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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일심전력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아름다운 연변 건설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9일 09시14분    조회: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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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성대히 개막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1월 8일 오전 연길아리랑극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주석단 상무주석인 김수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인대대표 319명이 참석해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 집행주석들로는 장엄, 김수호, 기개기, 윤성룡, 정조려, 김상진, 왕연명, 김경림 등 8명으로 구성되였다.

장엄한 국가의 주악속에서 개막된 대회에서 연변주인민정부 주장 리경호가 연변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였다.

리경호주장이 진술한 사업보고는 지난 4년동안의 정부사업을 상세히 회고함과 아울러 4년간의 발전성과와 기본경험을 상세히 총화하고 향후 5년 정부사업의 총체적사로와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였으며 2017년도 사업에 대한 배치를 진행했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주석단 상무주석인 김수호

정부사업보고를 하고있는 리경호주장

지난 4년동안의 정부사업을 회고할 때 리경호주장은 “2013년이래, 연변은 주변환경이 복잡다단하고 경제하행압력이 증대되는 등 여러가지 어려움과 시련에 직면하였지만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강력한 령도밑에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특히 연변시찰시의 중요지시정신을 참답게 관철, 실시하면서 확고한 신념과 분발된 정신으로 갖은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냈으며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과 함께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주 14기 인대 1차 회의에서 확정한 목표와 과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행정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였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연변은 산업전환템포가 빨라지고 종합실력이 뚜렷이 제고되였으며 대상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유효투자가 온건히 상승하였다. 개혁개방이 부단히 심화되고 내적동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였으며 생태문명건설이 가속화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발전하였다. 도시와 농촌 건설수준이 향상되고 주거환경이 날로 개선되였으며 민족문화가 번영, 발전하고 사회사업이 전면 진보하였다. 민생이 유력하게 보장되고 사회의 안전과 안정이 유지되였으며 행정기구간소화와 권력이양이 깊이 추진되고 정부내부건설이 꾸준히 강화되였다.

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2016년도에 지역총생산액은 920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7.9%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수입은 년평균 7.6%, 전 사회 고정자산투자는 년평균 12.5%,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년평균 7.2%, 사회소비품 총매출액은 년평균 11.3%,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은 년평균 0.9%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3700원과 9680원에 달하여 각각 년평균 8.9%와 8.7% 성장한것으로 예상되였다.

리경호주장은 계속하여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긍정하는 한편 사업가운데 존재하는 모순과 부족점들에 대해 제기하고 그러한 점들에 각별한 중시를 돌려 유력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피로했다.

리경호주장은 “향후 5년간 정부사업의 총체적사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을 지침으로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국정운영에 관한 당중앙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전략을 참답게 시달하면서 ‘5위1체’의 총체적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의 전략적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며 성당위와 성정부의 “3개 5”의 전략적포치에 따라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 분투목표를 둘러싸고 록색전환, 개방선도, 문화인솔, 현역돌파의 발전전략을 힘있게 실시하고‘988’공정을 중점으로 중대대상과 세원경제를 억세게 틀어쥐고 실무에 진력하여 선두를 달리며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 동북아개발개방합작시범구, 중국조선족문화전승혁신시범구와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주를 다그쳐 건설하고 전 주 경제, 사회의 더욱 훌륭하고 더욱 빠른 발전을 추진하여 질이 더욱 높고 효익이 더욱 좋고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고 우위가 충분히 방출되는 새로운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것”이라고 제시했다.

리경호주장은 2017년도 사업배치에 사업배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올해는 새로운 한기 정부가 업무를 수행하는 첫해로서 반드시 안정성장의 총체적기조를 확고히 파악하고 “속도제고, 난관돌파, 구조전환, 순위향상”의 총체적요구에 따라 공급측구조적개혁을 추진하고 혁신추동을 심화하고 전환승격을 다그쳐 경제, 사회 제반 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힘써야 한다.

주요예기목표는 전 주 지역총생산액을 7.5%안팎, 전 사회 고정자산투자를 12%,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를 7%, 사회소비품 총매출액을 9%,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을 5%,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을 모두 9% 성장시키는것이다.

이어 그는 과잉생산능력을 해소하고 재고를 정리하고 레버리지를 축소하며 원가를 낮추고 단점을 보완하는 등 5대 임무를 앞세우고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촉진, 민생개선, 위험방비에 총력을 기울여 “13.5” 전망계획목표의 실현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

끝으로 리경호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강력한 령도밑에 일심전력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속있게 사업하며 개척진취하고 분발정진하여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분투할것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변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임 풍도가 《연변조선족자치주 2016년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 및 2017년도 계획(초안)에 관한 보고》(서면)를, 연변주재정국 국장 김봉기가 《연변조선족자치주 2016년도 예산집행상황 및 2017년도 예산초안에 관한 보고》(서면)를 심의에 교부하였으며 주 15기 인대 전문위원회를 설립할데 관한 결정(초안)을 표결하였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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