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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주당위 전 주 지도간부회의 소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6일 08시07분    조회: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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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순(오른쪽)과 장엄(왼쪽)이 친절히 악수하고있다.

25일, 주당위는 연길에서 전 주 지도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성당위 조직부 상무부부장 서함이 회의에 참석해 장엄동지를 주당위 위원, 상무위원, 서기로 임명하며 장안순동지의 주당위 서기, 상무위원, 위원 직무를 해임한다는 성당위의 결정을 선포했다.

성당위 상무위원 장안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림무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으며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가 회의를 사회했다.

장안순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조직상의 조정은 성당위가 연변의 지도부건설에 대한 깊은 중시를 충분히 구현하고 연변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에 대한 친절한 배려도 구현했다. 나는 성당위의 결정을 완전히 옹호하며 성당위의 결정에 견결히 복종한다. 나는 연변에서 사업한지 5년에 가깝다. 이번에 사업의 수요에 따라 연변을 떠나게 된다. 이 시각 나의 마음은 진정할수 없으며 마음속에는 떠나기 아쉬운 감정이 가득차있다. 헤여지게 되는 이때 나는 영원히 연변을 잊을수 없다는것을 말하고싶다. 5년간 나는 자신의 감정을 연변대지에 몰부었고 모든 정력을 연변의 발전에 기울였으며 시시각각 약속을 명기하고 직책을 참답게 리행했으며 동지들과 함께 분발진취하고 난관을 극복하면서 연변 건설과 발전의 분투려정을 함께 겪고 실제행동으로 조직의 양성, 여러분의 믿음,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의 기대에 보답했다. 이 5년은 나의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나날이였고 나의 성장에서 가장 귀중한 시간이였으며 나의 사업에서 가장 충실한 한단락의 경력이기도 하였다. 어디로 가든, 어느 일터에서 일하든 나는 웅위한 장백산과 세차게 쉼없이 흐르는 두만강을 잊지 않을것이고 그림 같은 풍경의 천리변강과 창망한 림해설원을 잊지 않을것이며 온 산과 들에 핀 진달래와 오랜 세월 전해져 불리우는 아리랑을 잊지 않을것이고 동지들과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분투한 사업을 잊지 않을것이다. 연변의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푸른 산과 맑은 물, 연변의 어르신들과 형제자매, 한폭 또 한폭의 그림, 하나 또 하나의 정경은 그렇듯 뚜렷하고 그렇듯 생생하여 나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여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영원한 그리움으로 남게 될것이다. 헤여지게 되는 이때 나는 연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은 순박하고 선량하며 근면하고 지혜로우며 연변의 각급 간부들은 진실하고 실무적이며 단합되고 일에 열심한다. 그동안 나는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여 손잡고 어깨 나란히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면서 간난신고와 도전을 함께 겪었고 분투의 땀과 노력을 함께 들였으며 보다는 성공과 희열을 함께 맞이했다. 나는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에게서 많은 훌륭한 사상, 훌륭한 품성, 훌륭한 작풍을 배웠고 여러분들과 돈독한 정도 맺게 되였다. 나는 자신이 연변에서 사업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을 위해 복무할수 있은것으로 하여 더욱더 충실함과 영광스러움을 느끼며 또한 자신이 여러분들과 함께 연변의 발전을 다그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할수 있은것으로 하여 더욱더 위안과 기쁨을 느끼며 더우기 연변에 이미 발생한 거대한 변화와 현재 발생하고있는 거대한 변화로 하여 더욱더 자부감과 긍지감을 느낀다. 이 모든것은 눈앞에 선하고 뇌리에서 맴돈다. 이 모든것은 다 중앙과 성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 나는 원 주급 로지도자, 로동지들의 진심어린 지도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 주당위, 주인대,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의 전적인 지지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며 연변에 주둔해있는 인민해방군, 무장경찰부대 장병들의 열정적인 기여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 각 현(시), 성, 주 직속부문 지도자와 동지들의 분발진취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며 연변의 215만 여러 민족 군중들의 공동분투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 헤여지게 되는 이때 나는 진심으로 연변을 축복한다. 5년간 연변에서의 경력은 평생의 연변의 정을 갖게 하였고 영원한 연변사람으로 되게 하였다. 자신이 어느 곳에 있든, 어느 일터에서 사업하든 나는 나에게 너무 많은 감정과 진정을 준 이 땅을 기억하고 간직할것이며 마음속에 연변을 담고 연변을 축복하며 시종일관하게 연변을 열애하고 연변을 관심하며 연변이 거두는 매 하나의 성적에서 진심으로 되는 기쁨과 긍지를 느낄것이며 최선을 다해 연변의 발전에 자신의 힘을 이바지할것이다. 연변의 각급 지도자와 동지들이 사업이 순조롭고 신체가 건강하며 사업에서 진보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하고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생활이 풍요롭고 하는 일이 뜻대로 되며 행복하고 건강하길 충심으로 축원하며 연변이 경제가 번영하고 사회가 조화로우며 민족이 단결하고 제반 사업이 날로 발전해 미래가 더욱 빛나고 눈부시길 충심으로 축원한다. >>2면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성당위에서 장엄동지를 연변에 와 주당위의 사업을 주관하게 한 결정은 연변에 대한 성당위의 관심, 중시와 간절한 기대를 구현하였다. 장엄동지는 7년전에 연변에서 사업했었고 그후 성당위 조직부, 성당위 선전부, 성정부 여러 지도직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장엄동지는 정치립장이 견정하고 리론토대가 든든하며 작풍이 실무적이고 민주적이며 령도경험이 풍부하기에 주당위 서기의 지도직을 감당할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 때문에 여러분들이 장엄동지의 사업을 전력을 다해 지지하길 바란다. 나는 성당위와 성정부의 굳센 령도하에 장엄동지를 반장으로 하는 주당위 지도부가 반드시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을 단결인솔해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고 개척진취하면서 연변의 새로운 편장을 부단히 엮고 연변의 새로운 휘황업적을 재차 창조할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장엄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당위에서 나를 연변에서 사업하게 한 결정은 조직에서 전반 국면으로부터 출발하고 사업의 수요에 근거해 내린 결정이며 더우기는 나에 대한 배려와고 신임이다. 나는 성당위의 결정을 완전히 옹호하며 조직의 배치에 견결히 복종한다. 연변은 변강민족지역으로서 전 성 나아가 전국의 전반 국면에서 아주 특수한 중요지위를 차지하고있다. 연변인민은 근면하고 용감하며 지혜롭다. 그중 조선족군중은 우리 중화민족 대가정의 일원으로서 영광스러운 전통을 갖고있으며 당을 열애하고 조국을 열애하며 문화자질이 훌륭한 우수한 소수민족이다. 혁명과 건설의 각개 력사시기에 조선족동포들은 모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은 전 성의 발전대국에서 아주 중요하며 성당위의 “세개 다섯가지”전략, 동북록색전환발전과 변강안정수호를 시달하는 중요한 직책을 담당하고있다. 나는 성당위의 요구를 엄격히 따라 장안순동지의 계주봉을 온당하게 잘 받아 이어달리기를 잘하고 속도를 빨릴것이며 실속있게 일해 연변을 발전시키고 머리숙여 군중을 위하며 연변의 발전과 군중의 복지를 위해 힘을 이바지하겠다. 장안순동지는 연변에서 근 5년동안 사업했다. 5년래 장안순동지는 여러 민족 “공동히 단결분투, 공동히 번영발전”하는 주제를 단단히 파악하고 주당위 지도부와 광범한 간부군중들을 단결인솔해 개척혁신하고 실속있게 일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과 당의 건설을 추동하는데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었고 연변의 “12.5”발전에 원만한 마침표를 찍었다. 장안순동지는 연변의 개혁, 발전, 안정에 대량의 심혈과 지혜를 몰부었고 우리에게 훌륭한 지도부, 훌륭한 경험, 훌륭한 형세를 남겨주었는바 이는 우리가 지난 사업을 계승해 앞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편장을 엮는 중요한 보장이다.

장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연변에서 나간 간부로서 행운스럽게 재차 산수가 아름답고 순박하며 중후하고 번영발전하는 이 땅에 돌아와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고 215만 인민들을 위해 복무할수 있게 된데 대해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된다. 나는 연변 여러 민족 간부군중의 힘에 단단히 의거해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실속있게 일하여 성당위의 신임과 연변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것이다. 금후의 사업에서 시종 여섯가지를 견지할것이다. 첫째, 정치를 중요시하는것을 견지하고 정확한 방향을 굳게 지킬것이다.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 특히는 길림성 더우기는 연변에서 시칠할 때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이를 당면과 금후 한시기 제반 사업의 근본의거와 행동지침으로 삼을것이다. 정치의식, 대국의식, 본받기의식, 핵심의식을 자각적으로 증강하고 당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사상, 정치, 행동 면에서 언제나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성을 유지하며 중앙의 권위를 견결히 수호하고 전 성 사업대국에 복종하고 이를 위해 봉사할것이다. 당의 민족정책을 관철하는것을 민족단결의 생명선으로 삼는것을 견지하고 민족단결을 선차적인 정치임무로 삼고 틀어쥐는것을 견지하여 변강민족지역의 번영안정을 절실히 수호할것이다. 둘째, 발전을 틀어쥐는것을 견지하고 책임담당을 구현할것이다. 주 “13.5”전망계획을 드팀없이 틀어쥐고 실시여 청사진을 완전하게 그릴것이다. 계획을 앞세우고 일에 앞장서는것을 견지하여 큰 일, 중요한 일, 어려운 일을 직접 책임지고 수행하며 용감히 감당하고 과감히 일하며 동지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고 힘써 박투하여 함께 중앙의 “5대 발전리념”, 성당위의 “세개 다섯가지”전략포치 및 “동부록색전환발전구”건설배치가 연변에 뿌리를 내리는것을 추동하고 우리 주가 전 성과 함께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것을 담보할것이다. 셋째, 민생을 중시하는것을 견지하여 군중의 기대에 부응할것이다. 근본을 잊지 않고 우리를 입혀주고 먹여주는 부모인 인민대중에 보답할것이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방향을 견지하고 군중의 목소리에 적극 부응하며 군중의 리익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군중의 곤난을 힘써 해결하겠다. 더욱 많은 주의력을 기층에 두고 관심의 초점을 빈곤군중에 두며 매 한건의 민생과 관련된 실제걱인 일을 잘 처리하고 잘 이루어지게 할것이다. 특히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잘 치러 제때에 높은 질로 빈곤해탈임무를 완수하겠다.

나의 사명과 책임은 바로 연변의 광범한 군중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것이다. 넷째, 방향을 수립하는것을 견지하고 간부를 잘 선정하고 잘 사용하겠다. 간부표준을 엄격하게 시달하고 정치가 강하고 전업을 알고 관리를 잘하고 용감히 담당하며 작풍이 바른 간부를 힘써 선발하며 공정하고 올바르게 간부를 선발하고 사용하는것을 견지하며 자격을 따지고 서렬을 중시하며 가까운 사람을 쓰고 먼 사람을 쓰지 않으며 균형을 따져 돌보는 일이 없도록 하며 과감히 담당하고 책임을 지며 일을 하고 일이 이루어지게 하는 간부들이 두각을 나타낼수 있도록 힘쓰며 간부임용을 힘서 공정하게 할것이다. 간부관리를 강화하겠다. 정치관, 작풍관, 능력관, 렴결관을 잘 틀어쥐여 간부들이 정확하고 온당하게 인생의 매 한걸음을 내딛게 할것이다. 다섯째, 당건설을 강화하는것을 견지하고 주체책임을 잘 짊어질것이다. 민주집중제원칙을 참답게 관철하고 정부사업을 힘써 지지하며 인대, 정협의 힘에 충분히 의거하여 각 방면의 적극성을 광범위하게 불러일으킬것이다. 기층당조직건설의 전면 진보, 전면 강화를 통괄적으로 추진하겠다. 당작풍렴정건설을 억세게 틀어쥐고 엄격한 표준을 수립하며 규률과 규칙을 앞세우며 정치규률, 정치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멈추거나 삼가하지 않는 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엄하게 처벌하고 부패의 만연추세를 단호히 억제함으로써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중임을 확고하게 짊어질것이다. 여섯째, 엄격하게 자률하는것을 견지하고 “3엄3실”을 실천하겠다. 당의 “6대 규률”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정치최저선을 팽팽하게 조이고 도덕최고선을 추구할것이다. 적게 말하고 많이 일하며 실제적으로 일하고 실천을 중시하겠다. 실제에 적합하지 않는 구호를 제기하지 않고 겉치레를 하지 않으며 눈앞의 리익만 보는 일을 하지 않을것이다. 경상적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몸을 바르게 하여 떳떳한 사람이 되며 실속있게 일하고 청렴한 간부가 됨으로써 당원지도간부의 훌륭한 형상을 수호하겠다. 나는 중앙과 성당위의 굳센 지도가 있고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의 공동한 노력이 있는한 연변의 앞날이 더욱 행복하고 더욱 아름다울것임을 굳게 믿는다.

림무가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주당위 주요지도동지의 직무변동은 성당위에서 전 성 사업대국에서 출발하고 연변의 사업실제를 충분히 고려하고 전반적으로 고려와 신중한 연구를 거쳐 내린 결정이다. 이 결정이 연변의 광범한 간부군중의 지지와 옹호를 받을것이라고 믿는다. 연변은 동북지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고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구이며 선도구개발개방의 전초지이기도 한바 전 성 나아가 전국에서도 특수하고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다. 연변의 발전과 진보에 대해 중앙은 매우 관심하고있고 성당위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각 방면에서는 두터운 기대를 갖고있다. 근년래, 주당위와 주정부는 중앙과 성당위의 령도하에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을 단결인솔해 18차 당대회와 당의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정신,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했고 “네가지 전면”전략포치와 “5위 1체”총체적포치요구를 참답게 시달했으며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시와 농촌 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발전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제반 사업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조화롭고 변강이 안정되고 민생이 개선된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뿐만아니아 민족단결진보사업도 새로운 진척을 가져와 련속 5차례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영예를 안았다. 이런 성적은 전 주 각급 당조직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이 단결분투한 결과이며 주급 여러 지도부가 다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여기에는 장안순동지의 땀과 심혈도 응결되여있다.

림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안순동지는 정치가 견정하고 대국의식이 강하며 중대한 문제, 관건적 시기에 두뇌가 명석하고 당의 로선방침정책 및 중앙과 성당위 결책포치를 집행함에 있어서 태도가 견결하다. 장안순동지는 경험이 풍부하고 지도방법이 중요시하며 지도부를 틀어쥐고 대오건를 이끄는데 능숙하며 조직지도와 조률능력이 강하다. 장안순동지는 시야가 넓으며 기회를 잡고 발전을 도모하는 의식이 비교적 강하다. 장안순동지는 취지의식이 강하고 민생개선을 중시했는바 연변의 민생관련 실제적인 일들이 비교적 잘되였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였다. 장안순동지는 작풍에서 투철하고 사업에서 실속있으며 동지들과 단결하고 자신을 엄격하게 단속함으로써 연변의 간부군중속에서 비교적 높은 위신을 수립했고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성당위는 장안순동지가 연변에서 한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

림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엄동지는 정치립장이 견정하고 리론수준이 높으며 당성관념과 대국의식이 강하다. 그는 중국특색사회주의 리론과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했고 중앙, 성당위의 결책포치를 관철, 집행함에 있어서 태도가 견결하며 자각적으로 중앙, 성당위와 고도의 일치성을 유지했다. 장엄동지는 사업을 함에 있어서 높이 서서 멀리 내다볼줄 알며 조직지도능력이 강하다. 장엄동지는 사상이 해방되고 용감히 곤난을 극복하며 개척혁신정신이 강하다. 장엄동지는 작풍에서 투철하고 사업에서 실무적이며 사업심과 책임감이 강하다. 장엄동지는 원칙을 견지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남을 대함에 있어서 솔직하고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성숙되고 신중하며 문제를 고려함에 있어서 전면적이다. 장엄동지는 동지들과 단결하고 작풍이 민주적이며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한다. 장엄동지가 반드시 주당위 지도부를 단결인솔하고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에 단단히 의거해 연변의 제반 사업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할것이라고 믿는다.

림무는 우리 주 금후 발전에 대해 네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첫째, 정치의식과 대국의식을 절실히 증강하고 자각적으로 사상과 행동을 성당위의 결정에 통일시켜야 한다. 장엄동지는 정치가 강하고 사업에서 개척능력이 있으며 시야가 넓고 연변의 제반 사업정황에 대해 익숙하다. 성당위 상무위원으로 4년간 사업한 장엄동지는 사업국면을 개척하는데 능숙하고 관리능력이 강하다. 성당위는 장엄동지가 주당위서기를 담임하는것이 적합하다고 인정한다. 희망컨데 모두들 정치를 중요시하고 대국을 고려하며 규률을 지키고 자각적으로 사상과 행동을 성당위 결책에 통일시키며 주당위의 령도를 견결히 옹호하며 장엄동지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앞장서 연변의 경제, 사회가 지속적이고 쾌속적이며 건전하게 발전하는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성당위가 시름놓고 전 주 간부군중이 만족하게 하길 바란다. 둘째, 과학발전관과 정확한 정치실적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새로운 진흥발전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전 주 각급 지도부와 지도간부는 력사적사명감을 부단히 증강하고 연변의 천부와 토대에 립각하여 주동적으로 새로운 정상상태에 수응하고 새로운 정상상테를 인솔해 새로운 발전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문제방향을 견지하고 부족점의식을 강화하며 대상건설, 산업전환승급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여 품질이 더욱 높고 효익이 더욱 좋으며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고 우세가 충분히 방출되는 발전의 새 길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개방의 길을 견지하고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전략을 다그쳐 추동하며 내부와 련계하고 외부와 통하는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전 성 개방발전의 교두보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보람이 나한테 차례지지 않아도 된다”와 “한장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가야 한다”는 리념을 수립하고 과학적법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것을 견지하며 토대를 닦고 장원하게 리익을 보는 실제적이고 훌륭한 일을 많이 함으로써 실천과 군중, 력사의 검증을 이겨낼수 있는 실적을 힘써 창조해야 한다. 셋째,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변강의 조화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전 주 각급 지도부와 지도간부는 민족단결을 자신의 눈동자처럼 아끼고 모범자치주의 영예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공동히 단결분투하고 공동히 번영발전하는” 주제를 시종 견지하여 평등, 단결, 호조, 조화의 사회주의 민족관계를 부단히 공고, 발전시켜야 한다. 소수민족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양성제고와 발탁등용을 중시하며 소수민족간부와 한족간부의 단결합작을 강화하여 개혁발전을 추동하는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강도를 높이고 민생관련 실제적인 일을 힘써 잘함으로써 여러 민족 인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게 해야 한다. “흥변부민”행동과 “기반강화 인민부유 변강공고”프로젝트를 심화하고 “5위1체”의 합력으로 변강을 관리하는 기제를 확장함으로써 변강의 조화안정과 장기적인 안녕을 시종 유지해야 한다. 넷째, 당의 건설을 전면 강화하여 발전을 다그치는데 든든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지도부, 간부대오와 기층조직건설을 절실히 강화하고 렴정건설이라는 탕개를 항상 단단히 조여 각급 지도간부들이 정확하게 귄력을 행사하도록 담보함으로써 공정하고 렴결한 형상으로 인민의 신임을 얻어야 한다.

리경호는 태도발언을 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주당위 주요지도자의 조정은 성당위가 연변의 장원한 발전에 착안해 내린 신중한 고려와 정확한 결책이다. 우리는 이를 완전히 옹호하고 이에 견결히 복종한다. 장안순서기는 연변에서 사업한 5년간 우리 주 개혁, 발전, 안정을 위해 특출한 기여를 했다. 그는 당에 충성하고 정치가 견정한바 정확한 방향을 장악한 훌륭한 반장이였다. 그는 장원한 리익에 착안해 개척혁신하였는바 연변의 발전을 이끈 훌륭한 인솔자였다. 그는 공정하고 단정하며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하였는바 간부군중들이 옹호하는 훌륭한 지도자였다. 장안순서기가 연변에서 사업하는 동안 우리 주 경제는 안정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고 개혁개방은 성과가 풍성했으며 도시와 농촌 면모는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고 제반 사업은 번영발전하는 량호한 국면이 나타났다 그가 연변의 진흥발전을 위해 노력을 몰붓고 기여를 한데 대해 연변인민은 절대 잊지 않을것이다.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당위의 배치에 따라 장엄동지가 주당위 서기를 담임하였는데 이는 연변에 대한 중앙과 성당위의 깊은 중시와 친절한 배려를 구현하였다. 장엄동지는 장기간 성당위, 성정부에서 사업했고 지도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장엄동지는 연변에서 사업한 적이 있기에 연변의 정황에 익숙하고 연변의 간부에 대해 료해하고있는바 반드시 연변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다. 주장으로서 나는 성당위의 결정을 견결히 옹호하고 이에 견결히 복종한다. 첫째, 장엄동지의 사업을 전력으로 지지하겠다. 당위가 전반 국면을 통괄하고 각 측을 조률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참모조수를 잘하며 중대사항은 주동적으로 청시하고 중대문제는 경상적으로 의사를 소통함으로써 사상면에서 마음을 같이 하고 사업면에서 협력을 하며 행동면에서 합작을 잘하겠다. 둘째, 주당위의 제반 결책포치를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전반적국면”사상을 확고히 수립하며 정부 구성부문의 사업 적극성, 주동성, 창조성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마음과 힘을 합쳐 실제적으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일함으로써 주당위의 제반 요구를 에누리없이 잘 관철하고 잘 시달하겠다. 셋째, 지도부의 단결을 힘써 수호하며 전반 국면을 돌보고 집단에 복종하며 서로 지지하고 적극 배합함으로써 화목하게 함께 일하고 단결하여 일하며 힘을 합쳐 일을 이루겠다. 나는 장엄동지의 령도하에 참답게 직책을 리행하고 적극적, 주동적으로 일해 함께 연변을 더욱 훌륭하게 건설할것이니 성당위에서 시름 놓길 바란다.

주당위 위원, 후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 성원, 주중급인민법원 원장과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및 기타 부주급이상 지도간부, 주급 리퇴직 로동지,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비서장, 주당위,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부비서장, 주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 주직속부문 정현급 지도간부, 주인대 상무위원회 각 위원회와 판공실 주요책임자, 주정협 각 위원회와 판공실 주요책임자, 현(시) 당정 주요지도자와 상무부서기, 연변에 주재한 중앙, 성 직속 관련부문과 기업, 사업단위 주요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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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넷 종합: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는 당의 18기 5중전회에서는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 제13차 5개년 계획을 제정할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심의한다. 개혁개방이후 14기 5중전회로부터 시작하여 "5중전회"에 사회경제발전의 초점이 모이는것이 하나의 관례로 되였다. 아래에 14기 5중전...
  • 2015-11-03
  • [서울=동북아신문] 오늘부터 본지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이문한 사무관의 관련 글을 싣습니다.  첫 번째로는 '재외동포, 재외국민, 외국국적동포 정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재외동포는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
  • 2015-10-30
  • 2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돈화시에서 도시농촌전자상거래발전정황과 관련하여 조사연구했다. 조사연구시 장안순은 “인터넷+”기회를 틀어쥐고 연변의 실제로부터 출발하는것을 견지하며 전자상거래 특히는 농촌전자상거래를 다그쳐 발전시키고 대중창업, 만중혁신을 추동해야 한다고 ...
  • 2015-10-27
  •   16일, 안도현청년인재학원에서 첫회로 되는 현구역발전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현구역발전지도자포럼은 안도현인재학원에서 수강생들을 위해 마련한 3개 “정품수업”가운데의 하나이다. 주로 학원의 수업과 수강생들의 수요에 따라 인재학원지도자강의제도를 세우고 현급 지도자와 해당 부문의 향, 과급 ...
  • 2015-10-21
  • (사진 =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은 중국 용정시와 19일 용정시청에서 이필용 군수, 임송 용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교류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우호협력 교류 업무지원을 위해 공무원 1명씩을 서로 파견할 예정이다...
  • 2015-10-21
  •   “당정지도간부 선발임용사업조례”규정에 근거하여 주당위 상무위원회에서 10월 19일에 연구하여 채택한 현급지도간부에 임명할 인선 17명을 사회에 공시한다.   리해란, 녀, 조선족, 1965년 3월 출생, 무당파인사, 1989년 7월 사업에 참가, 연구생학력. 화룡시위생국 부국장, 화룡시 시장조리, 시...
  • 2015-10-20
  •   18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인대대표 련락기구를 설립하고 대표가 군중과 련락하는 제도를 보완”할데 관한 정신을 참답게 관철시달하고 연길시 대표활동기지건설을 일층 보완하며 대표활동의 일상화, 제도화, 규범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는 16일 연길시인대대표봉사관리중심을 설립하고...
  • 2015-10-19
  •   리학봉동지를 주정협 사회법제민족종교및향항오문대만화교외사위원회 주임으로 임명한다. 손전동동지를 주정협 문사자료위원회 부주임으로 임명한다. 리순국동지의 주정협 부비서장, 사회법제민족종교및향항오문대만화교외사위원회 주임 직무를 해임한다. 하광강동지의 주정협 문사자료위원회 부주임 직무를 해임한다...
  • 2015-10-14
  • 북경 10월 12일발 중국공산당신문넷소식(리원): 중앙규률위원회감찰부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길림성체육국 원 당조서기, 국장 송계신 등 2명이 당적과 공직을 박탈당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길림성체육국 당조 원 서기, 국장 송계신 당적과 공직 박탈당해 일전, 길림성위의 동의를 거쳐 길림성규률검사...
  • 2015-10-14
  • 부고: 전 공군 부사령원 리영태 동지(조선족)가 병환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15년 10월 5일 저녁 8시 40분에 87세를 일기로 북경에서 서거했다. 10월 9일 (금요일)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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