹호하는 훌륭한 지도자, 렴결하게 사업하는 훌륭한 본보기라고 말하고 나서 전 주 212만 여러 민족 간부군중을 대표하여 장엄동지한테 감사와 축복을 표했다.
 

주당위 위원, 후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 성원, 주중급인민법원 원장,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현직의 기타 부주급 이상 지도간부, 주급 리퇴직 로동지, 주당위,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비서장, 부비서장, 주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 주직속부문 정협급 지도간부, 주인대 상무위원회 각 위원회와 판공실, 주정협 각 위원회와 판공실 주요책임자, 현(시)당정 주요지도자와 상무부서기, 연변주재 중앙, 성직속 관련 부문과 기업, 사업단위 주요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고운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号 主管部门 招聘单位 单位代码 招聘岗位 岗位代码 岗位 级别 经费 形式 招聘人数 民族 招聘岗位条件 备注 1 州委宣传部 延边日报社 30001 朝文记者1 01 专业技术初级 财政差额拨款  1 朝鲜族  35周岁以下,男,全日制统招本科及以上学历学位,专业不限。 朝语答题 2   延边日报社 30001 朝文记者2 02 专业技术初级 财政...
  • 2015-10-02
  • 21일,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에 따르면 “사업단위 인재관리조례”와 길림성인민정부 판공청에서 발부한 “전성 사업단위 신입인원 공개초빙제도를 전면적으로 건립하고 진일보 완벽화할 의견에 관한 통지” 정신에 근거하여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길림성교육청에 소속된 10개 사업단위는 ...
  • 2015-09-24
  •   지도간부들은 “8시간외”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가? 사회교제 범위는 어떠한가? 혹 사업시간과 전혀 다른 모습은 아닐가?… 지도간부에 대한 일상감독과 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지도간부의 “8시간외” 생활, 교제 범위 실태를 제때에 장악하며 간부고찰의 경로를 넓히기 위해 2012년부터...
  • 2015-09-18
  • 기자가 연변주공안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길림성 “가장 좋은 출입경 민경”평선활동이 일전에 막을 내렸다. 추천평선을 거쳐 길림성의 10명의 민경이 입선되였다. 연변주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의 김용남, 연길시공안국 출입경관리대대 최향숙이 동시에 입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길림성...
  • 2015-09-16
  • (2015년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8차 회의 채택) 1. 구공신의 주수리국 국장직무를 해임하기로 결정한다. 2. 김호신의 주중급인민법원 민사재판제 2정 부정장직무를 해임한다. 3. 진서강의 주중급인민법원 립건제 1정 부정장직무를 해임한다. 4. 류금선의 주인민검찰원 검찰위원회 위...
  • 2015-09-15
  • 연길시인대상무위원회는 주 14기 인대 대표직무를 사직할데 관한 윤림, 려계, 박림호, 전경호, 김철송, 김호운의 청구를 접수했다.안도현인대상무위원회는 주 14기 인대 대표직무를 사직할데 관한 왕연동, 전장걸의 청구를 접수했다. 연길시 선거단위에서 선출한 최건용, 림위, 도문시 선거단위에서 선출한 마강, 안도현 선...
  • 2015-09-15
  •     (흑룡강신문=하얼빈)   사숙선(史淑先): 관람현장에서 여러번 눈물 흘려   사숙선, 올해 93세, 왕청현 동성진 십리평촌에 거주. 그는 섭영진의 부대에서 일본군과 싸웠었다. 그는 전에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 가운데서 전투했고 배불리 먹지 못하고 따뜻하게 입지도 못했으며 또 중상까지 입은적이 있었다...
  • 2015-09-10
  • 인민넷 소식: 8월24일, “서류는 력사를 기록하고 력사의 진상을 복원한다. 오늘의 평화를 소중히 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자”—중국인민항일전쟁과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연변당안국(관) 항일전쟁소재 서류자료 발굴과 징집사업 설명회가 연변당안국(관)에서 거행되였다. 2014년 3월부터 올...
  • 2015-08-26
  • 중국사회과학원 박광해 교수, 습근평 주석의 연변방문 성과 분석 지난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시찰했다. 이는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가 내몽골, 신강, 운남을 시찰한데 이어 재차 변강민족지역에 심입하여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한것으로 된다. 조국의 동, 남, 서, 북부의 변강민족지...
  • 2015-08-26
  •   21일, 중국법학회에서 지도하고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내몽골자치주 법학회에서 주최, 길림성법학회에서 주관한 제10회 “동북법치포럼”이 연길에서 거행했다. 포럼에는 중국법학회 장명기부회장, 길림성법학회 리신학회장을 비롯한 “3성1구”의 법학법률학자 160여명이 참가했다. 동북법...
  • 2015-08-24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