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 5차회의를 앞두고 제12기 전국정협 박혜선 위원이 한창 회의준비때문에 눈코뜰새 없이 바삐 보내고 있다.
선후하여 연변대학 장백산 천연자원보호와 개발연구원 부원장겸 약학원 부원장, 연변대학 의학부 약학원 부원장직을 력임한 박혜선 위원은 련 3기째 전국정협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협회의가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회의여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한다.
“저는 길림성정협원원과 전국정협위원을 포함해 총 25년 동안 정치협상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회의가 저에게는 마지막이라서 마음이 홀가분한 반면에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매년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회의에 참가해서 여러 위원들과 매체의 주목을 받을 때면 조선족 위원중 일원으로서 긍지감이 대단합니다.”
료해한데 따르면 박혜선 위원은 이번 회의를 앞두고 “중약재 ‘은편’에 대한 질감독관리 강화”, “거주지양로 개혁 추진”, “고속철도 장춘룡가(龙嘉)역 로선 확장” 등 여러가지 제안을 준비했다고 한다.
끝으로 박혜선 위원은 비록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조선족위원으로서의 무게감을 안고 대회에 적극적인 자세로 림해 앞에 놓여진 임무를 충실하게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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