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화교, 중국인들의 귀향창업에 지원책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11일 09시33분    조회:50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정부 관련 부문의 집계에 의하면 현재 한국에 있는 연변사람은 30만명에 이른다. 이 30만명은 우리 주 로무경제의 주력군인 동시에 “일대일로”의 선행자라고 할수 있다. 그들은 경력이 있고 정열이 있으며 지식층차가 높고 파급령역도 비교적 넓어 당지에서 일정한 영향력도 가지고있으며 또한 늘 고향인 연변에 관심을 갖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려는 좋은 념원도 가지고있다.
 

2015년 9월, “재한 연변향우련합회”가 주정협, 주화교사무련합회, 주화교사무판공실 및 한국주재 연변판사처의 지도와 도움을 받으며 서울에서 설립됐다. 지난해 8월초 주정협에서 구성한 사업소조가 한국과 일본에 찾아가 귀향창업 영입사업과 투자유치, 지혜영입 사업을 진행했는데 모두들 귀향창업프로젝트 “1+6”문건, 중한자유무역협정 등 정책에 짙은 흥취를 가졌으며 특히 제11회 “중국 ·연길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 상담회”에 적지 않은 기업가들도 호기심을 가졌다. 8월말 15명의 연변인 및 한국기업가로 무어진 경제무역대표단이 상담회에 참가했고 7개의 합작의향을 체결했다.
 

연변의 귀향창업프로젝트를 전면 추진하고 재한 화교, 중국인들의 잠재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건의를 제기한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의 기회를 빌어 재한 화교,중국인들이 중한무역합작에 참여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은 연변의 대 한국 경제무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수출면에서 해산물, 농산물, 식품, 방직복장, 목제품 등 업종에 새로운 발전기회를 부여할것이고 수입면에서 기초건설, 전자, 방직 령역의 원재료 및 주민 일상생활용품 등은 단계를 나누어 관세를 취소하게 되는데 이는 기업에 정말 유리한 정책이다. 우리 주에서 정기적으로 경제무역대표단을 조직해 한국에 가 경제무역활동을 펼치고 연변적 사람들을 요청하거나 전문 연변인특별설명회를 조직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책을 료해하고 중한무역협정을 료해할수 있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중한전자상거래무대를 구축해 연변상품을 고품격 상품으로 만들면 연변을 넘어 세계로 향하게 될것이다.
 

연변공공외교협회를 설립해 재한 화교,중국인들과의 민간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외국에 있는 연변사람들은 분투를 거쳐 일정하게 자금과 기술을 쌓았는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항상 남아 돌아와서 뭔가 하고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향에 대한 인상이 희미해져 돌아와서 뭘 하며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우려도 안고있다. 사실이 말해주듯 대외래왕에서 정부에만 의거해서는 안된다. 연변공공외교협회를 설립하고 한국 및 세계 각지의 화교중국인향우회, 상회 등 사회조직과 경상적인 교류를 하면서 연변사람들의 자원우세를 충분히 동원하고 고향의 발전 건설에 적극적으로 뛰여들게 할수 있다. 동시에 향우회 등 민간해외화교단체조직을 통해 당지의 기업가들이 연변에 와 고찰하도록 조직하고 그들에게 정책을 해석해주고 귀향창업 대상들에 대해 설명하며 또 문화, 경제무역, 사회사업 등 면에서 외부에 연변형상을 펼쳐보이고 연변의 이야기를 잘 말하면서 “일대일로”발전전략에 전방위적으로 융합되도록 해야 한다.
 

문화매체를 뉴대로 화교들에게 따사로움을 전달해야 한다. 2015년 연변가무단이 한국에 위문공연을 갔을 때 연변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관람했는데 그 눈물에는 마음속으로부터 느끼는 따스함과 고행에 대한 그리움이 력연했다. 때문에 문화전파 방식과 방법을 혁신해 화교,중국인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할것을 건의한다. 《연변일보》 해외판을 발행하고 각 류의 예술단체를 파견해 한국에서 위문공연, 작품전시 등 활동을 펼치며 인터넷교류플랫폼을 만들어 상호 교류하고 연변을 그들에게, 또 전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해야 한다.
 

귀향창업 대상에 대한 투자비준시스템을 간결하게 하고 주동권을 시장에 돌려 진정으로 귀향창업자들에게 량호한 봉사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현춘순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前 주중대사 권영세 - 현역 의원 신경민, 저마다 중국 전문가 자처 서울 영등포 을 지역구는 ‘서울 속 중국’이라 불리는 대림동이 속해 있다. 중국 동포가 모여 살면서 어느새 선거권이 있는 동포만 1만명을 넘어섰다. 그들은 더 이상 소수자가 아니다. 국회의원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지역 주요 유권자층으로...
  • 2016-04-09
  • 연변조선족자치주 중요 인사 임면 길림성당위에서는 김기덕동지를 주당위 상무위원으로 임명하고 그의 도문시당위 서기 직무를 해임하며 강호권동지를 주당위 상무위원으로 임명하고 소경화동지를 왕청현당위 서기로 임명하며 한장발동지를 안도현당위 서기로 임명하고 장길봉동지를 훈춘시 시장 립후보자로 추천한다고 결정...
  • 2016-04-07
  • 올해 대학교 졸업시즌을 앞두고 우리 주에서 직접 부분적 대학교를 찾아가서 인재영입을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주인재사업지도소조판공실에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주 “13.5”기간 경제, 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든든한 지적지지와 인재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주당위와 주정부는 일정한 량...
  • 2016-03-25
  • “당정지도간부선발임용사업조례”의 규정에 근거하여 지금 소경화 등 3명 동지에 대해 임직전 공시를 한다. 소경화, 남, 1965년 1월 출생, 한족, 중공당원, 성당위 당학교 연구생학력. 돈화시법원 원장, 돈화시당위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돈화시 부시장, 돈화시당위 부서기, 돈화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주...
  • 2016-03-25
  • (2016년 3월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1차 회의 채택) 1. 윤희국의 주중급인민법원 재판위원회 위원직무를 해임한다. 2. 류화문의 주중급인민법원 재판위원회 위원직무를 해임한다. 3. 손승영의 주중급인민법원 재판위원회 위원직무를 해임한다. 4. 오경춘의 주중급인민법원 재판위원회 위...
  • 2016-03-25
  •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민생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주정부에서는 요즘 연변조선족자치주 2016년 민생행동계획을 제정했다. 우리 주 2016년 민생행동계획은 대중이 가장 관심하고 대중과 가장 직접적으로 관계...
  • 2016-03-24
  •     [서울=동북아신문]“4월 총선에 조선족 국회의원 반드시 배출돼야 한다.”, “중국동포 한국 체류 이주 역사에 비해 아직 성숙되지 못하니 준비단계를 더 거쳐야 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동포사회에 이런 두 가지 견해가 팽팽히 맞서 있는 가운데,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소장 김정...
  • 2016-03-22
  •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장애를 안고도 의사와 변호사 면허를 동시 취득한 청년과 장애인 테니스선수 출신 장애인행정가, 대리운전법인 대표와 농장주, 미용실 사장, 중국동포를 포함한 재한 외국인단체 대표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접수했다.  새누리당은 15일 이들을 포함한 남성 402명, 여성209명 ...
  • 2016-03-16
  • 올해 초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대 제5차회의에서 연변의 향후 5년간의 청사진을 담은 제13차 5개년 계획요강을 통과했다. 연변은 2020년까지 년평균 경제성장률은 7%,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 년평균 성장률은 15%, 도농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 년평균 성장률은 10.5%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12기 ...
  • 2016-03-15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